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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s11.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kNrNmxAZnMxMS5wbGFuZXQuZGF1bS5uZXQ6LzI1NTcyNzIvMS8xNjgud21h&filename=168.wma“형님 도와주십시요, 어쩌겠어요, 모두가  사정들이 있으니...”
“그래요 형님 제발 도와주시구려..”
모임의 회장선출을 놓고 제각자 한마디씩 돌리면서 최고참이시구 제일 연세 높으신 분에게 연신 읍조아리면서 애원을 한다,
모임이래야 얼마안되는 인원인데다 요즘은 모두가 힘든 경제여파에 고전들 하는터라,...
“그래두 형님은 조금 낫지않아요, 우리들은 요즘...”
“음............생각좀 해보구....흐이구 이웬수들...좋다! 그럼 내가 한가지 제의를 함세, 다른 것이 아니구 딱! 요번 만일세.”

건물임대업을 하시는 분이라서 누구보다두 세상 현실을 제일 빠르게 직시하시는 분이시다,
건물이 본인명의로 다소나마 어려움이 적은 편이시기에....
“고맙습니다”
모두 박수를...
“회계? 지금 얼마나 되나? 모인돈이?...”
“예 큰 배한척은 살거 같네요..^^”
“음 됬구먼 꼭두새벽부터 돈보따리 싸가지구 가서 바치면서 선장이나 선주 기분 맞춰주려구 애쓰면서,.. 고맙단소리나 듣나? 꼴사나움 만나면 기분드럽구....뭣주구 뺨맞는 격이지...”

6~7년전부터 모임에서 숙원으로 생각하구 월정액을 모아왔던 돈이 꽤 큰돈이 되었나보다,

“근데 ㅇㅇ이가 안뵈네? 이사람 모임 날짜를 잊어먹은거아냐?”
몇일전(4월11일) 친구놈이 며느리를 모셔 온다기애 예식장을 다녀오는길...(요즘은 며느리나 사위를 잘모셔야한다. 안그러면 큰일나는 세상이다. 그래서 모셔온다고들 한다나..ㅋㅋ)
뒷모습이 ㅇㅇ이 후배같은데 발걸음이 무척이나 무겁게 터덜거리면서 걸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여기에 자네웬일이야?”
“헉! 아침부터? 이런..빨리 들게나.. 얼마나 시장헌가? 에구 천천히 잘씹어먹어...“

마주보는 눈가에는 식탁위에 금방이라두 떨어질거 같은 눈물방울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형님 저.. 서울을 떠나야 될거 같습니다. 시골루 갈려구요, 시골에 논 대여섯 마지기 있으니 그거라두 가지구 먹구 살려구요. 요즘은 시골땅두 잘 매매가 안되요, 그거라두 팔려구 했는데 몇푼안되지만...ㅠ.ㅠ“

평소 과묵하고 말이없던 후배였던터라.......
화공약품상을 하던중 ㅇㅇ건설과 ㅇㅇ 건설에 납품을 하였단다.
알다시피 걸설사는 거의가 어음결재....
요즘 분양이 안되니 건설사는 자금부족으로 부도가나니 받은 어음 역시 부도,...
피멍드는 가슴속에 펄럭이는 휴지조각...

좋은놈인데..어찌해야 좋단말이냐? 처자식과 노부모?...
짓누르는 삶에무게로 얼굴도반쪽....

”형님 요즘 ㅇㅇ이가 무지 힘든가봐요, 한 서너개정도 얻어 맞았나봐요“
자초지종을 모임 식구들에게....
아무도 말이 없다....
화기애애하든 분위기가 갑작히 찬물을 끼었은듯....
”그런일이 있었구먼?“
”음...생각좀해보세나...“

”한때는 우리모두 살아도 같이살고 죽어두 같이 죽자고 했던 사이들이 아니었나? 우리 옛날 군가나 한번 불러 보세나...어떤가?“

”이그 저양반들 왜저래? 이상황에서 노래가 나와욧"
동행한 몇분의 마눌님들의 핀잔......

