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작은 아가들은 걔들 부모에게 돌려보내 주세요.
낚시를 한두번이라도 다녀본 분이면 그 고기가 크다, 작다, 아주작다는 판단은 서실겁니다.
정부에서 정해둔 릴리즈사이즈 말고요....(그건 그냥 아주 최소한의 양심수치고요)
정부에서 정한 그 사이즈의 고기 보면, 정말 작아요.
작은 고기는 회떠보면 먹을 량 정말 없어요.
선상낚시 가서 9,900원짜리 잡기를 원하셨나요?
낚시를 하다보면 집에 가져갈 것이 없는 날도 많습니다.
꼭 고기를 가져가시고 싶다면 낚시를 하시지 말고 그 돈으로 사서 가져가세요.
그리고, 선장님, 사무장님...
작은고기 잡히면 뜰채질 하시고 나서 바로 바다로 보내 주세요.
뭐 이걸 보내말어를 낚시꾼(이걸 시비거는 분은 "조사님"이 아닙니다)에게 물어봅니까?
그리고, 그걸 그 자리에서 릴리즈하면 다른 고기도 다 끌고 나간다는 고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지말고요.
릴리즈할때 조용히 물에 넣지않고 패대기치듯이 풍덩거리니까 다른 고기가 도망갔다면 이해가 돼요.
아주작다는 크기의 판단이요?
낚시 1박2일합니까?
누구나 알아요.
열쇠고리 나왔다고 들고서 기념촬영에다가, 조황사진으로 올리는 그 짓거리는 진짜 하지맙시다.
백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