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2003.08.07 14:58

광어좀 잡게 해주셈

조회 수 5412 댓글 2
요즘 조황 광어가 너무 좋아보입니다요.
햇수로 3년차인데 광어를 한번도 못잡았는디....
노하우 점 공개바랍니다. 바닥 빡빡 이거 말구여.
인천과 안흥을 8대2 정도로 매달 빼놓지 안고 가는데. 아직도 입니다
Comment '2'
  • ?
    광태공 2003.08.07 15:39
    저 자신도 갯바위 선상등 꽤나 낚시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여지것 광어를 주대상어로 삼아 출조한적은 없습니다 그동안 광어를 잡아본 마리수가 총 5마리정도..... 다른 조사님들은 쉽게도 잡던데... 전 여지것 광어는 "그날의 운"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요 밑에 답글을 올리신 푸른갈매기님에 의하면 도도사님급 조사들께서는 남다른 노하우 가 있긴 있는 모양인데....그걸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무엇인가 있긴 있을텐데.... 한 3삼년전 경험입니다. 같이 출조한 완전 초보꾼을 옆에서 지도하면서 낚시를 하는데 이 초보꾼이 잡으라는 우럭은 8마리 잡고 광어만 5마리 잡는 황당한 경험을 .....이걸 보면 무언가가?????고참이라 자부 하는 제 생애 총광어의 마리수를 순초자가 하루만에 그것도 순식간에 주파를 하는 순간을 가슴만 두드리며 지켜 보았습니다. 도도사급 조사님께서 답신을 올리시면 한수 배우겠습니다.
  • ?
    서양석 2003.08.13 21:04
    한참을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서, 감히 한글자 올립니다.
    광태공님 도도사급의 답신이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저도 그러한 것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어서 글 적습니다.
    우럭낚시에 고패질 습관이 몸에 베서 잘 안잡힙니다...,
    초보는 광어를 잡는데 고수는 못잡는다...,
    맞는 이론입니다.
    답은 광태공님의 글에 있습니다.
    초보처럼 따라 하세요.
    초보가 하는 고패질을 잘 보신다면 답이 나옵니다.
    바닥을 잘 모르니까 고패질이 늦죠...,
    바닥을 끄는 상황
    "바닥 빡빡"도 험한 지형에서는 걸림만 발생하겠죠.
    그런데 조금 낚시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미 그러한 지형을 숙지 할 수 있을 겁니다.
    평탄한 바닥이 많이 이어지는 돌바닥 대물 광어가 있습니다.
    광어는 탐식성이 강합니다. 때론 뒤늦게 하는 고패질에 고기가 나오니까, 느린 어종으로 보는데, 광범위 하게, 더 넓게 먹이 활동을 하니까. 우럭보다 먼저 입질을 하는 것이죠.
    뒤 늦게 끌고 가는 먹이를 타어종 보다 먼저 발견하기에, 그 바닥에 없던 광어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먹이를 먹는 것이죠.
    배가 지나가는 포인트에 광어가 있다면, 누군가가 잡았구요.
