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전동릴 두번째 사용후 집에와서
세면대에 물받아놓고 액정밑으로 1시간정도 푹담궈놨다 말렸습니다
같이간 친구놈이 그래도 된다해서 했는데 느낌이 쎄합니다
일주일째 말리고는 있는데 보조밧데리가 없어서 아직 가동은 못시켜보고....
필드에서 갑자기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미련한놈 ㅠㅠㅠ 후회됩니다...
엊그제 전동릴 두번째 사용후 집에와서
세면대에 물받아놓고 액정밑으로 1시간정도 푹담궈놨다 말렸습니다
같이간 친구놈이 그래도 된다해서 했는데 느낌이 쎄합니다
일주일째 말리고는 있는데 보조밧데리가 없어서 아직 가동은 못시켜보고....
필드에서 갑자기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미련한놈 ㅠㅠㅠ 후회됩니다...
위 댓글이 옵스님이 어부지리에 올리신 마지막 글 입니다
가끔씩 이 공간에서 낚시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날카롭게 지적하시고
때론 티 없는 감성의 글로 가슴 촉촉하게 하시던 목회자 조영식 목사님
불의의 교통사고로 소천하신 옵스님
이제 선상에서 뵐 수 없음에 착잡한 마음 뿐 입니다
부디
영면 하시기를.
그러게 말입니다
茶와 蘭에 조예가 깊으신 분 이었는데 참 안타갑네요
어제 낮에 전화로 추석 전에 장흥시장 홍어 좀 보내 달라고,
茶 떨어졌으니 한통 보내 달라고 통화하며
끝없는
브로맨스를 약속했는데
이런 변고라니
참으로
애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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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세제를 풀어 겉 표면을 닦아낸 다음, 샤워기로 세척후 염분중화제를 뿌려 그늘에서 건조, 마른 면포로 닦아줍니다. (세척시 주의 사항 : 전동릴을 뒤집어 세척하지 마십시오. 손잡이 등 마찰 부분외 윤할유를 주입하면 안된니다. 사용기간 약1년(출조10회 정도 후 전문가에 맡겨 크리닝 세척(2만원) 한번 하시면,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