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웁기에 단점도 잘알고 장점도 잘아는 배우자 , 가깝기에 소흘히 여기고 말과행동도 조심성이 없어지고 그래서 지지고 복으며 긴세월 지나 뒤늦게 철이들어 잘못 되었음을 깨달고 소중함으로 돌아보려 할 때쯤이면 이미 곁을 떠낫거나 육신을 뜻데로 거동 할 수 없는 나이에 한탄하던 어른들의 모습을보며 우리도 어느덧 그렇게 닮아가나봅니다.
아직 건강할때 부부가 동행출조하며 같은 취미로 정을 더욱 돈독히 쌓아 가시는 오늘 출조하신 분들을 부러움의 찬사를 보냅니다. 비록 농어는 못 잡았어도 더 소중한 사랑을 쿨러에 가득 담으셨길 바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