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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어종낚시]
2007.09.22 14:38

갑오징어 채비 몇가지

조회 수 10502 댓글 3

1번 채비만드는 방법 설명
개당 1000원
6개의 채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듯
이채비 한봉지와 나이론줄 3~5호 8호 정도의 라인 조금
준비끝



편대1개 구슬2개 도래한개



1번 방법설명
구슬에 줄을 끼웁니다.
그림처럼 두번을 끼우세요





그림과 같이 끼우시면 됩니다.
모르시면 싸모님에게 여쭤 보셔요
계속 1번에 대한 설명입니다. 착오 없으시겠죠....,





1번 채비 완성입니다.
편대를 만드는 라인은 8호정도를 쓰면 되겠구요. 에기를 묶는데 쓰는 나이론줄은 3~5호 정도를 쓰면 될 것 같습니다.
편대에 쓰여진 방식은 유동식이라서, 느슨히 한다음 위아래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이채비의 장점입니다. 줄 조정이 가능합니다. 위아래로...., 잘 관찰 하시길..,)
밑걸림이 심할때는 봉돌이 에기 밑에 있도록 줄을 조정하시거나. 에기가 밑에 바닥을 닿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위아래로 조정가능한 것이 장점인 채비입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채비방법입니다.
복잡한듯 하지만 한번 해보시면 비교적 간단합니다



2번 방식입니다.
간단 모드입니다.
초보자와 같이 갔는데, 만들어진 채비는 바닥이 나고, 묶어주자니 귀찮고, 적당히 해주면 삐질것 같을때 사용되는 채비??? 입니다.
그러나....,
효과는 1번과 맘먹을 정도인데...
사용하시고, 좋으면 저작권?을 주시기 바랍니다.
걍 그림처럼 넣어주세요


한번 묶습니다.
아이들도 여자들도 아는 묶음이죠....,
걍 한번만 묶으세요..., 완전한 결속이 아니랍니다.
잡아댕기면 댕겨져야되요.
한번만요....,제발 한번만....TT

그리고
2번의 완성입니다.
밑에 도래를 달거나 아니면 달지않고 직결을 해도 된답니다.
이것도 유동식입니다.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할 수도 있고요....,
조황도 뛰어난 간딴한
반도표 간딴채비...,


T형 도래를 이용한 방식입니다.
설명은 궂이 필요없을 듯....,
라인의 굵기는 대략 3~5호 정도가 좋을 듯 싶네요.




어줍잖은 설명입니다.
걍 보시고 참조나 되었으면 하구요.
잘못된점 있으시면 과감히 리플달아 수정도 해주세요.


Comment '3'
  • profile
    어부지리 2007.09.22 16:38
    1번은 오천항에서 추천하는 채비죠.
    가장 무난한 방법이면서 조과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3번은 보통 낚시잡지(에깅 전문가)에서 권하는 방법이고요.
    기본적인 버림봉돌 채비라고 할 수 있지요.
    -----------------------------------------------------------------------------------------
    2번은 조과면에서 2%(?) 부족하다고 얘기합니다.
    제가 즐겨 쓰는 방식인데,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달린 캐스팅용 에기를 쓸 때 유용합니다.

    바닥에 추를 대어놓은 채로 낚시 합니다.
    줄을 팽팽하게 하고 있으면 에기가 떠 있다가,
    줄을 느슨하게 해주면 바닥까지 가라앉는 방법을 씁니다.
    물살이 조금만 있어도 거의 안 가라앉는 선상용에기 보다는 캐스팅에기가 좋습니다.

    갑오징어 입질이 예민할 때, 에기가 하강하면서 취하는 액션에 반응이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2번은 자연스럽게 액션 좋게 가라앉는 비싼 에기가 확연히 좋고요.
    추달린 에기가 있다면 이 방법도 한 번 해보세요~~
    (저는 오래전에 잘 모르고 사놓은 무늬오징어용 에기가 많아서요 ㅠ.ㅠ)
  • profile
    블루 2007.09.27 20:05
    감히 몇 가지만 첨언하겠습니다.*^^*

    작년 갑오징어 낚시를 하며
    저는 #1번 채비 형태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1번 방식에서는
    편대를 2개를 사용하고 에기 색상을 상,하 다르게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갑오징어 쌍걸이도 가능하고 대부분이 아래의 에기에는 쭈꾸미,위의 에기에는
    갑오징어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원이 많을때..*^^* )
    하단의 입질 빈도가 비교적 높은편이기도 하며 지역에 따라 위,아래의 입질 빈도수가
    차이가 나는것을 느꼈습니다.
    에기의 색상도 잘 통하는 색상을 아래로 옮기면 더욱 좋을듯 하고요..
    편대에 직결하는 것보다는 8호 정도의 핀도레로 체결하면 에기 교체가 수월해질수있습니다.
    에기를 묶은 목줄 길이도 너무 길지 않은 5cm 정도가 무난한것 같네요
    이유는 플로팅 타입이기에 너무 유동이(나풀거린다고 해야 하나요?)적고
    적당히 갑오징어를 현혹할수 있습니다.

    #2번 방식은
    다운샷 방식과 비슷한 형식이며 선상 에깅 초창기에 권장하던 방식이지만
    서양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충(?)할때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며 오히려 플로팅 타입의 에기이므로
    갯바위,좌대등에서 케스팅하는데 적용해볼만한것 같습니다.

    #3번 방식은
    1~2번 방식의 중간정도일것 같습니다.
    의외로 원줄(채비의 기둥줄)에 에기의 엉킴이 발생됩니다.
    편대를 사용하면 갑오징어의 예리한 시각으로 저해 요인이
    될것 같지만....엉킴이 적다는것이 #1번채비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 ?
    봉구 2009.10.10 06:49
    먹구름 사이로 한가닥 밝은 빛을 보는 심정입니다
    갑오징어 채비 무지하게 고민하고 서양석 사장님 께서 왕눈이 애기 주문할때
    써비스로 보내주신 천평을 쳐다보구선 슬리브도 집게도 없는데 어쩌라고.....하고
    지나칠뻔하다가
    이 글을 보구서야......아~~~~~~~~하!!!
    당장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2단채비로 푸하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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