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대물 은갈치를 찾아 먼바다로 떠나는 낚시인 낚시 입니다.
오늘은 기상이 좋아서 먼바다 은갈치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여수와 일본 대마도 중간 지점인 공해상까지 내려가 대물 은갈치 낚시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수심이 90미터권이라 초저녁에는 집어가 잘 되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지켜 보아야 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메탈등의 불빛이 바닷속 깊이 내려가자 이내 갈치 먹이인 작은 물고기들이 몰려들어 집어가 시작 되었고
이어서 대물 은갈치들이 입질을 보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워낙 깊은 수심층이라 수면 중간정도 떠오르지 않아서 마릿 수 보다는 씨알로 승부를 하여야 했습니다.
평균 씨알이 5~6지급이 올라와서 초보꾼들의 미소는 더더욱 밝아 보였고 고참 꾼들의 손 놀림은 더더욱 바빠 졌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조류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보니 채비 엉킴이 많아 채비 손실도 많았습니다.
오늘도 기상이 좋게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물 은갈치 낚시에 오늘도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 출조하신 모든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안전운행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출조문의는 061) 644-7770 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