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조황[백조기]](/files/attach/menu_button/112/155385.20140702171434.menu_normal_btn.png)
우럭 선상낚시 2~3번 출조 경험이 있으신 조사님이라면
1~2번 이상은 어초낚시를 경험했겠고 무척 성가신 낚시라
조황은 별로고 채비와 봉돌을 많이 소진시키고 낙심하던
경험이 있으시리라 본다.
그러나 이론과 실전에서 오는 괴리감의 혼돈에서 간단히
벗어나서 작은 유혹만 이길수만 있다면 초보라고 자칭하는
여러분도 훌륭한 조사님 못지않게 좋은 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나 자신도 이 간단한 작은 유혹을 몇 년 동안을 이기지 못하고 저조한
조황에 어초(침선)기피증까지 생겨 큰 재미를 못 느꼈던 경험이 있다.
한마디로 선장이 물속을 아주 잘 아니 모든 걸 다 맡기고.....
1) 몇m올리라는 멘트대로 올리고 줄은 텐션으로 고패질은 절대 금물
2) 낚시초릿대는 수면 가까이까지 거의 수직으로 세우고 기다린다.
3) 바늘이나 봉돌이 어초에 닿는 느낌을 받으면 사~알~짝 낚시대만
들어 올릴것. 그리고 어초에 봉돌에 닿는 느낌이 지나간것 같으면
다시 낚시대를 내려 주는데 이때 활성도가 낮을 때는 대상어가 물고만
있는 입질을 확인 할 수 있고 아니면 밑걸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강하게 챔질하거나 고패질을 할 경우 날카로운 바늘이 어초의
해초등 이물질에 박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바늘이 스르르 어초를 타고 넘을때 걸림이 발생하면 즉시 강하게
챔질하지 말고 줄을 늘려줘서 봉돌의 무게로 인하여 바늘 스스로가
어초 아래쪽으로 빠지도록 하고 빠졌다면 약간만 릴링해서 다시
입질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도 안빠지면 낚싯대를 당겼다 느췄다를 2~3번 반복하여 주고
반응이 없으면 꼭 면장갑으로 줄을 감싸고 당겨야한다.
4) 배가 어초쪽으로 흐르는 중 나보다 다른 몇 사람이 먼저 챔질하면
(후킹되었던 아니던) 어초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때부터는 말초신경을 곤두세우고 사~알짝 릴을 반 바퀴정도 돌린
다음 손 끝에 전해오는 미감에 즉각 반응 할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난, 이때 수온이 올라가 활성도가 좋은 5~11월까지는 치고
올라와 물어 주는 우럭의 배짱을 이용해서 남보다 한바퀴
더 감아 쌍걸이를 노리지만 초보님이라고 자칭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물었던 것까지 다 놓치고 채비까지 몽땅 빼앗기지
마시고 감각을 충분히 익힐때까지 그냥 한마리만 꼭 올리시도록..
5) 배가 어디부터 어초에 진입하는가는 물살, 들날물관계, 풍향,
풍속등 어초의 모양과 크기를 게산하여 선장이 판단하여
진입하며 대부분의 선장은 승선자가 골고루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니 너무 선장이나 자리 탓하는 민감함을 보이지 말고
긴장하며 자신에게 다가올 어초의 입질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초지일관의 올올한 자세가 꼭 필요하다.
6) 일단 채비가 뜯기거나 포획으로 채비를 회수하면 선장의 별도의
지시가 있을때 까지 절대 재차 입수하면 않된다.
채비의 점검을 하면서 배가 선회한 후 다시 포인트에 진입,
선장의 재 입수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
다시금 채비를 입수하면 수심층이 깊을 수록 옆의 조사께
줄 엉킴이라는 미움을 받게 되니 말이다.
7) 비교적 잘 잡고 채비의 뜯김이 적은 조사님은 오랜 관록이 있으신
조사님이시다. 자세히 채비나, 현지의 특성에 알맞는 미끼, 대응방법,
등등.... 이슬이 한잔 대접하며 깍듯한 예우로 가르침을 받으라.
왜나하면 한번 출조시 대략 90,000원으로 잡고 50번 = 4,500,000원이상의
그 투자된 거금으로 익힌 노하우를 말 한마디에 전해줄 조사님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런지....ㅎㅎ
8) 목줄을 가급적 길게하라.
물흐름이 셀수록 기둥줄에서 파생하는 음파는 오랫동안 사람으로
치면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놈으로 큰 대상어 일수록 민감하고
경계하는 소리라고 생각되어 입질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으니
드리는 말씀이다.