“우리모두 움추려들고 힘들수록 기운들내자구..기분이닷! 회장두 되구 했으니 내가 한번 쏘지..키키키킥 19일날 어떨려나? 독배루 나간닷!........”
“아니? 저양반이 왜저래?”
형수님의 눈흘기는 눈꼬리에 잔잔한 미소가...

“명단접수요..선착순..ㅋㅋㅋ”
막내후배의 재치에 모두 ㅎㅎㅎ
“보고함니닷! 현재모임인원 20명중 접수결과 총9분의 형님들께서 신청해 주셨습니닷!”
“아~거기에 ㅇㅇ이놈 한자리 끼워넣놔라..”

일요일이면서 4.19기념일이다.새벽부터 참바람을 머금은 부두의 갯내음속에 많은사람들이 너무나 분주하다.
모두가 부픈 대박의 꿈을 가슴에 품은채 설레임으로 서성이고들 있다.
밤새도록 홀로 우두커니서서 졸리움을 억지로 참으려는 듯 희뿌연 불빛을 내어놓는 가로등밑으로 헐덕이며 밤새워 달려온 자동차들이 부르릉거리고.....
쉴새없이 사람들이 모여들고...
옆에 형님 한마디..
“경제가 좋지 않다는것두 힘들다는거두 모두 거짓말이여...”

컴컴한 바다저편에서 부두를 향해 불밝힌 배가 들어온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고개를 쭈욱 빼고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어깨에 쿨러를, 한어깨엔 가방을, 한손에는 미꾸라지통을 한손에는 추가든 비닐자루를
들고 마치 펭귄의 걸음걸이 같이 기웃뚱거리면서 부둣가로 부둣가로 모여들고있다..
그모양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나도 똑같았을진대..ㅋㅋ
꾼들의 꿈과 마음을 싣고 가야할 배들은 선창가를 채우고...
“여보게들 조심들 하게..우리는 제일늦게 하세나..천천히혀..”

경합들이 대단하다 못해 치열하다.
서로가 죽기 살기로 난리들이다.
자기가 타고 가야할 배가 채 정지하기도전에 다른배에 올라타서 건너가고 건너뛰고, 뱃전을 뛰는사람들도 많다.
뱃전에는 밤새도록 찬바람에 습기를 먹은 서릿발이 마치 얼음빙판같이 미끄럽다.
꼭 서커스를 하는 사람들같다.  묘기를 부리는건가?
좋은자리?.......그런데 누구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다?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독려하는 사람들도 있지않은가?
선장들은 배를 부두에매어놓구 어디론가 가버린다? 아마도 선원명부를 제출하러 갔는지?
경찰들도 한사람 보이지 않는다?. 저러다가 사고날 것 같다.  
우리일행은 그광경을 물끄러미 바라만 볼수 밖에..
옆에서계시던 형님이 뱃전에서 서로 먼저타려고 밀치고 야단들인사람들을향해 소리치신다
“천천히들 타쇼!..그러다 클나욧!...”
누가 소리를지르던 말던 어느강아지가 짖느냐?...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지않은가? 그러한 귀한 생명일진대 그생명을 하찬게 여기고 한두마리의 고기때문에? 그렇다면 고기 한두마리가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하고 귀할까?음..천하보다 귀한 대단한 고기를 잡으러 가는가보다..

그때다
“철퍼덕!”
앗!사람이 빠졌다. 가방, 쿨러, 그리고추와미끼통을, 든채루 뱃전에 있는 타이어를 딧고 올라서려는순간 중심을 잃은 것 같다.
허우적인다. 근데 누구하나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다?

“후다닥”
ㅇㅇ후배가 물속으로 뛰어든다.

