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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장비관련]
2003.07.16 21:02

챔질 타이밍

조회 수 9303 댓글 4
후두둑 할때 고수분이 알려준대로 하나둘까지 세고 챔질합니다.
근데 헛챔질이 많아요. 큰미끼 못먹는 잔챙이려니 하지만,
또다른 방법이 있다면....?
Comment '4'
  • ?
    포세이돈 2003.07.16 22:00
    안냐세요 포세이돈입니다
    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제가 알구잇는 고수님들은 챔질을 하지안습니다
    무슨말이냐고요??
    입질오면 잽싸게 잡아당겨서 후킹한다고하죠??
    그렇게 안하고요 입질오면 천천히 살며시 낚시대를
    머리위로 죽 올립니다
    우럭이란놈이 공격적인놈이라서 천천히 죽 올려주면
    올릴때 후킹이되거나 후킹이안되두
    따라와서 물어째낍니다
    한번 후킹 빨리하는것보다 천천히 올리시면 쌍걸이 확률도 높고요^^
    근뎁 낚시습관이란게 무섭습니다
    하던방식이잇어서 따른방법을로할려구해두
    바루 낚시습관이 안바뀝니다
    입질오는 그순간 몸이 습관대로 반응하거든요^^
    그냥 후킹하실려면 첫입질보내시고 다음입질에서 바로 후킹하면
    되지안을까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겟네용^^
    포세이돈이엿습니다
  • ?
    준고수 2003.07.17 00:41
    정말 중요한 노하우!!!! 와우 이거 정말 중요한 내용이잔어.
    (혹시 나만 모르고 있었던거 아닌가???)
    챔질이 필요없다?!! 알송달송하지만 님의 말씀이 와닿는군여.. 님 감사드려여.
  • ?
    광태공 2003.07.17 06:13
    위의 포세이돈님 의 답신에 부연설명을 하자면 입질후 곧 바로 챔질보다는 한박자 정도 늦춰서 챔질이 좋습니다. 즉 입질(톡톡거린다고 하나요?) 은 작은고기 일때가 많습니다. 미끼를 따 먹고 줄행랑을 쳐도 별 손해가 아닙니다. 큰고기들은 미끼를 무는 습성부터가 좀 다르지요. 아주 포악스럽습니다. 단번에 쭉 끌거나 둔중한 충격이 옵니다. 깊은 수심일 경우 가만히 들고 있다가 툭툭하는 느낌이 오면 살며시 대를 내리거나 반대로 약간 만 위로 올려주면 둔중한 충격이 오며 보통은 고기들이 제스스로 챔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다른 표현으로 이야기 하자면 "제걸림"이라 하더군요.
  • ?
    판도라 2013.11.16 15:41
    포시이돈님 의사에 동의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문제인대 선상에서 보면 흔히 습관인지 모르지만
    민물에서 붕어낚시 챔질하는 하는분이 많이 있음니다. 그럼여기서 낚시줄이 아무리 합사라 하더라도 수심이
    40미터 50미터 정도되면 그정도 챔질의 유효거리 가지고 바늘까지 그힘이 전달되느냐는 의문 입니다.
    결국 살며시 들어주는것이 정답인데 . 좀 웃자고 말하자면 어리버리 하게 들어 주는것이 정답이라 봄니다.
    우럭은 혼자있지 않읍니다. 쌍걸이가 상당히 유효합니다. 실제 제가 붕어챔질에서 들어주는 챔질로 전환하는데
    오래 걸렸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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