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창에 "이카 메탈 게임" 으로 검색해보세요 긴 낚시대에 10단 채비하고 기다리던 예전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 지금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갑오징어 낚시하듯이 가벼운 에깅대에 2단 채비하고서, 몇번 흔들고 기다림-다시 흔들고 기다림...반복인데요 너무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은 물론 시중에서 인기있는 에기를 구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인기있는 에기는 아래 제품입니다. 쯔리켄 밤바, 쯔리켄 이카스키테 야마시타 옵빠이스테
위 제품중에서도 화려한게 조과가 좋으며 기존 방식 10단 채비로 밤새 20~ 30마리 잡을때 2단 채비로 세자리수 조황을 올립니다.
진해권은 이카메탈게임 방식이고 거제,통영권은 갈치 다단채비와 이카메탈을 같이 운용합니다. 여수권은 아직까지 갈치 다단채비를 많이 합니다.. 물론 2가지 같이하시는 조사님들도 많아요.. 개인적으론 이카메탈 방식보다 갈치다단채비가 더 조황이 좋고 낚시 하기 편하단 생각이 듭니다.. 갈치 다단채비는 1미터 단차에 가짓줄50 센티 정도 주고 갈치 연질대로 전동릴 스피드를 최하로 놓고 수심층 근처에서 천천히 릴링하면 줄탈때도 있고 좋은 조황 이더라구요.. 물론 비싼 에기들이 좋긴하지만 야마시테 슷테만으로 충분합니다..
지난 토요일에 여수로 한치 다녀왔습니다. 총 조과는 27마리 중간자리에 앉았는데 사리때라 줄이 너무 옆으로 뻗히더군요 옆사람은 다 갈치대에 10단채비로 하는상황이고 그래서 할수없이 저도 갈치대 채비를 했습니다 한치가 나오긴 하는데 1시간에 3~ 5마리 잡힙니다 그것도 초리대 움직임이 거의 보일락 말락해서 한마리도 못잡는 사람이 태반이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이카 메탈로 채비 변경, 대신 아래에 이카메탈을 2개 달아서 줄뻗힘이 덜하게 했습니다. 이때부터 넣으면 나옵니다 옆사람은 구경만하고 저는 계속 잡아내고...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이 고기 안나온다고 포인트 옮기자고 선장님한테 얘기 해서 포인트 이동했는데, 그 뒤로는 거의 꽝이었네요 포인트 이동하기전 30분정도 잠깐동안 이카메탈로 잡아낸게 20마리 정도 되었습니다 계속했으면 100마리는 훨씬 넘게 잡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댓글중에 이카메탈 방식이 상노가다라고 하시는데.. 글쎄요?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힘들다고 하시는지 선뜻 잘 이해가 안되네요 가벼운 로드에 가벼운 베이트릴 쓰는데 힘들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만... 갑오징어 낚시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하루종일 액션을 주면서 낚시하지만 그게 힘들긴 하지만 상노가다 정도는 아니죠 제 개인적으로는 전혀 힘들지 않았고(고기 안나와도 밤새 힘들었습니다) 갈치 낚시에 비하면 우스울 정도로 편하기만 하던데요 진해쪽이 왜 다들 10단 갈치채비 방식에서 2단 이카메탈 채비로 바꿨을까요? 기존 방식이 더 좋으면 바꿀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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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리켄 밤바, 쯔리켄 이카스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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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식 10단 채비로 밤새 20~ 30마리 잡을때
2단 채비로 세자리수 조황을 올립니다.
단점은 에기가 비싸요
한개 만원꼴인데, 무게별 색상별 장만하자면 10만원은 우습고
몇십만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