보통 목줄 길이가 50~1m면 되지 않을까?
목줄8호는 사용해 본 결과 바닥에 걸려 줄을 당길때 부담이되는데
모노필라민트7호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 작은 유혹 " 이라고 했는데...
위에서 드린 어초낚시 빙법은 기본적으로 다 아실테지만....
" 작은 유혹 " 2가지만 꼭 지키신다면 여러분의 쿨러의 입은 자주
벌어지게 된다.
첫째.... 몇 m 올리라고 하면 오히려 그보다 반바퀴 정도 더 감아 준다.
옆에서 여기저기 잡아 올리더라도 " 잉? 너무 줄을 올렸나? " 하는
조급함으로 " 줄을 조금만 더 풀어줄까? " 하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입질이 오기 시작하는 이 타이밍 대신 채비 뜯김으로 맥빠진 슬픔을
감수 해야하니 말이다. 꼭 지켜져야한다.
난, 이 유혹을 이기는데 몇년이 걸렸다면 여러분 이해 하실련지요.
둘째.... 절대 줄을 팽팽하게 유지시켜 주고 고패질을 하지마라.
크게 여밭낚시, 어초낚시(침선) 나눌 수 있는 선상낚시 중에 제일
쉬운 낚시는 그냥 들고만 기다리는 어초낚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유혹을 이기시고 어복충만한 여러 조사님 되시길 바라며
초보조사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졸필 올려봅니다.
written by 주야조사(晝夜釣思)
*중고참:
어초낚시의 기본을 잘설명해주셨네요
이기본은 일반낚시에도 통용됩니다. 초보자님들 이것 꼬옥 지켜주세요...
일반낚시에서도
1.바닥 확인후 최소 30cm에서 1m를 올리고(릴 2~5바퀴) 천천히 고패질하세요
어떤 초보자는 바닥에 대고 있다가 올렸다 놓고 기다리는데...
이는 바닥 걸림은 기본이고, 옆사람과 엉키는 지름길..
초보 친구와 같이 오신분은 꼭 지도해 주세요, 짜증 피하고 조황 좋고...
2.내릴때 천천히 내리세요 특히 낚시 중간에 채비 내릴때....
낚시중 고기 올리고 다시 내리거나 채비 뜯기고 새 채비 다시 내릴때
급한 마음에 스피닝 릴 가지신분은그대로 풀어 줍니다. 이는 먼저 내린줄이
옆으로 흐르므로 걸리기 싶상입니다. 중을 살짝 잡아 약간씩 흐르면서 내려
가도록 해주심이 서로 좋지 않을까요?
낚시가면 이런 초자 덕에 기분 망치고 올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선장님도 가끔 멘트해주는데 자주 멘트해주세요 서로를 위하여...
*광태공:
위 주야조사님의 글에 덧붙여 한마디 한다면 꼭 어초에 만 해당되는데 아니고 침선낚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침선과 어초낚시가 똑 같다고 보면 됩니다. 주야조사님 은 아주 작은 욕심에서 벗어나는데 몇년 걸렸다 하시는데 낚시를 오래전에 시작 하였지만 그 유혹에서 벗어 나기 까지는 처절 (?) 경험과 황당한 조과끝에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포세이돈:
저유혹을 이겨내신다면 나중에는 관록이생겨서 어초낚시에 재미에 푹빠지실겁니다 ㅎㅎ
줄이 뻐치는것같아 바닥에너 너무올라간건아닌가 하고 바닥을 확인하시는데
저유혹을 이길자신이없다 하시는분들은 아에 바닥에 봉돌을 대고 어초로 진입을 시도 합니다
감각은 낚시대에 두고 시아는 좌우확인 좌우확인중 주위에서 걸리거나 입질받는사람이잇을경우 어초높이만큼 줄을감아서 그때부터 대기합니다.
그럼 바루 어초진입할테고 바닥에서너무뛰운건가하는 의심은 사라질테니
정 바닥이 궁금하신분들은 이방법두 괜찬을거 같습니다.
*도마:
또 한가지 햇깔리는 것....
어초가 5메터라고 선장의 안내시...
어느분이 조과가 좋을까요///????
그냥 조금물때/물흐름 많지 않은 상태라고 보고요
1. 5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2. 4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3. 3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4. 2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5. 1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6. 50쎈티만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이런물음엔 답이 여러가지로 나올법한데....
