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달력이 한장이 채 남지않은걸 보면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두물도 아니고 사리때 물발처럼요
벌써 선상낚시 입문한지 10년째 꼭 한달에 두번출조는 기본이고
한번출조 건너 띠면 수전증이라 하나요 ?
그런데 출조안한지가 두달이 넘었습니다
매달 하던출조였는데
겨울엔 봉돌이 손에닿으면 손바닥에 붙을 정도로 미친듯이 다녔습니다
꼭 그렇다구 집에다는 말도 못하구
얼마나 추웠으면 욕이 나올때도 있었죠
요즘은 눈팅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출조 안해보니 참을만 하네요 ㅎ
이젠 바다생각하니 춥다는 생각도 들고요
가끔씩 남의동네 우리사는곳은 강남 논현동입니다
가끔씩 신사사거리 지나면 건물에 큰 문구가 있습니다
1년이면 365일
10년이면 3650일
100년이면 36500일
36500일이라 ?
낚시는 취미입니다
굳이 취미는 스트레스 풀려구 하는것이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까지 취미생활은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카페엔 실명으로 올라왔습니다
닉네임 달고 실명 올려놓습니다
실명이 좋은 이유가있습니다
내이름 대놓고 함부러 공격성 발언 하지않습니다
전국적?으로 보고있는데 함부러 할수있나요 ㅎㅎ
우리모두 다들 건강하십다요
참고로 낚시 안댕겨서 초밥사먹는게 돈이 더들어간거같에요 ㅠㅠ
밥만 먹고는 못살쥬, 어여 바다로 나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