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여년 전까지는 인천 근해 선상낚시를 즐기다가
최근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선상낚시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여밭'이란 어휘는 사라지고
'그물뭉치'라는 말로 물속여건을 설명을 하더군요
예전에는 물속여건을 '침선' '어초' '여밭'등등으로 구분을 했지만
그물뭉치라는 단어는 없었던것 같았는데요...
인천근해만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다른 지역은 가 보질 않아서요
그리고 '그물뭉치'라는 여건에 대한 설명과 공략법이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소중한 한수 부탁드립니다
한곳의 선사가 그물을 공략하는데 어초나 침선 보다 고기가 더 있습니다
저도 경험을 했거든요.......그물이 묘하게 깔려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진입하기 전에 이미 우당탕 하는 곳입니다
뒷쪽에서 부터 진입이 될것입니다
입질이 오면 릴을 감지말고 슬로우로 만세를 불러주시면 바늘마다 다 물고 늘어집니다
저는 4단채비에 2회 반복하니 벌써8마리 잡은적이 있습니다
아마 선장님이 삐소리를 내지 않고 육성으로 내리세요 했었는데...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곳은 비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