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힘겨운 장거리 출조에도 뉴호프호을 찾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업장 거리가 가까워지니 현장에 도착해서 더 좋은 어탐을 확인하며
여러곳을 이동했음에도 해가 지지를 않았습니다.
집어등을 밝히기도 전에 몇몇 조사님들이 빛갈좋은 은빛갈치를 올리시자,
조사님들의 기대감도 커져만 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준하게 물어주는 갈치와 씨알좋은 고등어들이 금새라도 대장쿨러 이상의
조황을 낼것만 같았지만 자정이 넘어서자 입질 빈도수가 낮아지고 말았습니다.
금일 전체적인 평균조황은 40~70수 정도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갈치 크기가 3지에서 3지반 크기로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중 금일 갈치낚시를 처음입문하신 조사님이 4~7지급의 굵은씨알의 갈치들만
골라서 낚아내시는 기술(?)을 발휘하시여 옆조사님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금일 특이사항으로는 손님고기로 고등어와 오징어가 많이 낚였으며,
집어등과 캐미를 사용하지 않으신 조사님들의 조황이 더욱 좋았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뉴호프호는 항상 거짓없는 있는그대로의 조황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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