작년에 제가 통영에서 썼던 가지 줄입니다.
나무님이 올리신 것과 유사한 점이 많네요.
그런데, 가짓줄 자체의 꼬임은 줄어들긴 하나,
기둥줄과의 꼬임은 피할 수 없어서
24호를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도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들기만 번거롭고)
차라리 가짓줄 몇개 더 묶어가서
꼬이는 줄을 교체하는 것이 빠르더라고요.
혹시, 따라해 보실 분은,
제작시에,
위의 사진처럼 줄을 걸어서, 줄과 연결된 도래부분이 꺽이지 않도록 하셔요.
나무님이 수축튜브를 사용 하셨는데,
그건 괜찮을것 같네요.
내릴때 속도를 조금 천천히 내리는게 답이 아닐지...
참...
슬리브 찝기전에 미리 라이터로 라인의 끝을 지진 후에
바짝 당겨서 슬리브를 찝으면,
지진부분이 사진과 같이 매듭방울처럼 되어서 미끌어져 빠지지 않습니다.
( 대삼치 95cm 가 얻어 걸렸었는데, 무난히 랜딩했습니다 )
갈치낚시 가지줄 19-24호
내가 작년엔가 홍어골출조때
아는지인이 갈치낚시 처럼 꽁치를 썰어서 사용하더군요
우럭입질이 빠르다고
그칭구는 채미를 보았나봅니다
그래서 저도 갈치낚시할때처럼 꽁치를 썰어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올라올때마다 오징어 미끼에는
줄꼬임이 없는데
꽁치 낀 가지줄은 완전 꽈배기가되어서
다신사용할수가없어서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우럭낚시는 80미터권이지만 갈치낚시는 30미터권에서
줄 꼬임이 발생한것 은 미끼를 어떵게 썰고 끼우냐에 따라
줄꼬임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