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난 후 심한 일교차가 바다의 수온에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추석전 25도 이상이던 수온이 오늘은 22.5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상어종의 움직임은 거의 없었고 입앞에 갔다주어야
미끼에 반응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오늘 함께 동행하신 조사님들께서는 입맛 손맛 다보시고 쿨러에
반찬거리 서너마리씩 가져가실수 있어서 오늘조황은 대 만족은 아니지만
낚씨꾼의 입장에서 볼때 호황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지난 여름 1인당 마릿수가 2~30마릿식 하다보니 요즘 조황은 만족할수 없을지
모르나 오늘 정도처럼만 조황이 보장 된다면 미련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함께 동행해주신 조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안전한 귀가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