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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21:25

14년 첫번째 출조길, 예쁜 열기찾아 마량으로 떠난 겨울바다 이야기

晝夜釣思(주야조사)

조회 수 5718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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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7일 모TV의 열기낚시 관련 출조도 심한 감기몸살로 인하여 출연을 포기하면서
근 20여일이 지난 지금도 목감기로 여전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독감 예방접종을 설마!~ 하며 우습게 보고 맞지 않는게 탈이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될 줄이야...ㅎㅎㅎ
여러분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당부드립니다.

1월 13일, 강진 마량항으로 이틀에 걸친 열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두서없이 전합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야조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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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이찬영) 2014.01.16 22:31

뉴한사리조황정보를 보다가 주야님의 조황 사진을 보았는데 어렵사리 다녀오셨군요.
아직 열기 시즌은 이른 듯해 보입니다만 열기낚시에 올라오는 갈치를 보고 깜짝 놀라와 했었습니다.
2월 시즌을 앞둔 시기에 목감기가 걸리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홍어회 한접시에 쇠주한잔 기대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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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6 22:37

옴마!~~ 고~새에 댓글 선물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언제쯤이나 물오른 과부 홍여인을 만날 수 있을까.. 몸시 흥분됩니다..ㅎㅎㅎㅎ
빨리 날 잡아 연락 주이소~~ 마!~ 득달같이 달려 갈랍니다.
빨대랑 이슬이 쥬스도 준비해 가지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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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 2014.01.16 23:52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열기조행기를 보니 과거 열기와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생생한 조행기에 어느덧이제 저도 현장에느낌과 더불어 음미함에 수준까지??? 항상 좋은 글 감사하게 잘 보고잇습니다.. 요즘은 ...글러스터 (노인과 바다) 라는 유명한 항구도시엘 자주갑니다..
고기잡아오는 어부와 경매하면서 이루어지는 항구도시에 삶을 보면 제가 나머지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알려주는듯 합니다....
서울도심만 고집했던 지금까지에 삶에서 이제는 점점 자연과 함께하고픈 그런 삶에 계획들을 생각하고있노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것은 아마도,,,,,,,,,^^
주야조사님 !!!!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새해 어복충만하시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대서양에서 해심올림 ^^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08:06

해심님,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벌써 힘든 이국생활도 꽤 오래 되었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돌아오는 설날은 어떻게 보내실 참인지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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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킬러 2014.01.17 08:33

사진을 찍는 기술(?)이 점점 주야조사님의 글을 닮아 가네요.
꼴랑대는 뱃전에서 수평선의 수평을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ㅋ
주야조사님의 카메라에 담긴 바다 풍경이 글만큼이나 아름답네요.^^*
사수도권이나 여서도권.... 작년 카페 출조 때 별로 재미를 못봐서 올해는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주야조사님의 글을 보니 잘못한 선택이 아니었나 후회가 슬금슬금 피어 오릅니다.
바다는 다니면 다닐수록 점점 알 수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3년 전 백도 열기 탐사 때도 뜬근없이 열기 채비에 갈치가 달려 나와 깜짝 놀랐었는데, 올해는 수온이 늦게 떨어지는 영향인지, 갈치의 어군이 끈질기게 우리 영해를 떠나지 않네요.
마량에서 전해주신 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감기...시원하게 떨쳐내시고 더 좋은 소식 전해주시는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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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총 2014.01.17 08:38

원 참!!!!
주야님 머릿속을 한번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번뜩 듭니다...
어케 이러케 해요??????
원~~~~~참!!!!
너무 신기 합니다...
진짜 어케 이러케 하지요?????
넘 존 글 감사 합니다....
가지 않아도 간것 같은 보지 않아도 본것 같은...
알가 볼래두 거절할 수 없는 느낌!!!!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구요...
조만간 남도 여행기도 올라 오겠네요...
잔뜩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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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09:21

오늘은 울 사랑하는 감킬님이 쉬시는 모양입니다.
편안하게 댓글 주시는 것이 집인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ㅎㅎㅎ
날씨가 추우니 먼길 다녀오고 할 때,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에 각별한 유의를 바랍니다.
완도권은 아직 수온이 덜 내려가서 그런지 조황이 작년 수준엔 덜 미쳐요.
점점 더 내려가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합니다.
바다향기님은 꼼짝하지 않고 집안에 계시나??
바다에 가 보면 향기가 없어서...ㅎㅎㅎ
바다향기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설날 복 많이 받으셔요...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09:25

공기총님,
반갑습니다...^^
늘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사시는 공기총님....
오늘도 유익하고 멋진 금요일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가 자신하는 오**을 다음에 꼭 대접할게요...
이슬이 2병만 사 가지고 오셔요..
남도 여행에 대한 기행문은 여기에 올리기가..좀... ㅎㅎㅎ
고맙습니다. 공기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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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에낀천사 2014.01.17 10:36