*왕우럭:
선장님이 어초,침선이 3미터다 5미터다 하고 안내할때 그 이상을 들어올려도 걸리던데 그건 왜그런지 ...?
3미터인경우 저는 약 4미터이상 들어올립니다..
그래도 자주 걸리던데....그땐 증말 왕짜증...납니다..
그럴땐 전 아예 확 더 높이 들어버립니다...
그래도 우럭만 잘 잡힙니다..
그날 평균조황 이상하거든요..
꼭 바닦을 긁어야만 잘 잡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침선이 5미터일경우 아예 7미터정도 들어올리고 고패질은 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두득,,,입질옵니다..
주변에선 걸려서 줄 끊고있을땐 저는 아예7미터가량을 들어올려서 잘 안걸리지요
그래도 우럭은 잘 물어줍니다....
*주야조사:
캡틴께서 몇m올리라고 해서 어초나 침선이 정확히 몇 m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탐기에 나타난 바닥의 지형이나 모형물의 높이를 나름대로 판단해서
몇 m 올리라는 것 입니다.
이러한 지형에서 바닥을 긁어야되고 또는 선장의 지시에 따라 몇 m올리는건
계절적인 요인에서 오는 수온에 영향이 있지요.
지금(6월~12월 또는 1월중순)부터는 수온이 올라가 왕성한 식욕을 느끼는
계절로서 활성도가 무척 좋습니다.
이때 어초나 침선에서 낚시 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올리라는 선장의 요구보다
오히려 더 올려줘도 쉬운말로 과감하게 치 올라와서 물고 흔드는 입질을
보이는 때 이지요.
그러나 2월로 접어들고 5월까지는 수온이 급강하 함으로 대상어들의
활성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먹잇감을 입앞에 갔다줘도 별로 답갑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추우면 옷을입거나 따뜻한 집안에서 월동하지만 대상어들은
인간처럼 여건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월동하는 방법은 물살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수심깊은 어초나 침선에서 최소한의 활동으로 겨울나기를 한답니다.
이때는 어초난 침선일지라도 채비의 손실을 각오하고 바닥을 훓어야 입질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어초나 침선낚시는 많은 경험을 득하고 노력과 부지런하여야 됩니다.
그리고 몇m올리라고 하는 캡틴의 멘트는 참고만 하시고 바닥의
지형지물은 한두번 줄 내려보아 본인이 판단하여 더 올리고 내리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감사합니다.
*도마:
어초낚시는 이제는 한두번 다녀보지 않은분들이 없고
선장의 멘트도 각양각색 이다보니 햇깔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중 한배를 계속적으로 탄다면, 선장의 어초진입과 배 흘리는 방법 등을
기 학습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잣대로 낚시를 하겠죠....
1. 밑걸림이 심하게 당하더라도 어초/침선불구 바닦끌기로 조과를 올리는 분
-> 채비를 많이 띁기지만 마리수는 괜찬은편....특히 활성도가 낮을경우
2. 바늘띁기지 않을려고 어초높이보다 많이 띠울경우
-> 어초위만 진입하니 채비 띁김은 낮겠지만 고기가 활성도가 낮을경우
입질받을 확율은 매우 희박하겠고...
3. 어초 구멍치기(?) 전문이라고 하는분은 거의 거짓말이고
4. 어초의 높이가 5메타라고 안내하는 선장이라면 또는 바닦찍고 몇메타 올리세요 하는 선장이 있습니다 이경우....
- 물발이 약한 초물때/물발이 쎈 중물때/ 물흐름이 매우약한 만조,썰물때...
- 물흐름이 앞에서 뒤로 흐를때, 뒤에서 앞으로 흐를때....
- 고기 입질이 쎌때(활성도가 높을때), 고기입질이 약할때(활성도 낮읃때)..
위 상황에 따라 1~3메터의 차이가 나지않을까요...
어초나 침선의 (?)구역을 기점으로...
요기서 (?)는 각자의 판단점을 바탕으로...
경험을 다해보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우매한 행동이 아닐까요...!!!
*괴우러기:
릴의 한바퀴 길이는 보통 50cm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낚시줄을 감을때 밑에다 나이론 밑줄을 감아서 릴뭉치가 굵은 본인의 릴은 한바퀴 감으니 약 70cm가 되더군요.
그러니 침선낚시할때 선장님께서 5미터라고 했을때는 약 5번 - 7번 감고 기다리면 된다고 봅니다.
한번 감으면 70cm에 조류의 흐름으로 2-30cm는 올라간다고 보고 저는 한바퀴에
일미터로 가정하여 낚시를 하고 있슴니다.
