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유난히 무더웠던 더위는 태풍 이후에 조금은 숙여 지겠지요.ㅡ우리 낚시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출조점,선사,선장에게 전해봅니다.
ㅡ우리들은 "고객은 왕이다"를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ㅡ시간과 경비를 지불하여 어렵게 출조한 만큼, 100% 모든 출조객께서 만족할순 없지만 공정한 자리 추첨을 원하고 있습니다.
ㅡ소리지르고, 쌍욕하고, 퉁명스럽게 행동하는 선장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ㅡ하지만, 최소한의 서비스...즉 즐낚,안낚, 힐링의 낚시를 원합니다.
ㅡ조과물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선사, 출조점, 선장, 사무장의 위의 글처럼 그런행동과 서비스를 받았다면 정말 불쾌하죠.
ㅡ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 보십시요.... 기분이 엉망이죠????
ㅡ우리 낚시꾼들을 배려하고 친절한 응대 만으로 그 선사를 기억하고 다시 찿을것 입니다.
ㅡ요즘 낚시꾼들이 700만명 시대로 출조객들이 많아 "니가 오지 않아도 우리 배를 승선할 놈들이 많다"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판입니다.
ㅡ우리 낚시꾼들 귀가 얇습니다.
ㅡ"모 선사 *같다"라고 소문 바로 전달됩니다.
ㅡ진정한 리더는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고,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지켜주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ㅡ홍원항의 모선사는 자유게시판에 오히려 "앞으로 점심 식단은 이렇게 차려드리고, 이렇게 응대 하겠습니다 "라고 글을 올려 아주 호응이 좋습니다.
ㅡ물론 많은 비용으로 출조점, 낚시배...를 운영하시겠지만, 한분 한분 살펴보면 그분들께서도 사회의 일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ㅡ결론은 막말과 막행동을 받을만큼의 처지에 있는 낚시꾼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ㅡ저는 우리 낚시꾼들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