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꾸미낚시 처녀 출조에 민물유입과 조류와 어긋나게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수난을격었습니다
그나마 올라오는 주꾸미를 들고 살려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싸이즈들 입니다.
간간이 올라오는 세발낙지는 주꾸미인지 낙지인지 유심히봐야 할 정도 입니다.
레드해드 애기가 대세를 보였지만 그나마도 입질이 뚝 끈켜을때 요주리 레이저 붉은 투톤은 꾸준이 올라오는 것이 주꾸미도 비싼걸 알아보나 봅니다.
바람이 넘 불어 선장 선실을 비울 수가 없어서 사진은 부실하지만 1인 30-70수정도는 했나봅니다.
일등하신분 마릿수를 집에가서 세어보시고 연락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