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여수 갈치출조 갈라하는데 태풍 영향으로 물이 뒤집혀서
오늘 배에는 조황 형편 없는걸로 나오더라고요
1일쯤은 낚시하기 괜찮을지 조사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9월1일 여수 갈치출조 갈라하는데 태풍 영향으로 물이 뒤집혀서
오늘 배에는 조황 형편 없는걸로 나오더라고요
1일쯤은 낚시하기 괜찮을지 조사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작년의 이맘때 갈치 조황을 찾아보니 지금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올해는 이 시기는 작년에 비해 많이 저조한 것 같습니다.
이유는, 중앙일보 8월23일 자 8면의 기획 난에 나타난 기사를 참고로 보면,
7월 바닷물 온도가 8년 새 2.89도가 올라 있다네요.
올해는 계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고 적조 주의보도
동시에 내려져 한 때 수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으로 비다 밑 생태계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갈치들이 좋아하는 멸치 떼가 이런 이유로 그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데,
아마도 줄어 든 멸치 떼에 비례되어 갈치가 잘 잡히지 않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암튼 이번 태풍으로 용존 산소량도 높아지고, 수온도 많이 내려가 안정적인 적서수온이
되리라 보지만, 멸치 떼의 이동에 따라 갈치 조황이 변하는 유동성은 좀 더 두고 볼 일입니다.
자유게시판인 만큼 제가 게시한 글 정도는 과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같은 취미를 갖은 동호인으로써 부정적인 말씀보단 긍정적인 마인드가 건강에도 좋고
본인에게는 도움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님에게 거슬리는 용어가 있던것도 아닌데 초면에 당신이란 단어는 아니옮다고 생각됩니다
맥스님도 나쁜 마음은 갖고 글 쓴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말씀, 덕담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버스타고 지방에 내려가면 낚시배 자리는
중간
갈치 가득 담긴 아이스 박스 10개 사진이라면
앞3 뒤2
그러면 서울에서 버스 타고 내려간 사람은
쪼다.
왜냐면 당신의 아이스 박스는 사진에 없으니까.
그래서 나는
이이스 박스18개 이상 되어야 갈치 낚시
간다.
그러나 자리 추첨이라면
갈치 아이스 박스2개 가득한 것 보면
낚시 간다.
복불복이니까?
5%의 확율에 도전하는 것이 사나이들 아닌가.
갈치 낚시 20년 경험
결론이 뭐냐구?
아이스박스10개 사진 상황에서
서울에서 버스타고 갈치 낚시 가면
당신 머리에 암 걸 린다는 애기여!
아니면 머리가 두 쪽나든지
어떻게 머리가 두 쪽 나느냐구?
열 받아서 머리를 시멘트 바닦에 쳐 박으면
열이 많이 받아서 세게 박으면
두 쪽 난다는 애기여!
그럼 어떻게 하라는 애기냐?
복불복 자리 추첨하면
만사 형통에
건강 최고
사랑 받고
돈 쌓이고
500년 묵은 산삼 캐는 것이지!
500년 묵은 삼삼 가격이 얼마냐면
35억
낚시배 10대 값
길게 글을 써서 주제가 불확실 한데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제: 씨발! 버스타고 낚시가는 우리가 호구냐?
고맙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비가 추가로 온다기에 출조는 취소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