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을 처음으로 구매해보고 흐뭇하여 웃었고 동봉하여주신 몇 쌈의 우럭 채비에 마음이 따듯하여 웃었습니다. 생면부지의 저에게 선뜻 믿고 물품을 보네주신
따듯한 마음에 다음에 저도 낚시를 다른 분께 알릴 기회가 있다면 그리 해 보겠다고 , 또 우리 얘들에게도 이렇게 다른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하자고 .....
너무 뜻있는 저녘이었습니다. 일요일엔 큰 우럭이랑, 문어랑 다 잡아올께요. 홍원항 드래곤호에 일요일 출조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건럼 건강하시길...
아무쪼록 좋은 장비로 첫출조에 기쁨 가득히 담아오세유~~~
"드래곤호"는 예전에 "홍원호"라고 하였으며 그배 김선장님은 성격이 호탕하고
아주 성실한 사람입니다.
조바심 같질말고 늘 기다리는 마음으로 낚시 하시면 꼭 행운이 찾아 옵니다
죄그만괴기는(25cm이하) 고향→앞으로,,,,,
글구 홍원 앞바다의 우럭이랑 문어랑 다 잡아오지 마세유~~
남겨둬야 저두 잡지유~~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