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이나 깸펭이 정도 운이 좋으면 광어라도 한마리 10월4일날 침선 출조 했다가 바람하고 싸우면서 신나게 연날리구 와서 뒷날 망둥이 낚시를 했지요 물론 원투대로요 손맛이 선상낚시에서 늦끼지 못하는 맛을 느끼게되더라구요 찌 맞추는 법도 모르고 낙시 바늘이며 추는 어떤것을 써야 되는지도 모릅니다 배를 타고나가는 갯바위는 아니고 걸어서 들어가 근처에서 할려구 하거든요 낚시대는 3호대로 5.4M짜리구요 릴은 11볼 스피닝 릴입니다
초보가 너무 많은 것을 배우려구 하네요
더 나이 먹기전에 도둑질은 아니니까 배워 두는것도 괞잖을 듯 싶네요
도움 부탁 드릴 께요
갯바위=찌낚시 라는 개념으로 통하는게 우리나라 낚시입니다.
아마도 바다낚시인구가 제일 많은 남쪽의 지형적 특성때문에....
먼저 대상어종에 대한 생각을 정하고 낚시를 즐기셔야 할거 같습니다.
돔이 안올라오는 서해 북부권에서의 갯바위낚시는 대상어종이 배낚시와
같은 우럭,광어,놀래미이니까 찌낚시는 큰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손맛을 생각한다 하여도 원투와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간으로는 원투 또는 루어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참 태안 아랫쪽까지 출조지를 고려하신다면 제 의견은 무시하세요
거기는 찌낚시 활발히 하구요,저는 태안 북쪽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