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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11.07.13 20:05

선상낚시에서 배의 자리선정...

조회 수 11434 댓글 10
선상 낚시인의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가 배에서 자리선정(어쩔때는 자리 다툼 이라는 표현이 맞을때도..^^)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배를 갖다대는 선장님의 노하우, 그날의 바람, 조류, 밀물이냐 썰물이냐, 물심이 강하냐 등의 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명선사 중 회자되는 배들의 소문을 들어보면 어떤 배는 앞에만 나오고,  어떤 배는 조타실만 나오고, 어떤 배는 뒤에만나오고....어떤 배는 앞에만 나오고....어쩌고 저쩌고....

일반적으로 저의 경험상으로는 어떤 배이든지 장애물(침선, 어초, 직벽이 있는 여밭 등) 지역은 어탐기가 달려있는 양 옆쪽이 포인트에 정확히 들어가 줄 확율이 높았고, 일반적으로 흘리는 여밭지형은 앞쪽, 뒷쪽이 입질 받을 확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부질없는 계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어줍지 않게 자리를 예측하는 경우의 수를 적어 보겠습니다.

아래는 저의 머리속을 순간 스쳐가는 변수들입니다.

(1) 사람이 많은가? 적은가?
사람이 많으면 옆사람이 그날의 조과를 미치는 변수선수, 선미 부분이 걸림이 없어 좋은데...
사람이 없으면 걸림이 없으니까 어탐기 각도상 중앙이 좋은데...
아니다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낚시 잘하는 사람끼리 모아서 가운데로 앉을까?

(2) 밀물이 언제지?
육지를 기준으로 육지쪽을 바라보는 쪽이 좋은데....

(3) 썰물이 언제지?
바다를 바라보는 쪽이 좋은데...

근데 썰물이던 밀물인던 선장이 배를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알어??   이런 젠장....

(4) 오늘의 포인트가 어디지? 포인트 크기는?
아...침선, 어초면 가운데가 좋은데...사람이 많은가???  여밭이면 걸림이 없는 가장자리가 좋은데...
아... 작은 포인트는 어탐기를 보고 세밀하게 근접 시키기 때문에 앞쪽이나 조타실 쪽이 좋을텐데...

(5) 특별한 케이스일까?
오늘은 섬 근처 작은 여를 뒤지면 우짜지?? 섬 근처 작은 여는 앞자리가 최곤데...

(6) 오늘 물세기가 어떨까?
물이 셀때 뒤로 진입하면 뒤쪽부터 걸릴꺼고.... 그럼 앞으로 갈까?  물이 약하면 포인트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갈텐데...그럼 뒷자리가 좋을 텐데...

(7) 그럼 오늘 바람을 한번 볼까?
헉...바람이 좀 있네... 아... 배가 포인트에 자연스럽게 흘리면 돌텐데... 선장이 배를 뒤로 정확히 갖다대면 뒤에만 나올텐데... 아니야...어떻게 선장도사람인데 뒤로 정확히 갖다 대... 분명히 바람에 밀리기 때문에 앞쪽도 유리 할꺼야...아닌데...만약 가운데 어탐기를 보고 정확히 꽂아대면 우짜지????

(8) 오늘 파고는?
파고가 있으면 앞자리 쥐약인데...꼴랑거려서 낚시 못할텐데... 뒤로 갈까... 근데 파고가 있다는 것은 바람이 좀 있고 그럼 포인트를 앞으로 강제로 밀어 넣을 가능성도 있는데...

(9) 오늘은 손님 고기로 대상어종을 어떤걸루 하지?
오늘은 농어를 잡고 싶은데...농어는 스크류 소리에 민감하니까 될 수 있는대로 앞으로 가야지...광어는 한번 본 먹이를 끝가지 공격하는 습성이 있으니 먼저 보이는게 장땡일거야....가장자리로 가야지...

그리고는 이것 저것 데이터를 산출해보고 나만의 확신으로 자리를 선정합니다.

내생각하고 맞아 떨어지면 역시...으하하하

틀리면 헉...이런 아이 쪽팔려...ㅠ.ㅠ  근데 오늘따라 옆에있는 사람이 왜 이렇게 걸어 대는 거지??? 이런 덴댱...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결국 여러번 출조하다보니... 옆에 있는 분이 자주 걸리면 정중하게 채비라든지...낚시 방법등을 설명해드리기 시작했고...걸림을 상호 극복해나가고...걸리면 내 채비 얼른 끊어 다시 묶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자리에 관계없이 분명히 그날의 상황에 따라 분명히 자기가 앉은 자리에도 찬스가 온 다는 것을 깨달았고...그 시간 집중하여 잡으면 다른 분들 잡는 만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날 상황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자리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Comment '10'
  • ?
    룰루랄라 2011.07.13 23:56
    허걱!
    아니 어쩜 그리 저와 똑같은 생각을 ...........
    행운님 같은 분과 이웃하여 조행한다면
    그날은 분명 즐거운하루가 될것 같네요.ㅎㅎ
    낚시인 서로가 이웃의 조과에 축하해 주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배려하는
    선상문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잘 표현해 주신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언제나 즐낚하시길...


