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은 시간배라고 해서 평일에는 6시간 3만원, 주말에는 5시간 3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과 시간이 적당해서 주말이면 대부도,선재도,영흥도가 가족단위 낚시객(?)으로 붐빕니다.
문제는 이분들이 대부분 일년에 한두번 낚시오시는 초보 자새부대 분들이라, 잡히는 고기에 대한 용서가 없습니다. 뽈락이야 그렇다고 쳐도 치어인 놀래미와 깐팽이(어린우럭)에 대한 남획은 일상다반사입니다.
몇년안에 영흥도나 풍도주변엔 고기 씨가 마를것 같아 걱정입니다.
선주님들의 적극적인 홍보와(선내방송을 통해 치어는 놔주라는) 조사님들의 의식개선이 절실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