두서너명이 손을잡아 뱃전으로 끌어 올린다,
“동행인듯한 사람들이 큰일날뻔했네,조심허지 않쿠”
........??????저런????저런것들것하고  낚시를 오다니..
대행스럽게 다치지는 않은 듯 싶다.
후배한명이 건너배로 건너 뛰어가 물에빠진 사람을 선실로 데리고 들어간다.
심장마비나 저체온으로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는데..

ㅇㅇ 후배가 기어올라온다.
그러자 “뛰엇!” 형님의 외침이시닷,
그와동시에 우리가 타고 가야할 배로 ㅇㅇ후배와같이 냅다 뛰기 시작한다.
그리고 “벗엇!”이불을 몸에 둘려감싸 준다..

맛사지를 시켜준다....
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고 있다,
이불을 두어장 휘둘러 감고서 뱃전에서 쪼그려 뛰기를 시킨다.
마치군대에서 교관이하듯이 ㅇㅇ이 앞에서 하낫!둘! 구령을 부쳐주고 계신 형님.....

잠시후 건너배로간 후배는 물에빠진 사람의 옷을 벗긴후 맛사지를 해주고 이불로 체온을 올리는등 적절한 조치를 취한후에 돌아왔단다.

어장(포인트)으로 배는 출발하고....
“모두 선미루 오시랍니다”
후배의 전갈이다,

“에 ~다름이 아니구 자네들도 알다시피 ㅇㅇ이가 요즘 무지하게 힘들게 되었네, 그래서인데 자네들에게 부탁아닌 애원을 할려구 하네, 우리 모임에서 모은 돈이 있잔은가? 그것을 우리 아우 살리는데 써보면 어떨지?...우리 좋은일좀하세나..그리구 십시일반으루 조금씩 협조를 부탁해두 될런지?..이놈 오늘보니 쓸만헌 놈이여..”
잠시 침묵이 흐른다. 한두달도 일이년도 아닌 6~7년을 어떻게 모은 돈인데?
고개를 푹숙이고 무슨 큰죄인이나 된 듯이 무릅꿇고 구부고있는 ㅇㅇ이를 본다,
순간“좋습니닷!”누가먼져랄것없이 큰소리에 우렁찬 함성이똑같이 입에서 튄다,
조용하다...

“고맙네..자네들에게 무어라 해야할지..이럴줄 알았네..우리는 형제이닌까..”

” 형님들.. 으허허헉 ㅠ.ㅠ 고맙습니다. 다시하겠습니다.죽는한이 있어두 다시하겠습니닷!“

갈매기들도 우릴 따라오며 끼룩끼룩 거리면서 기쁨에 동참해준다.
선장왈 ”대단들 하시네유~부럽구먼유~ 난생첨보는 구먼유~“
기쁨이 동반된 이슬이가 목젓을 적시고 광어회 한점이 왜이리 감미로운지...
부두에 도착후 형님들이 해경초소를 다녀오셨다,
사과와더불어 다시는 오늘같은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소장으로부터 서면 다짐서를 받아 오셨다..ㅋㅋㅋ

올라가는 봉고 차창에 하얀 벚꽃이 환하게 웃고있다,
눈을 지긋이 감고 퓌시킨 시귀를 되뇌어 본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아무리 힘들어도 어려워도 고생스럽드라도 우리는 이겨나아가야 한다,
이겨나갈것이다.
사랑속에 희망은, 희망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으매.....    

Comment '9'
  • profile
    블루 2009.04.20 22:25
    요즈음 많은 분들이 힘들어합니다만
    전우애로 뭉친 분들으 모임이어서 인지
    훈훈함이 더 한것 같습니다.

    새벽 출항지의 모습은 항상 아슬아슬하죠.
    항상 수필같은 글을 읽으면서 한번 뒤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민평기 2009.04.20 22:41
    큰 낚시 사이트는 한 구석에 문학관'이란 메뉴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부지리에도 문학관 코너 만들어도 될 만큼 많은 분들이 계신가 봅니다.
    비록 많은 분이 수면 아래에 계셔서 그 규모를 가늠하기는 힘들지만요.