  • ?
    행운 2011.07.14 01:58
    룰루랄라님의 말씀처럼 서로 배려, 축하, 공유 나아가 좀 많이 잡으신 분이 덜 잡으신분들과 나누어 드시는 배려가 있다면 생면부지의 동행이라도 굉장히 즐거운 선상낚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자리 때문에 떠들석한데...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제 사부님과 동출한적이 있는데 최고의 명당자리를 잡아 주시더군요...왠 걸요..그날 따라 그 자리만 쏙 빼고 나오네요^^.
    그 날의 변수가 너무 많기에 조황만을 생각한 자리탓보다는 낚시 자체를 즐기는 선상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서화맨 2011.07.14 05:35
    선상 문화를 생각해 볼 때입니다. 예를 들면 노약자석을 지정한다 든지 흡연석과 금연석을 지정한다든지... 담배 연기도 문제지만 불똥이 얼굴에 날려올 때면... 왜 그리도 자주 태워대는지, 어려워 옮길려해도 자리가 있어야지. 힘들때가 많데요.
  • profile
    강남번개 2011.07.14 09:05
    서화맨 님글에 한표던집니다 , 노약자는 그렇다 치드라도 난옆조사님들 많이 잡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
    우러기 안나오면 담배연기는 둘째치곤 담배제가 눈으로 들어오면 그땐 정말이지 욕 나옵니다 (속으로 )
    그런 조사님들 옆사람 생각 하지않습니다 , 이젠 낚시가 취미생활이 아니라 어부로 변해가는걸 느낌니다

    저도 낚시를 많이 하지만 자리 선정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앉고싶은 자리 맘대로 앉을수있는 선사있나요 ㅋㅋ
    그날에 바람 방향등 여러조건들 이 일치한다면 모를까 , 이젠 자리에 연연하지않고. 오로지 바다가좋다 ,하는바램으로 낚시갑니다 ,,이젠 중독을 떠나 심한 중독에 걸린것 같습니다
  • ?
    죽조사 2011.07.14 12:17
    선상에서의 자리 배정을 달관하신 조사님들에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허나 공정하게 하는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한 룰이 필요한것이겠죠.
    공정하게 하다보면 단골손님의 문제가 생기는데
    그건 선사가 택하는거죠. 공정한룰을 택할것인가 단골손님의 부탁을 택할것인가.
    어느게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같은 돈을 내고 다니는 사람입장에서
    덜 기분나쁜 방법은 있잖아요.
    선착순이라고 해도 정말 선착순으로 자리배정하면 아무런 말이 안나오겠죠.
    선착순.명부순등등으로 하다보면 같이간 일행과도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이 생기며
    조사님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꼭 고기를 많이 잡고 적게 잡고를 떠나서
    자리 미리 배정해주는 기분나쁜 문제도 생기며, 그것때문에 일찍 가는 사람들도 생기며,
    늦게 간 사람은 일행과 같이 앉지 못하는 문제도 생기죠.
    행운님도 이런 저런 데이터를 가지고 자리를 정한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그런 고민을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요?
    낚시는 고민을 덜기 위해 가는것이지 고민하기 위해 가는것은 아니잖아요.
  • ?
    행운 2011.07.14 12:29
    주로 갈치 낚시가 자리다툼(?)이 심한 편이라 들었습니다.

    위의 경우는 우럭 낚시의 경우 제가 왕초보때 이것 저것 공부하면서 생각했던 건데....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렇게 의미가 없게 느껴지네요.. 가장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옆에 조사님과의 호흡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리에 관해서 선사가 공정하게 추첨을 한다면...아마 선사로서도 가장 머리 안아픈 방법일겁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만, 실제로 그게 잘 안되고 있나 봅니다.

