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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흥도로 출조하였습니다.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도 나고요.
사실 저는 영흥도로 출조해서 재미본적이 없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것도 한참들어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차도 무지 막힙니다. 그러지만 제가 영흥도로 낚시가기가 가장 꺼리는 이유는 낚시후 고기 손질값이 타지역에 비하여 비싸다는 것입니다.
인천권 1KG 당 4000원, 안흥, 오천, 홍원권 4000원, 군산 3000원 등등등
타지역에 비해서 1KG 5000원이나 받습니다. 얼음도 챙겨주지도 않고요. 좀 잡았다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어디 기분이 얼떨떨 합니다.
고기 손질하는 값 그것도 크게 부담이 됩니다. 영흥도 선사및 상인여러분, 이점도 고려해주세요. 다시금 즐겁게 영흥도를 찾게되기를 바랍니다.
덧글이 참 재수 없습니다 가스값 비싸면 가스 쓰지말고 장작패서 불때라고 하고 노인네들이 허리아프다고 그러면 돈 없으면 그냥 아픈데로 살아라 하면 참 이쁨 받겟네요 글고 자가손질이 모든 낚시꾼들이 회뜰수있는 사람이 있을수도있고 못뜨는사람도 있고 그러는데 자기생각만 그리 단순하게 애기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참 다시봐도 재수 없는 글입니다 아 재수 없으면 보지마라구요?
에이.....이렇게 댓글 쓰신면 안돼져......누구든 자기가 쓴글에 이런식의 댓글이 올라오면 기분 나쁠거라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당연히 손질비가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구만...설사 본인생각과 다르더라도 글쓴분에게 이런씩 댓글은. 웬지.......본인도 댓글안좋게 올라오니 발끈하시면서....
예,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직접 손질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배에서 손질하면 선장이 지랄하고 ㅠ
항구에선 마땅히 손질할 곳도 없고
집에 가져오면 냄새난다고 마누라가 XX하고
배에서 손질하면 고기 부피줄어 조황사진 안나온다고..
자꾸 그러면 손님쪽으로 배 안대준다고 대놓고 협박하는 침선배도 있네요
슬프네요 ㅎㅎ
모두 제댓글에 한마디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을 받기위해쓴 댓글은 아니구요 욕을먹기위해쓴댓글도 아닙니다 제 생각을 적은겁니다 그게 그리잘못된건가요? 저는 항상5천원씩주고 손질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져서 적은거뿐인데 자유게시판이 뭐이런데요 첫댓글달았다가 관심종자됐네요..ㅋㅋ 옥타곤 저냥반한테 재수없다는 소리를 들을정도인가요? 저냥반 진짜 얼굴함봤으면 좋겠네~ 개인적으로 얼굴보기원하면 쪽지보내세요~옥타곤님아!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사람 만나고싶어요 나도!
저도 먹을만치님 글에 백퍼 공감합니다.
"글쓴 다음에 몇번을 읽어봅니다. 실수한거 없나 이 단어가 오해를 일으킬만한 단어인거 몇번 고쳐쓰고 올립니다.
때론 저도 실수하지요."
칼있으마님 글을 보니 저도 기분나쁘네요ㅜㅜ 다음부턴 저런식으로 글을 안쓰시겠죠~~
말뜻도 제대로 이해 못하면서 왜 덧글은 다는지요 예를 들어 울릉도에는 주유소가 휘발유주유소 뿐이 없습니다 그럼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차를 가지고 들어오는데 휘발유 값은 육지랑 얼마 차이안나는데 경유는 타 지역의 배 이상이 에요 그럼 경유차사람들은 기름떨어지면 넣게 되겟지요 울며겨자먹기로요 사람들이 님같은 생각이라면 울릉도 가서 비싼기름 넣어서 자부심 갖을 사람이네 에휴진짜 속터지네요 단합과독점을 애기하는거라고 생각안되요?난 이지역에서 5천원을 받을테니 회뜨기 싫으면 직접떠라 다른 지역은 멍청이 핫바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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