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황은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고기가 더 많은듯 보였습니다.
즐낚 하기엔 그만 이었었고 고기도 초저녁부터 씨알이 굵은 녀석들이 얼굴을 보이자 꾼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 포인트는 어제보다도 조류의 흐름이 일정한 포인트로 이동 하다가 보니 1시간 가까이 더 항해를 하여 물닻을 놓고 낚시를 시작 하였습니다.
마릿 수로는 세지 못할만큼 풍족히 잡아서 인지 1시간 먼져 조기 철수 하였습니다. 만선을 하여 여수 항으로 입항하는 도중에
배의 속력을 보니 평소보다 1노트 정도 떨어져서 고기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내일은 한가하게 낚시 할 수 있는 날인것 같습니다(13분) 내일 다녀와서 다시금 좋은 조황 올리겠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모든님들 어깨가 아프실텐데 무사히 귀가 하시어 찜질방에서 어깨 근육이나 풀어주세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 출조문의는 061)644-7770 017-634-6060 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