    어떤 선사든 VIP손님은 있고 VIP손님이라는 것은 돈만 많이 투자해서라기 보다는 끈끈한 인간적인 정으로 맺어진지라 인지상정상 자리를 부탁 받을때 선사에서도 거부를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선사와 손님간의 풀어야 할 반복되는 난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택이 2011.07.14 14:42
    자리는 명당자리가 그날 그날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선장님이 콘디션이 좋으면,,만사형통인데~~~
    선상낚시 특성이 선장님 놀기 아니던가요?????
    그래서 침선전문 유능한 베테랑 선장님 야그두 나오는거고요^^*
    어느 선사던쥐 꾸준히 그배만 타다보면,,선주님,,선장 사무장,,숟가락 몇개인지,,,자녀들이 결혼을하는지,,부모님이 게시는쥐,,
    서로알게 되며,,가족같이되며,,그 선사의 매니아가 되어버리지요
    그러면서 그선사의 매니아들을 한분한분 알아가게 되고~~~~~
    그 과정이 오랜시간이 걸리시는 분도 게시지만,,단 몇번의 출조에 매니아가 되시는 신기한 분들도 게십니다
    일명 단골이지요^^*
    아마도 어부지리에 오신 조사님들께서도 다 선호하시고,자주 가시는 선사가 분명 있을겁니다
    그래서 단골손님이란 말도 잇고요
    여러 이유와 상황이있어서 , 아주 공정허구 투명하게 선상의 자리를 배정하는 선사는 대한민국에 없을겁니다
    단골중에는 ```난 그자리를 꼭 주세요``` 하시고 평일에 한적할때 에약을 하실수도 있지요
    그러지 않으면 안갑니다,,,라던쥐,,,
    그러면 선사 입장에서 ,, 과감히~~```않됩니다```
    이렇게 하는 선사가 잇을까요~~인지상정이지요
    이러 저런 이유들로,,,단골이 되시기전에 어떤선사에 한두번 가 보시구, 좋다 나쁘다 하시는건 아이러니라는 생각입니다
    낯모르는 선사를 택할때,,우리조사님들이 어떤 기준으로 하나요^^*
    대부분은 조황란에 왕대박,,초초대박,,조기입항,,거의 온라인상 조황을보구
    나두 가면 대박 나겠지 그러구 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런 경우,,대부분의 신청자들은 소위 말하시는 단골들이구,,
    내는 아무리 일찍가서 선사에서 정한 룰 대로,, 선호 자리를 앉을라구해두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분명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분은 남들이 선호하는 소위 명당 자리에 앉으셧어도
    낚시동안 온종일 채비만 뜯었다 맸다 하시는 분도 봣습니다
    선장은 바닦찍고,20m 들고 낚시하라구 했는데~~~
    자기는 아무것두 안 걸린다구 바닥만 쓸다가 포인트에가면 걸리는거지요^^*
    저도 저지만 울 낚시인들 고집^^* 똥고집 아닌가요
    그러면 선장은 아마두 몇번 그쪽으로 배를 대다가도 조건이 좋은날은 자기기술로
    잘 잡으시는 다른쪽 조사님들께 포인트를 미리 대실것 같습니다
    대 줘두 못 먹는데~~~우짤건가요
    여러 이유들로..선상에서의 선호자리는 잇지만~~~
    그것이 맬매일 절대적인것은 아닌듯 하지만
    그래두 똑같은 던 내구 갔는데~~~~
    이왕이면 내가 선호하는 자리에 타게되면 일단 그 기분이,,글구 출발하면서~~룰루랄라~~들뜨지요
    그래서 좋은 자리에 앉으실려면,,우선은 그 선사에 단골이 되는게 좋겟다는 생각입니다,,ㅎㅎㅎ
  • ?
    풍랑도원 2011.07.14 15:11
    같은 돈을 내지만 대박자리와 쪽박자리 구분되는배 아시다시피 분명히 있습니다
    쪽박이든대박이든 정당히 자리추첨만 한다면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언제나 항상 늘 꾸준히 제일 늦게 가기때문에 자리를 앞자리에 주로 잡습니다
    이젠 앞자리가 편한 배도 있습니다 ㅎㅎ 정출이나가야 중간자리 앉습니다
    제추측이지만 저에 선택권은 앞쪽에서도 우측이냐? 좌측이냐 이것도 자연스래 연구하다보니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 선장님이 왼손잡이면 왼쪽이 조황이 좋았습니다
    그럼 어떻케 구분할까요 그것은 그간에 조황으로 자연스래 나옵니다 ㅎㅎ
    인천이 그래도 제일 써비스가 좋고 다니기도 편합니다 다만 인천도 번호표를 시행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김석태 2011.07.14 17:45
    언젠가 인천 모유선에서 봤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일단은 예약자가 인터넷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약은 우선 인터넷으로 하고전화 예약자는 전화로 자리를 미리 지정합니다.
    쉽게 보면 비행기 예약할 때 내 자리 미리 예약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자리도 함께 예약하는겁니다.
    결제도 미리해야 하고요...
    환불 시스템도 확실해야 하고요...
    예약을 하려는 사람은 내가 선호하는자리가 있으면 예약하고 아니면 다른 배 예약하고...
    적어도 자리 문제는 안생기겠지요.
    원하는 자리가 없으면 가지마요.ㅋㅋㅋ
  • ?
    광어잡이(김선배) 2011.07.14 18:31
    에전에 제 지인이 고향으로 아버지 제사 참석차 내려 가면서...
    우럭 이라도 몇마리 잡아서 가족들 회 떠주려고...
    승선명부에 출조 전날 11번 자리에 쓰고 새벽에 가보니...
    그날은 번호가 선수우측에서부터 1-10...좌측 앞쪽에서 부터 11- 20번...
    그럼 맨 앞자리...ㅎㅎㅎ...그배는 뒤쪽으로 항상 진입 하는 배랍니다
    조황 깜팽이 3마리....ㅋㅋㅋ....
    왜 하필 본인이 출조 한날 번호 배열 순서가 바뀌었냐고..???..
    지금도 그이야기 하면 열 엄청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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