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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4.04.16 17:12

에휴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옥타곤

조회 수 426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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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지금까지 마음 한구석이 무겁네요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한 학생이 엄마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다행히 저 학생은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하네요...

모두 웃으며 사랑하는 가족 품에 다시 안길 수 있기를...

마음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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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사 2014.04.16 17:41

아직까지 293명이 배안에서...사리물때라 접근도 어렵다고 하는데....
무사구조 되기를 하느님께 기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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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낚시본점 2014.04.16 17:53

무사 해야 할텐데 ...
돌아가신분 들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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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호 2014.04.16 18:36

한분이라도더 구조할수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올한해 낚시어선 선장님들께서도 사고없는 안전운항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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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봉다리 2014.04.16 18:42

이번 사고도 법의 맹점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유람선, 여객선 그리고 화물선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분류되어야 하는데 이번 사고의 여객선은
장거리에 그것도 차량만 싫은게 아니라 크레인을 싫었다고 하던데~~ 충격이 원인이 뭐였던 간에 부담중량 높은 물체가 무게중심에 기울어지니 저런 배가 삽시간에 기울어 지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아침사고직후 부터 9홉시간을 티비로 안타까운 소식을 보고 있노라면 열받아 미쳐 버리겠던데요...
중앙대책본부 2차장이란 사람은 브리핑 할때마다 모르쇠로 일관하고 탑승자 인원도 오락가락 하고
구조자도 몇명인지 모르고 사망자도 모르고 도대체 ~~ 해양경찰 대변인도 그보다는 났겠더만 중앙대책 본부라니
참 한심하기 그지 없더군요...

부디 안타까운 소식이 슬프게 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할랍니다.

댓글
전동릴 2014.04.16 22:42

지금 현재 캄캄하고도 밀폐된 공간속에서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아야할 생존자들이 더욱 더 가슴아프게 합니다.
얼마나 무섭고 가족이 보고 싶을까...
생각만해도 정말......
타이타닉의 마지막 여성 생존자 웬슬렛 "로즈 도슨"처럼 꼭 살아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그리고 뭐가 되든 좋으니까 단단한 쇠를 두들기며 구조신호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살 수 있어요...

댓글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4.17 08:00

댓글 쓰기가 두려울 만큼 가슴이 메워집니다.
마음은 가서 어떻게 하던 가서 구조에 도움이 되고 싶지만....
전문가도 아닌 내가...
이럴때 유가족의 마음은 어떨까??....
선실안에 있는 분들 모두 안전하기를 기도만 할 뿐입니다..

댓글
돌빼기 2014.04.17 08:51

참담한 심정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뉴스를 들어 보면 안타깝고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집니다.
전원구조 속보가 결국은 오보가 되었네요..!!
이것 또한 북한소행 이라고는 안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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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바다 2014.04.17 09:20

같은 고등학생 아들 둘을 둔 부모로서 참담한 마음을 가눌길이 없습니다.

모두 생존하여 부모님 곁으로 안전하게 돌하가길 기원하고 소원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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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사공 2014.04.17 11:12

항상 강조 하는것 바다에선 안전이 우선 입니다
어서돌아와라 금쪽 같은 아들딸들아
취미로 바다에서 낚시하고 한동호회 이끌고 있지만 이번일 마무리 될때까지는 낚시 자제해달라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답답합니다 부디 행불자들 살아오길 기원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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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부자 2014.04.17 11:46

어제(16일) 하루종일.....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에 다니는 학생도 있을듯 한데.....마음이 넘 아픕니다 ㅠ ㅠ ㅠ
제발 살아돌아 오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댓글
아그자그 2014.04.17 13:02

우리 모두가 기적적 으로 살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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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봉다리 2014.04.17 17:02

이틀째 되는데도 생존자는 커녕 시신한구도 구출해내는 저 개놈의 시키들~~~
이 난리통에도 편파방송하는 또라이 정권 시다바리 방송들~~

그리고 법에도 명시되어있는 운수업법에 20년, 무슨 배짱으로 수입했는지 ~~ 저건 배후 세력이 있기에
얼마든지 검사받고 연장연장 하겠다는 심보로 예고된 인재 아니었는지~~
수명 다된 여객선을 19년차에 쪽바리넘들한테 수입해서 고작 운행 1년만에 사고라~~

그러니 해경, 정부 기관 넘들은 아직 확인되지도 않은 암초니 머니 항로이탈이니 선장 선사한테 뒤집어 씌우기 혈안이고~~
우선 수습하고 난 후 감옥소를 보내든 지랄하든 해도 늦지 않을건데~~

시간이 더 가기전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랄뿐 내가 할 수있는게 없다는게
분통이 터져 주절 거려봅니다.

댓글
사랑골 2014.04.17 21:28

실종자와 그가족들 생각하면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같아서는 바닷물속에 뛰어들어가
그분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구해오고 싶지먄

그저 손놓코 바라뵈만 해야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요...
사고후 승무원이나 관게기관들 사고처리하는 꼬라지들 보면
너무나도 울화통아 치미네요!

한시바삐 선살안에 같혀있을 승객들 전원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시도록 기원합니다!

댓글
사랑골 2014.04.17 21:35

세월호 희생자분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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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2014.04.18 01:56

모든 희생자 분들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가족여러분께 삼가 조의를 빕니다,,힘내시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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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14.04.18 16:45

우리 낚시인도 인명구조가 완료될때까지 낚시를 중지하고 서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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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4.04.19 14:40

스카이님 말씀에 100%동감 합니다. 자기만 살겠다고 먼저탈출한 선장처럼 자신만 즐기면되는 낚시꾼이나, 자기만 돈을 벌면 된다는 선사, 출조점 ... 뭐가 다를까요??? 출조소식방을 보면 가슴이 답답 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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