이햐 멋지십니다.. 저도 조만간 내려가야되는데 구정 전이라 일이 엄청나네요 구정지나고 조만간 내려가야될듯합니다 그런데 열기체비에 갈치라 허허허 이런일도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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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강인병) 2014.01.17 10:55

올해에도 역시나..
아름다운 사진과 화려하기까지한 조행기..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남쪽으로 남쪽으로만 내려가시니...아직도 "님은 먼곳에" 입니다..ㅎㅎㅎ
감기 몸살은 깨끗하게 나으신 모양이십니다.
통화 목소리가 많이 잠겨 계셔서 걱정했습니다만요..^^
올 한해도 몸 건강하시게 다녀오셔서 조행기를 읽는 기쁨을 계속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11:04

창틀에 낀 천사님,
올해는 창틀에서 과감히 벗어나서 더 멋지게 활보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창틀에서 벗어난 천사'님이 될 수 있길...^^
설날 지나고 나면 한번 동출할 기회 만들어 보자구요...
설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밥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11:09

이어도님,
비단 '님은 먼곳에'이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입니다. ㅎㅎㅎ
감기는 아직도 나를 붙들고 놔 주질 않습니다.
참 대단한 감기입니다... 정말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봄이오면 님 뒤를 무조건 착 달라 붙습니다...
진하게 바다룸에서 우럭이건 열기건 간에 이 예쁜 것들을 눞여놓고
한잔씩 건네는 이 맛이야 말로 생각만해도 짜릿합니다.
감킬님이 부채춤을 출테고.... 누가 마이크 잡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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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014.01.17 11:51

내가 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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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줏간 2014.01.17 12:05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수있는 미항 마량포구 .
줄줄이 올라오는 연분홍빛 열기들의 금적띠 두른 아름다운 자태 하며
출조 회원님들과 숙소에서 미각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들 ....
주야조사님 주선에 너무 감동적인 출조 길 이었슴니다
이젠 .... 허리가는 미스 감 하고는 아주 멀리하시고 항상 건강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12:16

한사랑님께서 마이크 잡으시면.. 소는 누가 키우나? 소는?
한잔 얼큰하시면 정말 현역가수들 밥줄 문제가 심각 해진다는 사실...ㅎㅎㅎ
한사랑님도 동출멤버에 합류하실 테지요?
감사합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12:19

푸줏간님, 정말 함께한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혹여 제가 실수나 하지 않았는지요?
잘 모셔야 하는데, 몸의 컨디션이 영!~ 별로라서 송구합니다.
담에 날씨가 좀 따땃!~~해지면 야외에서 한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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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通 2014.01.17 15:31

ㅎㅎㅎ 소는 이넘이 키우겠습니다.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슴돠..낚시를 한동안 못갔더니 자연산 회 맛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요번주 일욜날 한사랑님이 열기 잡아오면 몇마리 줄것 같은 예감이 들어 회칼이나 갈아놀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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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7 16:22

일 보고 막 들어 왔습니다.
서울의 하늘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완전 뿌였습니다.. 가시거리도 1km정도 될까요?
목이 깔깔하고 눈도 따갑구요.... 이를 어쩌나요?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갈수록 더 많이 배출될 석탄원료의 공해물질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겨울 북서풍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봄에는 황사, 겨울엔 지독한 스모그를 어찌해야 하나요?

심통님, 마스크 단단히 하고 다니셔요.
한사랑님도 열기도 좋지만 마스크 착용은 꼭.. 그래야 술도 덜 드시지요..ㅎㅎㅎ
일요일 한사랑님, 어디를 행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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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2014.01.17 18:47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주야조사님의 낚시이야기의 끝은 없을 듯합니다.
감기때문에 고생하신다구요?
건강하셔야
낚시 이야기에도 더욱 힘이 실리겠지요.

귀한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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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 2014.01.18 05:31

주야조사님
육수까지 손수 준비하신 주야조사님표 오뎅탕~~ 넘 잘먹었습니다.
담에 또 부탁합니다~~~ㅎㅎ
오늘 온가족이 함께하는 남도여행길!~~~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8 05:57

썬샤인님,
아이구!~~ 너무 많은 칭찬해 주셔서 몸둘바를... ^^*
감사한 칭찬에 더욱 힘을 냅니다...
늘 고우신 선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주말에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18 06:00

우렁각시님,
먼길 잘 다녀오셨나요?
날로 발전하는 사업이 그냥 되는것이 아니지요
열정과 부지런함이 원천입니다.. 그런 우렁각시님이 참 좋습니다.
덤에 또 준비해 갈게요.. 맛이 있었다니 더 흥이나서..^^
다음주에 올라오시거든 연락하셔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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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양 2014.01.18 15:37

주야조사님 안녕하세요~~?
열기씨즌이 좀 늦어지는건 아닌지요

부지런도 하십니다
씨즌별로보면 항상 앞장서서 조황 정보를 ㅎㅎㅎ 잘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열기는 완도 해신호를 선호하는데 올해는 마량항가자는 동호인이 많은걸로봐서
앞으로 강진쪽이 대세일듯한 개인생각ㅎㅎㅎ~~~!!!
좋은정보를 얻으려면 주야조사님방에 자주들려야 할것같은느낌...^^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기원합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20 12:06

