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선비~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선비 인하해라 글들밖에 안보이네요.
처음부터 말씀드리지만 저는 선사와 출조점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개인 낚시꾼일뿐...
왜이리 여기서 선비 인하해라 외치시는지요?
어느 선사하나 출조점 하나 " 죄송합니다 아직은 시기상조 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쇼~
이런곳 하나도 없습니다.
유가가 얼만데 열기출조가 얼마고 갈치출조를 얼마했더라/ 출조점에서 이익을 다/ ...
그만좀 하십시다...
저도 왠만하면 글 안쓰는 성격이지만 하도 이슈가 되서 제 생각대로 자유게시판이니 옴겨봅니다.
낚시가 무엇입니까? 낚시는 레포츠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생계에 지장이 있는 본업이 아니란 말입니다.
차라리 전기세, 공공요금, 택시요금, 버스비인하 이런쪽으로 이슈가 된다면
"맞다맞아" 기름값 내렸는데 졸라맸던 가정형편좀 나아져야지........
이런것입니다.
낚시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 아닙니까?
취미생활인데 그 취미 기름은 내렸는데 비용이 많이들어 덜가면 어떻습니까...
양쪽 배너들 보십시요.. 지금 배 배너선사들께 기름값 내렸으니 선비인해해라... 외치는거 밖에 않보입니다.
제가 쓰는 글이 읽으시기에 임펙트가 있긴 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면에 인터넷 상에서 부드럽지 못한점 읽으시다 감정 생기실지 모르지만...
제가 자게를 보면서 왜 연배도 있으신 분들이 선비인하로 논쟁이 심하실까?
선사 출조점 그렇게 불만이시면..
낚시 덜가고 출조점 이용안하고... 그냥 산으로 다른취미 더 하셔도 될건데..
2015년 1월 1일부터 담배값이 2000원 이상 올랐습니다.
대중에 사재기로 1년이상치 구입하신분도 계시고 이참에 끈어버리자 하신분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정작 똑똑한 사람들은 뭐라고 하며 끈는다 하던가요?
주위 보면 " 드럽고 치사해서 끈는다.. 내돈으로 .. 세금이나 더 뜯어가는거라며" 말하는분 많습니다.
어부지리 회원여러분...
현명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선비가 비싸고 부담이 되시면 2회갈꺼 1회만 가면 되는거 아닌지요.
꼭 고기를 잡아서 팔아야 하는 입장이시면 선비인하 외쳐도 다 이해하겠지만
그것이 불쾌해서 취미생활 한번 덜하면 어떻습니까?
어떤것이든지 이용자가 떨어지면 가격은 내려가게 되있습니다.
밀가루값 내렸는데 중국집 앞에서 짜장면값 내려라 하는거와 뭐가 다른지요...
중국집 사장왈 : 밀가루값 오르고 야채값 올라서 못내린다면 할말없습니다.
여기 선주님들이나 출조점이나 왜 말이 없으시냐 그런글도 봤습니다.
선주님왈 : 기름값 내렸는데 인건비/ 보험료/기타 잡비가 올라서 못내린다면 할말없는겁니다.
어떻게 집안 사정까지 하나하나 알수있습니까..
글이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나가겠습니다.
뭐든지 비싸면 안하면 그만입니다.
집에서 밥만먹다 외식도 한번씩 하는것이고 이가게가 비싸면 다른가게 가서 다른거 먹으면 되는것입니다.
외식비 한그릇에 5만원 받으면 당신가게는 인건비 빼고 재료값빼고 25000원 남을거 같은데 밥값내려라??
정말 이런말은 할 필요한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남의 사업영역까지 침범들 하시는지////////////
여기 회원분들 중에 사업하시는분들 많으실겁니다. 사업하시는분들께 여쭤보죠?
기름값 내렸다고 물건값 내리셨습니까?
자원없는 국가가 기름하나에 전기쓰고 모든게 다 연결되어 있는데 다들 어떠신가요?
싫으면 안가면 그만인데 왜 돈이 얼마가 남느냐? 그런것까지 낚시다니시면서 따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담배처럼 비싸도 피는분 있듯이 선비 상관없이 그냥 전과같이 다니는분도 있으실겁니다.
여기서만 불만으로 선비인하 외치시 마시고. 인낚처럼 어느 한분 앞장서서 행동으로 보여주시는게 더 좋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그게아니라면
적은선비로 서비스 좋고 친절한 선사를 적극 추천해 주시는게 더 현명하다 봅니다.
그럼 주말 잘보내시고 제 글에 기분 불쾌하시면 본인과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도 있고나 생각해 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