참고하세여#####
1~2번 이상은 어초낚시를 경험했겠고 무척 성가신 낚시라
조황은 별로고 채비와 봉돌을 많이 소진시키고 낙심하던
경험이 있으시리라 본다.
그러나 이론과 실전에서 오는 괴리감의 혼돈에서 간단히
벗어나서 작은 유혹만 이길수만 있다면 초보라고 자칭하는
여러분도 훌륭한 조사님 못지않게 좋은 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나 자신도 이 간단한 작은 유혹을 몇 년 동안을 이기지 못하고 저조한
조황에 어초(침선)기피증까지 생겨 큰 재미를 못 느꼈던 경험이 있다.
한마디로 선장이 물속을 아주 잘 아니 모든 걸 다 맡기고.....
1) 몇m올리라는 멘트대로 올리고 줄은 텐션으로 고패질은 절대 금물
2) 낚시초릿대는 수면 가까이까지 거의 수직으로 세우고 기다린다.
3) 바늘이나 봉돌이 어초에 닿는 느낌을 받으면 사~알~짝 낚시대만
들어 올릴것. 그리고 어초에 봉돌에 닿는 느낌이 지나간것 같으면
다시 낚시대를 내려 주는데 이때 활성도가 낮을 때는 대상어가 물고만
있는 입질을 확인 할 수 있고 아니면 밑걸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강하게 챔질하거나 고패질을 할 경우 날카로운 바늘이 어초의
해초등 이물질에 박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바늘이 스르르 어초를 타고 넘을때 걸림이 발생하면 즉시 강하게
챔질하지 말고 줄을 늘려줘서 봉돌의 무게로 인하여 바늘 스스로가
어초 아래쪽으로 빠지도록 하고 빠졌다면 약간만 릴링해서 다시
입질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도 안빠지면 낚싯대를 당겼다 느췄다를 2~3번 반복하여 주고
반응이 없으면 꼭 면장갑으로 줄을 감싸고 당겨야한다.
4) 배가 어초쪽으로 흐르는 중 나보다 다른 몇 사람이 먼저 챔질하면
(후킹되었던 아니던) 어초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때부터는 말초신경을 곤두세우고 사~알짝 릴을 반 바퀴정도 돌린
다음 손 끝에 전해오는 미감에 즉각 반응 할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난, 이때 수온이 올라가 활성도가 좋은 5~11월까지는 치고
올라와 물어 주는 우럭의 배짱을 이용해서 남보다 한바퀴
더 감아 쌍걸이를 노리지만 초보님이라고 자칭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물었던 것까지 다 놓치고 채비까지 몽땅 빼앗기지
마시고 감각을 충분히 익힐때까지 그냥 한마리만 꼭 올리시도록..
5) 배가 어디부터 어초에 진입하는가는 물살, 들날물관계, 풍향,
풍속등 어초의 모양과 크기를 게산하여 선장이 판단하여
진입하며 대부분의 선장은 승선자가 골고루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니 너무 선장이나 자리 탓하는 민감함을 보이지 말고
긴장하며 자신에게 다가올 어초의 입질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초지일관의 올올한 자세가 꼭 필요하다.
6) 일단 채비가 뜯기거나 포획으로 채비를 회수하면 선장의 별도의
지시가 있을때 까지 절대 재차 입수하면 않된다.
채비의 점검을 하면서 배가 선회한 후 다시 포인트에 진입,
선장의 재 입수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
다시금 채비를 입수하면 수심층이 깊을 수록 옆의 조사께
줄 엉킴이라는 미움을 받게 되니 말이다.
7) 비교적 잘 잡고 채비의 뜯김이 적은 조사님은 오랜 관록이 있으신
조사님이시다. 자세히 채비나, 현지의 특성에 알맞는 미끼, 대응방법,
등등.... 이슬이 한잔 대접하며 깍듯한 예우로 가르침을 받으라.
왜나하면 한번 출조시 대략 90,000원으로 잡고 50번 = 4,500,000원이상의
그 투자된 거금으로 익힌 노하우를 말 한마디에 전해줄 조사님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런지....ㅎㅎ
8) 목줄을 가급적 길게하라.
물흐름이 셀수록 기둥줄에서 파생하는 음파는 오랫동안 사람으로
치면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놈으로 큰 대상어 일수록 민감하고
경계하는 소리라고 생각되어 입질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으니
드리는 말씀이다.
보통 목줄 길이가 50~1m면 되지 않을까?
