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갑낚시에 08호 원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친 바닥에서는 봉돌을 포함한 채비 손실이 많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쓰고 있던 2호 합사줄이 있는데
이걸 써도 쭈,깝 낚시의 예민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우문이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즐낚, 안낚 기원합니다
쭈갑낚시에 08호 원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친 바닥에서는 봉돌을 포함한 채비 손실이 많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쓰고 있던 2호 합사줄이 있는데
이걸 써도 쭈,깝 낚시의 예민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우문이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즐낚, 안낚 기원합니다
저는 어제부로 0.8호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주갑 낚시도중 몇번의 원줄 끊어짐, 도래 묶음부 끊어짐 및 풀림을 경험하고
고가의 합사로 바꾸어 보고 매듭법도 여러가지 배워보고 낚시대도 카본 솔리드대로 바꾸어 보고
쇼크리더도 50cm 정도 연결해 사용도 해보고
별의 별 방법을 다 해봐도 방법을 못 찾아 1.0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8호 사용 시 1.0호 사용 시 보다 훨 예민한 감도가 좋아 계속 사용할 해법을 찿아보았으나
못 찾았으며 0.8호 사용하다 채비손실 발생하면 다시 채비 준비하는데 시간손실 및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는 챔질이 갑오징어 챔질과 같은 세기로 주꾸미에서도 그렇게 합니다만
1.0호를 사용해서는 채비손실, 원줄 끊어짐이 하루종일 한번도 없어서 저는 1.0호로 갑니다.
각자 쓰던 원줄의 감각에 따라 줄의 선호도가 달라집니다.
0.8~1호 줄을 그동안 사용하시던 분들은 물 저항이 비교적 많이 받는 2호 정도의 줄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3호줄을 사용하면서도 예민한 감각으로 잘 낚아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잘 낚지는 못하지만, 3대의 낚싯대에 2~3호를 각기 감아 사용합니다만 손에 감각이 익어
그런지 예민한 것도 쉽게 감지됩니다. 채비 떨굼도 확연히 줄고요..^^
가을 주꾸미 시즌이 8-9-10월로 분류한다면 종반이 되겠네요.
10월은 주꾸미나 갑이의 개체가 8월의 그것보다 배 이상으로 성장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나오는 주갑이가 애자나 에기에 올라탄 무게감은 확연히 다르지요.
줄이 가늘어 채비 헌납이 많은 0.8호보다 보호되는 2호줄은 사용하여도 무난한 시기입니다.
줄이 물살에 조금 날린다 싶으면 사용하는 봉돌보다 5호~10호 정도를 올려 사용해 보십시오.
조금 전후라도 들물시, 또는 썰물시에는 또는 바람이 불어 배가 떠밀려 물심이 있을 때는
20호~25호 정도를 사용하시고 정조시간대에는 15호로 바꿔 사용하시면 됩니다.
봉돌의 호수를 15~30호 까지 다양하게 넉넉히 준비하시고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464 | [알림] | 갈치낚싯배 리스트 정리 중... 56 | 2014.07.12 | 104550 |
4463 | [기타] | 잡아온 싱싱갈치를 갈치김장하고 갈치젓갈 담고 또 갈치속젓을 만들기(레시피) 32 | 2014.12.11 | 61856 |
4462 | [장비관련] | 전동릴 3000BM(무적) 설명서 3 | 2010.12.23 | 36458 |
4461 | [낚시일반] | 혹시 강화도에서 배낚시 가능한 곳이 있나요? 3 | 2007.07.07 | 35457 |
4460 | [조행후기] | 동해 황열기 낚시를 다녀온 조행기 및 채비법. 26 | 2020.02.20 | 35021 |
4459 | [기타] | 인천 쭈꾸미철 언젠가요? 2 | 2003.10.16 | 32394 |
4458 | [낚시일반] | 갈치낚시물때 6 | 2015.11.20 | 29886 |
4457 | [가격정보] | 유명한 흑산도 홍어와 대청도 홍어의 가격 및 맛의 차이점은? 34 | 2014.03.24 | 29842 |
4456 | [낚시일반] | 쭈꾸미.갑오징어 보관법 알려주세요 3 | 2010.09.21 | 29497 |
4455 | [장비관련] | 쭈꾸미 채비의 종결자 26 | 2011.09.27 | 29248 |
4454 | [조행후기] | 불멸의 가거초 '나바론 수중 요새' 2차 공격기(조행 안내) 38 | 2018.01.14 | 28888 |
4453 | [낚시일반] | 봄에 주꾸미낚시는 왜 안 하죠? 16 | 2010.04.29 | 27621 |
4452 | [낚시일반] | 갈치낚시-꽁치 미끼 써는 법? 6 | 2010.09.28 | 27212 |
4451 | [낚시일반] | 줄 꼬임이 덜하고 빠른 운용법의 갈치 낚시 목줄 (자작채비) 20 | 2017.07.02 | 27008 |
4450 | [먹는이야기] | 구박받던 풀치의 화려하고 기막힌 변신(맛깔스런 갈치젓담기 레시피) 52 | 2012.12.02 | 26842 |
4449 | [먹는이야기] | 갈치손질법알려주세요 12 | 2018.05.13 | 24849 |
4448 | [루어관련] | 초,중급자를 위한 문어낚시 (장비와 소품 그리고 낚시 요령) 22 | 2018.06.30 | 24688 |
4447 | [낚시일반] | '쭈갑의 전설' 천수만 해역. 손맛까지 쫄깃한 가을걷이.(+주갑낚시 팁) 24 | 2017.10.01 | 24680 |
4446 | [낚시일반] | 전동릴을 사용한 주꾸미&갑오징어 낚시 후기 25 | 2010.10.27 | 24427 |
4445 | [낚시일반] | 갑오징어 물때? 1 | 2018.10.04 | 23995 |
4444 | [낚시일반] | 광어 다운샷요령 5 | 2017.11.02 | 23923 |
4443 | [알림] | 왕갈치의 꿈 그리고 아주 간편한 집어등 걸이 및 줄걸이 만들기 45 | 2016.11.01 | 23883 |
4442 | [낚시일반] | 동해 황열기 채비 선택 고민..? 13 | 2020.03.01 | 23733 |
4441 | [낚시일반] | 낚시배/어선 허가사항 차이점이 뭔가요..?? 4 | 2014.03.13 | 23570 |
4440 | [조행후기] | 제주 갈치낚시배... 방주호!! 절대!! 안타렵니다!!! 74 | 2011.10.02 | 23291 |
4439 | [먹는이야기] | 주꾸미머리는 삶아서 먹어도 되나요? 7 | 2013.10.31 | 23243 |
4438 | [루어관련] | 선상 광어루어용 다운샷채비, 바늘&봉돌 묶음법 동영상 15 | 2010.11.16 | 23176 |
4437 | [조행후기] |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 세 가지 운용술에 대한 고찰. 12 | 2019.10.21 | 22282 |
4436 | [장비관련] | 갈치대 추천 9 | 2017.09.18 | 22271 |
4435 | [낚시일반] | 갈치낚시 물때는 언제가 제일 좋은가요... 3 | 2013.06.13 | 2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