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왕초보 분들이라 걱정스런 출조였네요.
낚시대 잡는법부터 연습해가며 우럭이 잡혀있어 초릿대가 휘청대어도 대부분 모르십니다.
이럴 때는 그저 자주 부저를 울려 채비를 회수 해보는수밖에 없습니다.
쌍걸이 올리시고 잡으신분도 놀랍니다.
오늘잡은 우럭들은 챔질해서 잡은것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왕초보분들이 3-4마리씩 잡으신것해도 천만다행입니다.
그래도 몇번 배낚시해보신분은 쿨러에 횟감이 보이니 하늘이 주신만큼만 만족하고 입항했습니다.
활성도는 조금 좋아지는것 같은데 물고기 개채수는 해마다 줄어드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