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갈치 사냥을 매일 나가는 여수바다낚시(피쉬헌터호) 입니다.
미리에약하신 조사님들께서 휴가철이라 내려오는 고속도로 상에서 묶여버린 상황에
결국 3팀이 출항시간 까지 도착이 힘들어 출조를 포기하고 미리오신 8분과 함께
은갈치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포인트 이동한 상황속에서 8분모두들 초보자로 열심히 한 결과 미끼로
가져간 꽁치 5박스가 동이나고 이전에 잡아두었던 왕고등어까지 미끼로 써야할많큼
소나기성 입질이 들어와 쉽게 쿨러를 채우고 쿨러바닥에 있는 얼음까지 비우는등
굴비역이듯 은갈치는 줄줄이 올라왔습니다
갈치낚시도중 대형급 상어가 수중위아래 에서 설치는데도 은갈치는 아랑곳 하지않고
퍼물어주었으며 육안상 보이는 고기마다 상어.만세기.날치 보이기만하면 무슨 고기냐고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은갈치는 6지급까지 대체로 씨알이 좋왔으며 고등어는 입질이없어 은갈치가 올라오면
조~용하다가 어쩌다 고등어 올라오면 환호를 하는등 물반 갈치반이었으며 저도 얼음
하나없이 5천쿨러를 갈치로만 채울수 있었습니다
새벽철수길에 출조 조사님 대부분 쿨러바닥에 거의 얼음하나없이 갈치로만 채울수 있었으며
초보조사님들 너무많이 물어주니 갈치낚시 재미없다고 고등어 잡으러 포인트 이동해 달라고
떼스는 조사님들 ㅡ..ㅡ;;; 1타6피했다며 꼭 조황에 글 올려달라시는분...
즐거운 은갈치 밤낚시 여행이 된것 같았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