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와중에 잡은 녀석들을 정리하는데 허걱~!
몸통 살을 발라 둔 곳에서...뭔가 벌~거니 지렁이 같은 작은 벌레가...꿈틀~!
헉...하는 순간 살 속으로 들어가 버려서 얼른 칼로 끌어냈습니다. --;
이 녀석 기생충인듯 싶은데...이거 어쩌면 좋을까요...ㅋㅋ먹기도 찜찜하고
봐서는 제가 새벽에 세마리 잡은걸 그냥 수조에 넣어두고 자는 바람에
일어나서 보니, 작은 두마리가 죽어있었어요. 그 녀석들 같은데...
지금 생각은 그냥 튀겨서 먹을까 합니다. 다른 녀석들도 모두~찜찜해서...
알배를 검색해 보니 이 기생충이 장난은 아닌거 같은데...조사님들 조심하세요~^^
영~~맴이 찝찝하시죠?
익혀서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회로는 드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