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용 미끼 사용법

먼저 생각해보고 싶은점은 대물용이냐..
마리수이냐 를 염두해 두고싶읍니다.
청개비는 입질은 자주받을수있지만 방생용 사이즈의 입질을
자주 받을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청개비는 아예 사용을 않합니다.
작은고기를 올릴때 주변 조사님이 개우럭을 올린다면..
유괘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미끼를 사용하는 법은 제가 사용하는 기준이므로 다른 조사님들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읍니다.

1)미꾸라지
낚시를 입으로 넣어 등쪽(목)으로 낚시가 나오게함이
엉킴등을 방지할수있읍니다
등꿰기나 배에서등쪽으로의 관통법은 살아있는 느낌이
감소하여 권장하고 싶지않읍니다.


2)황석어(황새기)생멸치
육질이 연하고 신선도가 떨어지더라도 적당한크기(10cm미만)를 입에서 등쪽으로의
관통법을 권장합니다.
쌍바늘에는 윗쪽에 끼워 암초에 손상이 적게 가도록합니다.
만약 미끼가 너무 크다고 느끼시면..
절단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길이를 10cm정도는 유지하시고...고패질시 미끼가 춤추듯이
우럭을 유혹할수 있어야 합니다...
황석어류를 구입시 작은것으로 구입함이 좋은것이지요..
매장에서 구입할때 작은놈은 상품 가치도 떨어지니까요.

3)기타
오징어,꼴뚜기..등의 모든 미끼는 살아있는느낌.
고패질시 흐느적(하느적?)거리게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결승을 가긴 가야하는데...
선수들이 너무 지쳐있네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선수들입니다. 패하더라도 힘찬 박수로..
환대해 주어야 할것같읍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뜨거운 어신 받으십시요..

푸른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