목줄8호는 사용해 본 결과 바닥에 걸려 줄을 당길때 부담이되는데
모노필라민트7호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 작은 유혹 " 이라고 했는데...
위에서 드린 어초낚시 빙법은 기본적으로 다 아실테지만....
" 작은 유혹 " 2가지만 꼭 지키신다면 여러분의 쿨러의 입은 자주
벌어지게 된다.
첫째.... 몇 m 올리라고 하면 오히려 그보다 반바퀴 정도 더 감아 준다.
옆에서 여기저기 잡아 올리더라도 " 잉? 너무 줄을 올렸나? " 하는
조급함으로 " 줄을 조금만 더 풀어줄까? " 하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입질이 오기 시작하는 이 타이밍 대신 채비 뜯김으로 맥빠진 슬픔을
감수 해야하니 말이다. 꼭 지켜져야한다.
난, 이 유혹을 이기는데 몇년이 걸렸다면 여러분 이해 하실련지요.
둘째.... 절대 줄을 팽팽하게 유지시켜 주고 고패질을 하지마라.
크게 여밭낚시, 어초낚시(침선) 나눌 수 있는 선상낚시 중에 제일
쉬운 낚시는 그냥 들고만 기다리는 어초낚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유혹을 이기시고 어복충만한 여러 조사님 되시길 바라며
초보조사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졸필 올려봅니다.
written by 주야조사(晝夜釣思)
*중고참:
어초낚시의 기본을 잘설명해주셨네요
이기본은 일반낚시에도 통용됩니다. 초보자님들 이것 꼬옥 지켜주세요...
일반낚시에서도
1.바닥 확인후 최소 30cm에서 1m를 올리고(릴 2~5바퀴) 천천히 고패질하세요
어떤 초보자는 바닥에 대고 있다가 올렸다 놓고 기다리는데...
이는 바닥 걸림은 기본이고, 옆사람과 엉키는 지름길..
초보 친구와 같이 오신분은 꼭 지도해 주세요, 짜증 피하고 조황 좋고...
2.내릴때 천천히 내리세요 특히 낚시 중간에 채비 내릴때....
낚시중 고기 올리고 다시 내리거나 채비 뜯기고 새 채비 다시 내릴때
급한 마음에 스피닝 릴 가지신분은그대로 풀어 줍니다. 이는 먼저 내린줄이
옆으로 흐르므로 걸리기 싶상입니다. 중을 살짝 잡아 약간씩 흐르면서 내려
가도록 해주심이 서로 좋지 않을까요?
낚시가면 이런 초자 덕에 기분 망치고 올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선장님도 가끔 멘트해주는데 자주 멘트해주세요 서로를 위하여...
*광태공:
위 주야조사님의 글에 덧붙여 한마디 한다면 꼭 어초에 만 해당되는데 아니고 침선낚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침선과 어초낚시가 똑 같다고 보면 됩니다. 주야조사님 은 아주 작은 욕심에서 벗어나는데 몇년 걸렸다 하시는데 낚시를 오래전에 시작 하였지만 그 유혹에서 벗어 나기 까지는 처절 (?) 경험과 황당한 조과끝에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포세이돈:
저유혹을 이겨내신다면 나중에는 관록이생겨서 어초낚시에 재미에 푹빠지실겁니다 ㅎㅎ
줄이 뻐치는것같아 바닥에너 너무올라간건아닌가 하고 바닥을 확인하시는데
저유혹을 이길자신이없다 하시는분들은 아에 바닥에 봉돌을 대고 어초로 진입을 시도 합니다
감각은 낚시대에 두고 시아는 좌우확인 좌우확인중 주위에서 걸리거나 입질받는사람이잇을경우 어초높이만큼 줄을감아서 그때부터 대기합니다.
그럼 바루 어초진입할테고 바닥에서너무뛰운건가하는 의심은 사라질테니
정 바닥이 궁금하신분들은 이방법두 괜찬을거 같습니다.
*도마:
또 한가지 햇깔리는 것....
어초가 5메터라고 선장의 안내시...
어느분이 조과가 좋을까요///????
그냥 조금물때/물흐름 많지 않은 상태라고 보고요
1. 5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2. 4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3. 3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4. 2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5. 1메터를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6. 50쎈티만 들어 올리고 기다린다
이런물음엔 답이 여러가지로 나올법한데....
*왕우럭:
선장님이 어초,침선이 3미터다 5미터다 하고 안내할때 그 이상을 들어올려도 걸리던데 그건 왜그런지 ...?
