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세분의 조사님을 모시고 출조에 나섰습니다.
점점 좋아지는 조과에 오늘도 한껏 기대를 품고 출항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하루였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좋은 물때에 바람 한점 없는 날씨는 낚싯대 끝으로 느껴지는
예민한 감각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조사님들의 살림망이 넉넉하게 차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열살 남짓한 꼬마친구도 홀로 4.7kg씩이나 올렸네요.
갑오징어는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하루입니다.
오늘도 남부수협2호를 이용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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