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는 조사님들의 얼굴만 한분한분 기억하면서 보니
다들 아무리 못해도 한두번은 타신조사님들..
다들 기대하며 왔고 시작때 아직 어둑어둑해서 그런지
농어들이 농어스럽게 안나와주고 새벽하늘과같이 깜깜 무소식
날이 밝아오고 포인트 이동하면서 하나하나 농어스럽게 나와주네요
아 그리고 우리 파워호 2번째 타는 꼬마조사님 초등학생 5학년인데
선장님과 사무장이 낚시실력에 감탄 합니다
정말 일반적인 성인 못지 않은 실력!!! 바닥에 걸려도 깔끔하게 잘뜯고..
챔질과 릴링까지 어느정도 수준급을 보여주는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앞으로 파워호에서 자주 보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인어른을 모시고 접대낚시(?)를 하러 오신 조사님
오늘 성공적인 접대낚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날씨가 바람과 파고가 조금 매서워서 먼바다를 나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들 손맛도 보시고 먹을 회도 어느정도 넉넉히 챙겨가셔서
좋았습니다
다들 고생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