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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어디선가 본게 있습니다. 오염때문에 인천에서 잡은 고기보다 차라리 횟집
에서 먹는 양식고기가 차라리 좋다는 말....
Comment '3'
  • ?
    포세이돈 2003.08.06 12:55
    글쎄요 인천부두가에서 잡는거라면 냄새가나서 먹지못합니다
    만조때보면 숭어때가 바루앞까지 올라오는데두 잡기만하지 먹지는안습니다
    하나 배타구 나가서 낚시를하는거라면 상관없을것같습니다만..
    바다가오염되지안게 낚시인들이 지켜야지요
    납추 사용안하고 쇠추사용하고 쓰레기 바다에 버리지말고요^^
  • ?
    GREEN 2003.08.06 22:26
    인천앞바다의 환경오염이 심하기는 한가봅니다.
    최근의 인천 앞바다는 환경적으로 많은 파괴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강의 하류에 위치하여 쓰레기와 부유물을 인천 앞바다에서
    흡수해야하고..
    인천국제 공항이 들어서면서 섬의 매립과 방파제 설치로 물길이 막혀 버려서 갯벌이 죽어가며 바다의 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염되고 썩어가는 시화호의 정화를 위해 갑문을 열었기에 오염된물이
    바다로 직접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단위 공사 또한 많습니다.
    송도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갯벌을 매립중에 있고
    인천 앞바다에서는 모래체취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골재 체취를 위해 무너져 내리고 흑탕물이
    바다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른 환경 저해 요인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위 몇가지 내용만 가지고도 인천 앞바다가 오염 천국이라는 말을 피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지금부터라 생각 됩니다.
    국책으로 하는 일은 그렇다 치더라도
    낚시인이라면 선상에서 하루 자연산 싱싱한회에 소주몇잔에
    소중한 자연을 포기 하지 말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치어는 바다로 돌려주십시요.
    1년후에는 20cm급이되고 2년후에는 30cm에 씨알좋은 놈으로 돌아옵니다.

    인천근해의 영흥도에서 치어 방류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10~13cm정도의 우럭 치어를 방류 하면 효과가 있을런지...
    그 근방에서 방류한 치어를 낚시로 잡아 회한점에 사라지는 것을...

    납추도 낚시인 스스로 지양해 주십시요.
    쇠추사용을 확대하고 쇠추의 홍보로 바다를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
    바다에 쌓여 있는 납은 결국에는 사람의 납중독 결과로 나올겁니다.

    자연산우럭 보다 검증된 양식우럭을 진짜 찾아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
    광태공 2003.08.07 09:51
    그린님.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납추의 피해가 가장 큰곳은 격포입니다.
    그 많이 올라오던 개우럭이 왕등도에서는 이제 <<<<<몰황>>>>>
    주말에 한척당 10명이 승선하고 1인당 납추10개 유실된다고 보면 척당100개 정도의 납추를 바다에 쏟아 붓는 격입니다. 주말 .또는 성수기에 몇척의 배가 한정된 포인트에 몇개의 납추를 쏟아 넣을까요???? 하긴 저자신도 지난번 출조시 격포권에는 아직 쇠추가 없어 납추를 사용하였습니다만 이건 조사들의 책임이 아니라 샾들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제발 오염도가 적은 쇠추를 구비하여 판매하였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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