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조황이 아니었는데...
아무리 선상낚시라해도 그렇지
어자원 고갈이 심히 염려 됩니다^^*
자원이 예전 같지 않아서, 찌낚시 입문 후 첫고기 잡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몇 번 꽝은 흔하게 듣는 스토리이고
가끔 다니는 분은 연중 행사와도 같은 게 [한 마리]인데...
경기가 안 좋아서인지
아니면 지리적 여건 탓인지(남쪽에서 멀어서)
폭발적 조황임에도 쉽게 배를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쪽에서 이 정도 조황이면
'인산인해'를 이뤄, 가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덕분에 요 방면 매니아 분들만 지금 하루하루 즐거움 속에 다니시는 듯^^
혹시 타 장르 낚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뛰어 들어도 될 타임인 것 같습니다.
분명 흔치 않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모르겠습니다. 이 글 쓰고나니
내일부터 몰황으로 바뀔지...
(예전에 저는 갯바위 다섯 번 출조만에 첫고기 낚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