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1. 지난주말에 4명이서 통영으로 갈치낚시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일행중 3명은 거의 만쿨에 4지 이상되는 놈들도 많이 잡았는데 쿨러를 혼자 못들 정도로 ...

그것도 승선인원 거의가 만쿨에 가깝게 잡았는데.....

저요..... 반에 반도 못잡고 ..... 그것도 풀치로만 .. 혼자 가볍게 들수있는 쿨러무게로  조황사진 찍을때 , 내쿨러만 열외 .... 
일행들이 낚시대 를 바꾸어 보라고 합니다.

물론 실력있는 목수는 연장 탓을 안한다고 합니다만, 지금 쓰는 낚시대는 너무 연질이라 초리대 끝이 바다물에 달랑말랑 합니다.
파도가 꿀렁 거리면 초리대가 잠수했다 나타나죠.

그래서 낚시대를 알아보던중   추부하 80-200   길이 420 등 여러 종류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영이나 여수나 추를 800호를 다는데 낚시대는 추부하가 왜 80-200호 가 되는지요 ?
혹시 800호 추가 바다물에 들어가면 부력 때문에 200호 무게가 되어서 그런건지요?

긍금합니다. 



2. 갈치대는 국산으로 구입에정입니다. 그러므로 국산으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구매시 참조 하도록 하겠습니다.

 낚시대 바꾸고 통영에 한번더 갈 생각입니다 (복수전)

    
    예전에는 릴은 일산 낚시대는 한국산이 최고였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중국에서 만들어  오는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4'
  • ?
    황금바늘 2018.06.12 08:39
    800호 아닙니다 . 800g 이지요 호수로는 213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낚싯대는 경질.연질 구분하는데.낚시하는데는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파도가 심할때는 연질보다는 경질대를 잔잔할때 연질대를 이렇게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면되고 첫째는 수심은 파악을 잘하시고 미끼운용에도 그날의 조과를 
    좌우합니다. 다시 도전하시어 대박 조황 기대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06.12 22:43

    몇 번을 읽어보아도 초록모자님의 빈작에 대해 정답을 찾기가 어렵네요.
    낚싯대나 그날의 여러가지 상황은 홀로 빈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기적으로 갈치들이 산란을 위한 알의 발육 과정에 있기에 미끼에 대한 예민한
    반응을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입질 행태가 미끼만 살짝 따먹고 마는 아주 까탈스럽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자주 갈아주는 것이 관건인 것 같은데, 아마도 이것에 좀 등한시 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대략 채비 입수 후 빠르게는 3분, 늦게는 5분안에 회수하여 무조건 미끼를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이미 입을 댄 미끼에 대해서는 추가 입질이 없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산란이 끝나고 나면 게걸스런 입질이 시작되는 가을경엔 미끼가 바늘에 약간만 붙어 있어도

    입질이 오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시기적으로 입질 패턴에 예민한 때라서 그런다고 단정할 수 밖에요...^^   

    참고되는 사항을 쪽지로 드렸습니다.


  • profile
    마라톤짱 2018.06.16 20:16
    조황이 혼자 저조하셨다면 낚시대보다는 수심층을 잘 못 선택하셨다거나 손 놀림이 늦은 이유가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조황이 저조하시면 옆 사람의 수심층을 컨닝(?)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심층은 시간과 물흐름의 변화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자주 조정이 필요 할 때가 많습니다. 지난해 지인이 멀미를 하며 낚시대까지 부러뜨려 뽑기식 돌돔대를 빌려 주었는데 선실에 누워 나오지 않을때도 집어층에 담가 놓았다가 입질을 받으면 1단 슬로우로 자동감아 올려놓았다가 가끔 올려 보면 7-8마리씩 붙어 있기도 하였습니다. 갈치대의 연질과 중질경질은 입질의 패턴과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리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수심층과 입질이 활발할 때는 상관없으나 예민 할때는 미끼의 크기와 두께도 조절하는게 맞다는생각입니다. 적당한 수심층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고 나머지는 그 때 그 때 맞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순전히 개인 생각입니다. 낚시의 채비는간결과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 ?
    뚱이야 2018.06.19 21:40
    박영택로드 추천합니다 540입니다 50~55만 가격입니다 써본결과 좋은 낚시대 갓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465 [조행후기] 오천항, 9월의 주꾸미 낚시 조행기 및 운용법. 23 2019.09.07 19199
4464 [조행후기] 힐링으로 다가온 갈치낚시 6 file 2013.11.07 4931
4463 [낚시일반] 히죽~ 광어를 알고싶어요.. 3 2006.11.23 4909
4462 [기타]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8 file 2019.01.01 4083
4461 [낚시일반] 희망사항^*^ 15 2011.06.16 6150
4460 [기타] 희망사항 1 2007.02.20 4642
4459 [낚시일반] 흑산도.....출조 합니다 3 2010.11.24 7608
4458 [지역정보] 흑산도 2018.04.30 4940
4457 [기타] 휴대폰 출조 및 조황 메시지, 본인이 싫으면 받지 마세요. 9 2009.10.19 5024
4456 [기타] 휴가 ,삼포 해수욕장..............? 2 2010.07.28 6486
4455 [낚시일반] 훌륭한 조과 확률이 높은 원투 낚시채비 2022.04.23 731
4454 [조행후기] 훈훈한 조행.. 8 2006.11.01 5567
4453 [지역정보] 후포항 왕돌짬 에 정보를 받고싶습니다. 5 2008.02.20 7416
4452 [장비관련] 후지가이드 판매처 2 file 2015.02.07 4131
4451 [장비관련] 후지가이드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7 2009.01.11 6010
4450 [장비관련] 후지 공업 낚시대 가이드 보수용 장비 file 2022.12.21 1580
4449 [낚시일반] 후리질 요령 6 2008.08.26 9270
4448 [낚시일반] 회원님들께문의합니다 9 2015.01.12 3455
4447 [가격정보] 회원님들께..전동릴에대해서여.. 1 2005.11.01 6764
4446 [조행후기] 회원님 덕분에 무사히 퇴원 했습니다.... 4 file 2009.05.09 4856
4445 [먹는이야기] 회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3 2018.01.04 6915
4444 [낚시일반] 회숙성에 관한 문의 3 2009.02.25 12683
4443 [기타] 회상1 - 부제 "동호회" 5 2013.11.03 4737
4442 [낚시일반] 회사에서 낚시 워크샾가는데 추천바랍니다.(통영권) 2015.08.07 2457
4441 [알림] 회를 먹다가 고래회충이.....ㅠ.ㅠ 7 2008.06.02 9371
4440 [먹는이야기] 회로 먹어도 되나요 5 2010.11.09 10955
4439 [낚시일반] 회 무침 맞있게하려면 ---- 9 2009.07.27 6405
4438 [기타어종낚시] 황해볼락 - 이 물고기 이름 모르시죠? 6 file 2008.04.10 8005
4437 [장비관련] 황우럭 사진 1 file 2007.06.16 6768
4436 [낚시일반] 황우럭 1 2007.06.14 55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