태공양님 감사합니다.
열기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이긴 하나 좀 이른듯 합니다.
열기낚시는 완도나 마량항의 출항 경우, 같은 해역에서 낚시를 하니까
어느 곳에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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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돌풍 2014.01.21 05:26

잔잔한 파도가 늠실대는 것같은 글과 예쁜 열기 시즌을 열어주신 주야조사님의 글에 감동이 옴니다.
<<<< 물결에 흩어놓은 시어(詩語)들을 줍고 또 바다가 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라는 대목에는 한편의 시를 보는것같아 가슴까지 잔잔해짐니다.
영원한 좋은글을 계속해서 이어주시길 꼭부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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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 2014.01.21 06:49

열기 다녀오셨네요. 제일 위에서 대롱거리는 녀석이 제일 틈실해보입니다. 아마 그것으로 회를 떠서 드셨지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 겨울바다를 좋아하시군요. 근데 좀 황량하지 않나요. 고뿔 언능 나으셔서 더욱 상쾌한 느낌으로 바다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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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준걸맨 2014.01.21 12:41

작년의 글 112번의 열기낚시에 대한 상세하고도 알기쉽게 써놓은 정보에 대해 많은것을 배웁니다.
아직은 갈치낚시2번 우럭낚시3번의 완전초보라 가보지못했던 열기낚시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도움이 많이되었읍니다. 선상에서 뵈면 이슬이 한잔 나누며 인사올라겠읍니다.
훌륭한 재능기부..ㅎㅎㅎ 주야조사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21 14:46

강돌풍님, 낚시때 제일 무서운게 돌풍인데요~~
돌풍에 또 강(强)이면 ... 태풍수준이네요...ㅎㅎㅎ
암튼 예쁜글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시고 행운이 넘치는 조행길이 되시길 염원합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21 14:50

옹달님, 자주 글 좀 올려주셔요.. 너무 잘 쓰십니다...
이번에 잡아 온 열기들은 회는 뜨질 않고 어느 정도는 나누고 약간은 말려 냉동실에 잘 모셔놨습니다.
설날에 살짝 구워 가족손님 접대해야지요.. ㅎㅎㅎ
전주는 잘 있지요?
꼭 한번 가야하는데... 혼자가는 시간이 안되어 정말 여의치가 않습니다.
고뿔은 아직 남아있습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21 14:52

영원한 준걸맨님,
보시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니 저 또한 기쁘며 보람이 있습니다.
열기낚시 한번 다녀오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고대합니다.
설날 복 많이 받으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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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돌풍 2014.01.23 07:02

흐흐흐 주야조시님 바다에서는 돌풍이 무섭지요. 제 별명이 돌풍인 까닥은 나만 바다에 나가면 돌풍이
잘 불어서 같이간 사람들이 붖혀준 별명임니다, 그리도 또 저는 어렷을때부터 달리기를 잘해서 돌풍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지요, 强은 아니고 姜입니다. 주야조사님께서 낚시기실때 쪽지주세요 꼭한번같이 가고십슴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23 14:00

죄송합니다.
姜을 强으로 표기해서요...^^
함께가면 반드시 돌풍이 분다고 하니 함께 가기가 망설여 집니다...ㅎㅎㅎ
그렇지만 개의치 않고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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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 2014.01.29 20:55

올해 들어 4번의 출조 중 첫번째는 제주도 갈치낚시 여행, 나머지 3번은 열기 낚시 여행이었습니다. 회맛과 매운탕, 구이 등 나무랄게 없는 열기의 만족도는 매우 크지만 낚시를 할 때 줄줄이 올라오는 열기를 보면 그 즐거움은 배가됩니다. 조황이 좋으면 친구들과 열기회 파티도 하고 가족과 직원,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역시 기쁨이 됩니다. 수차례의 열기 낚시를 하는 동안 한번도 조과에 실망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열기낚시는 조과도 어느 정도 기대하게 합니다. 주야조사님께서 올리신 사진과 글을 보며 치유하는 바다에 대한 동경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1.30 07:25

아니 다울님,,, 저도 모르게 올해들어 벌써 4번씩이나 다녀오셨다구요? ㅎㅎㅎ
조황은 좀 어떠셨나요?

역시 나름의 열기낚시는 말씀하신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줄사탕처럼 줄줄이 올라올 때, 그 쾌감이나 손 맛은 다른 장르와의 분명 차잇점이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떠나는 이유가 되겠지요.
또 힘들게 잡은 귀한 열기를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정으로 흐르게 하는 기쁨조 역할의 열기...

다울님... 함께 한번 가십시다....
가서 선상의 좋은 안주에 나눔의 주향을 통해 '님과 함께' 세상을 예쁘게 사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내일이 우리의 설날입니다.
행복한 가정과 일터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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