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출조 및 조황 메시지, 본인이 싫으면 받지 마세요.

받기 싫은 조황/출조 안내 메시지를 계속해서 읽어야 하는 분이 계신가요?

어떻게 해서 메시지를 받게 되셨나요?
혹시 예약할 때 알려준 것?
아니면 승선명부?

두 경우 다, 메시지를 받겠다는 허락은 아닙니다.

참고로, 쇼핑몰 사이트 회원가입할 때 "메시지 수신여부" 생각나시나요.
법적으로 필수사항입니다.
요즘같이 불분명한 스팸광고 때문에 몸살 앓는 시절,
그 누구도 본인 동의 없이 광고메시지를 보낼 순 없습니다.

관심있는 내용이고 빠른 정보이니 '반갑다' 혹은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메시지가 업무상, 생활상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 겁니다.

만약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거부의사를 밝히시면 됩니다.
이랬는데 시정이 안 된다면, 벌과금이 만만치 않음을 알려주세요.

어디에서 취득했든,
개인정보는 절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이러다 보면 '승선명부 관리 방침'이 생길지도 모를 일입니다.

참고> 어부지리 홈페이지에 이달 안으로 '보안서버' 적용이 이뤄집니다.
계도기간이 지나 이제는 필수사항이 되어서요.
사용상 큰 변화는 없지만 조금 느려질 수는 있습니다.
보안서버에서는 사용중(전송중) 해킹이 생겨도 개인정보 누출 염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