    끌지 말고 그냥 바닥에 내려서 배가 흘러가는 데로 그냥 줄만 풀어 주다가. 남들이 40미터의 수심이라면 70~100미터쯤 줄만 풀어 주다가. 그 때부터 살짝 끌면서 와 보세요. 바닥에 걸림이 있으면 낚시대를 들어서 넘겨 주시고요, 채비에 대한 것은 안흥채비의 밑바늘은 없이 윗바늘만으로 낚시를 하는데. 계산상 각도계산을 해서 윗 바늘이 바닥에 걸리지 않는 각도정도로 풀어 주시면 됩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힘드네용ㅇㅇㅇㅇㅇ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16 [장비관련] 갈치대 조언 부탁드립니다 4 2018.11.12 6763
415 [조행후기] "방어떼"를 만나다~ 대한민국 지깅1번지 완도셔틀을 빙자한 지깅간접체험기~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어요, 불편하시면 누르지마세요. -bgm- 4 2018.11.12 5005
414 [낚시일반] 갈치낚시 두벌치기 14 2018.11.12 17553
413 [낚시일반] 가거초 2 2018.11.14 8210
412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여수 갈치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018.11.16 5310
411 [장비관련] 해동딥헌터(200-350s)와 다이와딥죤(200-350)의 연장대 호환 여부 2 2018.11.17 4855
410 [조행후기] 초겨울 바다의 왈츠 ... (안흥항 왕우럭 낚시편) 22 2018.11.21 10926
409 [장비관련] 시마노 3000H 맛이... 5 2018.11.21 7035
408 [조행후기] 여수로 떠난 낭만 기차여행(月明의 올 마지막 갈치낚시) 12 2018.11.26 9060
407 [장비관련] 문의 드립니다 4 2018.11.27 5993
406 [조행후기] 겨울이 되면 방어가 맛있어지는 이유? 맛있는 식감과 함께 돌아오는 약속을 지키는 고기!! 여서도 대방어~ -bgm- 4 2018.12.02 5479
405 [장비관련] 비마3000xp 저속불량 6 2018.12.02 6294
404 [장비관련] 비스마스터 6000 저속감기 어떤지요? 3 2018.12.12 3749
403 [물고기정보] 강원도 대진항 통발 도루묵잡이 여행. 14 2018.12.12 12767
402 [장비관련] 비마3000xp 속도 이상 문의드립니다 1 2018.12.14 3035
401 [조행후기] 여서도방어는 짝퉁지그를 구별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여서도 방어의 끝판와 지그는 ???지그입니다.ㅡ -BGM- 2018.12.17 4120
400 [조행후기] 추운 계절 - 개우럭의 보고(寶庫), 가거도 다녀온 조행기입니다. 24 2018.12.17 15920
399 [장비관련] 비스 마스트3000XP. XS 구입 문의 4 2018.12.20 4399
398 [조행후기] 죄송합니다.평일 특공대를 조직하여 방어지그로 무차별 공격하였으나 완도방어의 철벽방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적지에서 빠져나온 녀석들을 몇수 포획했습니다.-bgm- 2018.12.20 4042
397 [기타] 배터리 2 2018.12.21 4139
396 [장비관련] 다이와 시보그 500AT 전동후카세 클러치 4 file 2018.12.22 3394
395 [조행후기] 캬바레 지깅하러 여서도로 떠났어나 후덜덜한 입질과 함께 녀석을 제압해 가는데 초대형입질 강림에 완급조절에 들어가는데~~~~~ 신나는 트롯트 -bgm- 2018.12.23 3594
394 [조행후기] 기쁘다 대방어 오셨네~ 이혼을 각오하고 여서도를 다녀왔습니다.ㅋㅋ~~~ 성탄절 대방어낚시 여서도 -bgm- 2 2018.12.26 4228
393 [장비관련] 쿨러 물마개 호환되는 것이 있을까요? 6 2018.12.26 5212
392 [기타]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8 file 2019.01.01 4083
391 [장비관련] 2018년을 즐낚하게한 다이와 메탈리아 이세만 게임 MH-235낚시대 file 2019.01.02 4297
390 [조행후기] 증말입니까? 그렇게 지깅낚시가 재미있습니까? 여서도 대방어 두자릿수 채우고 퇴근합니다. 작은 이벤트와 함께한 여서도 대방어조행기 -신나는 트롯트 bgm- 2 2019.01.04 4619
389 [낚시일반] 빨간 오징어채 6 2019.01.05 9170
388 [조행후기] “보고있나 강호동” 호동이 꿀벅지보다 큰 대방어~ 대방어를 품에 우럭대로 대방어낚을수 없냐고 묻습니다만~ 낚을수있습니다. 그러나~~~~ -bgm- 2 2019.01.06 5878
387 [조행후기] 따듯한 바다와 차가운바닷바람 여서도를 지배하는것은 바람이엇다!!!!!!바다는 세상에 아랑곳하지않고 흐르고 또 움직이다가 ??? 7080-BGM- 2019.01.11 3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