3미터인경우 저는 약 4미터이상 들어올립니다..
그래도 자주 걸리던데....그땐 증말 왕짜증...납니다..
그럴땐 전 아예 확 더 높이 들어버립니다...
그래도 우럭만 잘 잡힙니다..
그날 평균조황 이상하거든요..
꼭 바닦을 긁어야만 잘 잡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침선이 5미터일경우 아예 7미터정도 들어올리고 고패질은 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두득,,,입질옵니다..
주변에선 걸려서 줄 끊고있을땐 저는 아예7미터가량을 들어올려서 잘 안걸리지요
그래도 우럭은 잘 물어줍니다....
*주야조사:
캡틴께서 몇m올리라고 해서 어초나 침선이 정확히 몇 m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탐기에 나타난 바닥의 지형이나 모형물의 높이를 나름대로 판단해서
몇 m 올리라는 것 입니다.
이러한 지형에서 바닥을 긁어야되고 또는 선장의 지시에 따라 몇 m올리는건
계절적인 요인에서 오는 수온에 영향이 있지요.
지금(6월~12월 또는 1월중순)부터는 수온이 올라가 왕성한 식욕을 느끼는
계절로서 활성도가 무척 좋습니다.
이때 어초나 침선에서 낚시 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올리라는 선장의 요구보다
오히려 더 올려줘도 쉬운말로 과감하게 치 올라와서 물고 흔드는 입질을
보이는 때 이지요.
그러나 2월로 접어들고 5월까지는 수온이 급강하 함으로 대상어들의
활성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먹잇감을 입앞에 갔다줘도 별로 답갑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추우면 옷을입거나 따뜻한 집안에서 월동하지만 대상어들은
인간처럼 여건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월동하는 방법은 물살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수심깊은 어초나 침선에서 최소한의 활동으로 겨울나기를 한답니다.
이때는 어초난 침선일지라도 채비의 손실을 각오하고 바닥을 훓어야 입질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어초나 침선낚시는 많은 경험을 득하고 노력과 부지런하여야 됩니다.
그리고 몇m올리라고 하는 캡틴의 멘트는 참고만 하시고 바닥의
지형지물은 한두번 줄 내려보아 본인이 판단하여 더 올리고 내리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감사합니다.
*도마:
어초낚시는 이제는 한두번 다녀보지 않은분들이 없고
선장의 멘트도 각양각색 이다보니 햇깔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중 한배를 계속적으로 탄다면, 선장의 어초진입과 배 흘리는 방법 등을
기 학습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잣대로 낚시를 하겠죠....
1. 밑걸림이 심하게 당하더라도 어초/침선불구 바닦끌기로 조과를 올리는 분
-> 채비를 많이 띁기지만 마리수는 괜찬은편....특히 활성도가 낮을경우
2. 바늘띁기지 않을려고 어초높이보다 많이 띠울경우
-> 어초위만 진입하니 채비 띁김은 낮겠지만 고기가 활성도가 낮을경우
입질받을 확율은 매우 희박하겠고...
3. 어초 구멍치기(?) 전문이라고 하는분은 거의 거짓말이고
4. 어초의 높이가 5메타라고 안내하는 선장이라면 또는 바닦찍고 몇메타 올리세요 하는 선장이 있습니다 이경우....
- 물발이 약한 초물때/물발이 쎈 중물때/ 물흐름이 매우약한 만조,썰물때...
- 물흐름이 앞에서 뒤로 흐를때, 뒤에서 앞으로 흐를때....
- 고기 입질이 쎌때(활성도가 높을때), 고기입질이 약할때(활성도 낮읃때)..
위 상황에 따라 1~3메터의 차이가 나지않을까요...
어초나 침선의 (?)구역을 기점으로...
요기서 (?)는 각자의 판단점을 바탕으로...
경험을 다해보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우매한 행동이 아닐까요...!!!
*괴우러기:
릴의 한바퀴 길이는 보통 50cm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낚시줄을 감을때 밑에다 나이론 밑줄을 감아서 릴뭉치가 굵은 본인의 릴은 한바퀴 감으니 약 70cm가 되더군요.
그러니 침선낚시할때 선장님께서 5미터라고 했을때는 약 5번 - 7번 감고 기다리면 된다고 봅니다.
한번 감으면 70cm에 조류의 흐름으로 2-30cm는 올라간다고 보고 저는 한바퀴에
일미터로 가정하여 낚시를 하고 있슴니다.
참고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