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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요즈음 여기저기에서 우러기에서 기생충이 검출되었다느니 바다에 해파리알이 둥둥 떠다닌다느니 하는기사가 자주등장하는바람에 괜히 온몸이 움추려드는것이 꺼림직하기도하고 혐오감마저 드느군요 .또어떤이는 우러기회를먹고 기생충에감염되어죽었다는둥.정말로 꺼림직한이야기가많은데 정말우러기 기생충이 그렇게도 무서운것인가요 혹시나 수자원 보호차원에서 치어에서 부터 성어에이르기까지 무자비하게 마구잡아내는것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는차원에서 헛소문을 퍼트리는게 아닐까요
즐기던 우러기낚시가 막 실어질려고하네요.우러기 회먹기가 망설여지는군요
우러기 기생충에 감염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무서워요.
Comment '4'
  • ?
    리안 2007.06.15 10:51
    선상에서낚시후에,,고기를 그대로 쿨러에넣지마세요...
    피를제거한후,칼을준비해서,비늘도제거하고,내장도제거한후,바닷물로2~3회정도씻어서 쿨러에넣으세요.
    비늘은 집에와서 제거하려고하면,주방 이곳저곳으로 날리고,번잡합니다.
    그리고내장은 기생충감염도있지만,우선적으로 산패가 먼저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런 내장을 제거하면,산패도막을수 있고,기생충오염도방지가되지요,
    집에와서도 막잡아 올린듯한 싱싱한고기를 만날수 있습니다
  • ?
    한사랑 2007.06.16 10:25
    이런 의견은 확실한 사실만 올렸으면 합니다.고래회충은 구충제로 죽지않고 또한 수돗물에 죽지 않습니다.심지어 땡땡 얼려도 죽지 않습니다.확실한 방법은 굽거나 매운탕으로 해야 합니다.조심하는 수 밖엔 없죠. 그리고 당첨되면 내시경으로 잡아 뽑아야 합니다.
  • ?
    우럭좋아 2007.06.16 23:56
    한사랑 님 말씀이 맞습니다. 고래 기생충이 살아있는 고기 내장에 숨어 있다가 고기가 죽게 되면 살로 파고 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고기를 바로 회로 만들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죽은 지 2시간 이상 지나면 아무래도 감염 위험이 존재 합니다.그리고 고래 회충을 먹을었때 복통은 장난이 아닙니다. 위염 이상으로 위에 고통이 옵니다. 회충약을 먹어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 치유됩니다. 참고로 고래회충은 사람의 몸에서 알을 낳거나 살아나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고통이 많이 따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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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털이 2007.06.18 20:51
    위에 두분의 댓글을 보고...
    저의 무지가 느껴 집니다..
    건강에 대한 문제인데.. 넘 쉽게 생각하고 댓글을 올렸네요..
    전에 본 글이 생각나길래.. 그냥 정리해서 올린건데..
    검색해보니.. 쉽게 생각하고 행동할 일이 아닐 듯 싶습니다.
    제 댓글은 오판의 소지가 다분하여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 감사히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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