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 좋지않아 3일간 쉬고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바다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동풍에서 북서풍으로 바뀐 탓인지 바다는 그 어느때 보다도 잔잔했었고 즐낚 하기엔엔 그만인 날씨 였습니다.
초저녁에 일찍이 포인트를 잡고 집어등을 켜자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 하더니 철수 할때까지 쉼없이 고기가 물어 주었습니다.
새벽 4시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니 파도가 점점 높아지고 바람이 터져서 가상 상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꾼들이 선실로 들어가서 누워 계셔서 조기에 철수를 결정 하였습니다.
오늘 초보 조사님들이 10분정도 오셨지만 가지고 오신 Box를 다 채우시고 덤으로 스치로폼 Box를 더 가져 가셔서 차곡차곡
채우셨습니다.
갈치는 남해안 전 해상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어장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갈치 낚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여수 원도권 은갈치 낚시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조하신 모든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귀가길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기원 합니다.감사합니다.
★ 오늘은 가상이 좋지 않아 출조를 또다시 포기 합니다.오래전부터 예약하신 모든 분들께 송구스런 마음 글로 대신 합니다.
다음 예약때는 꼭 날씨가 좋아 왕대박 하시길 바랍니다.
출조문의는 061)644-7770 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