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힘들게 살아가는것같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는 제처두고 낚시나와서까지 아내 채비해주고 미끼달아주고 잡은고기 떼어주고 줄걸리면 뽀빠이달려가듯 처리해주며 본인은 낚시할 결흘이 없어도 마냥즐거워하는모습이 안스럽기만합니다.
그래도 알콩달콩한 모습은 선장눈에도 이쁘게 보이는것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부부가 취미가 같은 것은 또 하나의 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릿수는부족해도 씨알좋은 놀래미가 올라와 그나마 다행스런출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