    해광님 글은 좌측의 웹진 코너로 옮기고 싶을 만큼 읽을거리를 주는
    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편 댓글 달기는 저도 좀 망설여집니다.
    "좋은일이고 감동적이 일이네요" 라고 했을 때
    "소설인데" 라는 답변 하실까봐요^^
    그만큼 글에 극적인 내용이 있어서요.

    처음 부분은 실제 경험과 조행기 같은데...
    소설+조행담이신가요^^?

    에구,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서 궁여지책으로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해광님 글은 글머리에 [수필][소설][조행일기] 등으로 미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요^^
    즐감했습니다.
  • ?
    海光 2009.04.21 00:00
    고맙습니다.
    무지함속에 글을 이렇게 보아주시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고맙구 감사할 따름이지요..
    저는 그냥 사람살아가는 냄새가 조금이라두 님들에게 아름다웁고 그윽한 향기가 아닐지라도 피워서...
    아~ 저런 사람들사는 세상도 있구나 하시면서 희망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아무쪼록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고 넒은 아량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1 00:51
    새벽녘 그 무거운 짐을 들고 메고 좋은 자리 선점을 위해 배위를 좀 과장한
    표현 같습니다만 '날아다니는 날다람쥐의 입장'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쉬운 지출이 아닌 거금(교통비,선비,기타 경비)을 들여 하얀밤을 지새우며 왔고
    또 물때,날씨등이 좋으면 좋은 조황의 기대감, 자신감으로 가족들, 친지,
    그밖의 지인들에게 큰 소리친 함께하기로 한 약속의 중압감은 자신도
    모르게 날다람쥐를 만듭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도 그 날다람쥐 중에 하나일 때도 있으니깐요.

    같은 배의 같은 동승자라도 자리에서 오는 차이는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1달에 2~5번 이상 줄기차게 다니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중압감(?)에서 덜
    시달려, 쉽게 말하는 즐기는 낚시를 하라, 많이 잡고 싶거든 어부가 되지...
    등등의 여유로운 말씀은 이들에겐 소귀에 경읽기 정도입니다.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1 01:00
    허나, 위의 해광님 글중에 물에 빠진 사람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계절적으로 한겨울이 아닌 봄이라서 다행이고 또 옮겨 타다가 실족해서
    물에 빠졌다고 하셨는데 물에 빠져 더욱 천만 다행이지...
    만약에 배에서 떨어져 날카로운 바위 모서리에 머리를 다쳤다면....

    상상하기 싫은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천천히
    차례차례 행동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
    이영진 2009.04.21 01:08
    어려운 시기에 참 .. 후련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
    감성킬러 2009.04.21 06:17
    海光님의 이번 글은 '격동'이네요.
    지난 두 글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었는데, 아우님의 이야기엔
    가슴 한구석에서 무엇인가 울컥하고 치솟는 뜨거운게 올라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돕는다"
    "희망을 잃지마라" 는 古今의 진리를 말씀해 주시는 거 같아서
    저도 큰 용기를 얻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낚하시고 정겨운 이야기 계속 들려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 profile
    이어도 2009.04.21 10:45
    감동을 넘어서는 한편의 단편소설을 보는것 같습니다.
    해광님과 함께 하시는 동호회분들도 대단하시고요..
    정말 함께 다닐 맛(?)이 나시겠습니다..ㅎㅎ
    감동이 밀려오는 코끝찡한 글 잡보고 갑니다
  • ?
    허준 2009.04.21 10:46
    꼭"김홍신".씨의소설"인간시장"의한장면같기도합니다.그형님이라는분은옳은일이라면무슨일이있드라도해내고야마는.인간시장.소설의주인공.장종찬.같습니다.
    막내라는분도넘멋지시구요,
    그래서이어려운시기에도우리네삶이살만하고희망이보이는거곘지요.
    좋은글을보고나니오늘하루는넘행복할것같습니다.
    그모임이영원히지속되기를기원하오며.좋은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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