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소설이 아니고 내가 실제 격었던 겁니다 1986년 광양제제철소 연속주조공장(티비에 합판 같은 붉은 쇠 나오는 공장) 건설현장
에 근무 할때 입니다 광양에서 진주본가 모친 을 뵈러 거의 매주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했었슴니다
근데 어느날 부터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가 주말 토요일 12시부터 일요일 자장까지는 활증료가 따블로 인상된겁니다
전두환 정부때인데 느닷없이 휴일날 쓸데없이 나돌아다녀서 화물차 운행에 지장을 준대나 뭐 이유는 몇가지있었는데 다 기억은 안남
좌우간 휴일날 승용차는 톨게이트비를 배로 받았슴니다 톨게이트 에서 요금표가 녹색 종이였는데 활증은붉은줄이 두개 되있었슴니다
그때 동아일보 만화 고바우 영감에선 아예 통행료를1억으로 하면 아무도 안다니게 될꺼라는 내용으로 비꼬기도 했음
지금 보면 말도 안되지만 실제 했던법입니다
또하나 성수대교 무너져 영동대교 로 차가 몰리니 승용차 1인이 타면 벌금 3000원인가를 물리던 때가 있었슴니다
차막히니 버스타라고 국민에게 불편을 줘서 사과가 아니고 승용차 혼자 타지말라는겁니다 이두법은 여론의질타를받고
선거때 슬거머니 없어졌답니다 법은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죠.....이런게 공무원님들 대가리님에서 나온겁니다
지금의 갈치금어기 논쟁을 보고 나서 올림니다
수천척의 갈치어선은 생계형이라 빼주고 낚시어선은 안되고 그게 1%~2% 뿐이 안된는데도 잘말말고 지켜라 입니다
낚시어선에 달린 사람들은 생계로 하는게 아니고 취미로 하나 참 거시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