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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 채비나 갈치 채비를 만들 때 빙글뱅글 구슬을 쓰면 가짓줄이 기둥줄을 감는 현상이 확연히 줄어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채비가 내려갈 때 가짓줄이 엉키게 되면 입질의 기회가 없어지고, 채비 회수 시의 엉킴은 줄을 푸는데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후자의 경우는 단지 귀찮을 뿐 입질 자체와는 상관없기 때문에 무시해도 좋을 정도지만, 기존의 도래에 뭔가 부족한 걸 느끼셨다면 한 번 만들어서 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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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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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강인병) 2013.03.26 13:15
    감성킬러님이 극찬한 그 빙글이 구슬이군요..
    시험삼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우럭낚시에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열기나 갈치에 아주 적합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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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13.03.26 13:25
    네. 이어도님~
    갈치처럼 단수가 많은 전투낚시(?) 채비의 효율은 작년에 이미 검증을 끝냈습니다.
    요즘의 열기채비는 대부분 이 구슬을 쓴 제품이 많아서 단차를 늘려잡고 싶다던가, 단수를 조절하고 싶을 때만 자작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채비에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시는 분은 굳이 시험해 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뭔가 부족, 불편, 찜찜, 아쉬움...이런 걸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효과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도님은 선사에서 나누어주는 채비로 갈치 잘만 잡으시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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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강인병) 2013.03.26 14:01
    저는 선사에서 나눠주는 채비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ㅋㅋㅋ
    개똥 같은 자만심(?)으로 모든 낚시의 채비와 바늘은
    꼭 자작으로 만들어가서 사용하죠..ㅎㅎ
    그렇다고 조황이 좋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구슬은 5호처럼 보이는데..
    야광과 일반구슬이 차이가 있나요?
    우럭채비는 몇호구슬?? 열기는 몇호?? 갈치는 몇호?? 사용하나요..
    이렇게 말하면 귀찮아서 채비 몇개는 선물로 주시리라 감히 믿어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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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13.03.26 14:14
    아놔~~ 찐드기 이어도님....ㅋㅋ
    제일 위의 축광 구슬은 4.5호입니다.
    기둥줄 22~30호가 들어갈 수 있고, 가짓줄 6~10호를 쓰기에 적당한 구슬이구요.
    갈치 채비에 쓰는 구슬은 5호... 기둥줄과 가짓줄의 홋수를 감안한 크기입니다.
    열기는 3~4호를 쓰시면 되구요.

    야광과 일반 구슬의 차이를 처음에는 좀 심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문의도 많이 받았구요.
    갈치는 축광을 쓰면 오히려 경계심이 높아질 것 같아서 일반 구슬을 썼는데, 제 친구가 쓰는 축광 구슬에도 아무런 차이없이 입질이 들어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기 채비에도 축광을 쓰면 미끼를 공격하지 않고 구슬을 쪼아대서 입질이 끝났는데도 초릿대가 덜덜 거린다는 얘기가 제법 그럴 듯하게 들리곤 했었습니다만,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우럭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우럭 채비야 늘 저한테 있으니까 말씀만 하시구요. 갈치는 아직 멀었잖아요?ㅎㅎ^^*
  • ?
    쏨뱅이 2013.03.26 14:19
    감성킬러님 조행기글 잘읽었네요.
    질문하나만 해도 될련지요...
    뱅글이 야광인듯하여.....
    열기채비를 야광구슬로 자작해봤는데 어떤분이 야광뱅글이 사용시 열기가 미끼로 착각하여 쪼은다고 하는데
    그게 일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럭자작또한 해볼려하는데 우럭낚시경우에 야광에 영향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바쁘시지 않으시면 답변 부탁할게요.... 참고할게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도래보다는 뱅글이가 꼬임에있어 월등히 나을듯하네요... ㅡ.ㅡ"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15:16
    네. 쏨뱅이님~ 안녕하세요?^^*
    일단 우럭 채비부터 말씀드리는 게 낫겠네요.
    현재 제가 쓰고 있는 구슬이 축광인데, 입질을 기피하는 악영향이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열기채비의 경우 쏨뱅이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저도 여러 번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상낚시 입문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 듯, 저도 자작채비의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홍원항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고 열기 포인트에 들어 갔을 때, 선장님이 제 채비를 보시더니...

    "감킬님~ 그걸론 열기 못태워요."
    "왜요?"
    "열기는 반짝이는 부분을 모두 쪼아대는 성질이 있어서 줄을 잘타지도 않고 입질이 끝났는데도 초릿대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아 밑걸림에 당하기 쉽거든요."
    "알겠습니다. 한 번 써보고 안되면 바꿀게요."

    그 날 선장님이 보시는 가운데 연속해서 올킬을 여러 번 성공시켰던 적이 있었구요.
    영목항에서도 늘 자작 열기 채비를 쓰곤 했었습니다.
    현재 제가 열기 자작 채비를 만들어 쓰지 않는 이유는 축광 구슬이냐 아니냐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추운 겨울날 빙글이 구슬에 일일이 바늘을 묶는 게 너무 귀찮아서(?) 입니다. 바늘 갯수가 많아도 너~~무 많은 터라...ㅋㅋ
    최근의 열기낚시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자작채비를 만들어 쓰시는 분들의 조과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 ?
    덥섭이 2013.03.26 15:35
    빙글이구슬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16:18
    검색창에 <올어구>를 치시면 싸이트 주소가 나옵니다.^^*
  • ?
    심전 2013.03.26 16: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회전도래 사용해서 채비 만드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빙글이 구슬 대박입니다 *^^*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17:05
    네. 심전님~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
    뉴에이 2013.03.26 17:34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갈치 낚시할때 고민점이, 목줄이 길어서 잘 꼬이는 점인데, 꼬임을 줄여보고자 22~24호 줄을 쓰자니 대물의 경계심이 우려되고, 20호 이하를 쓰자니 잘 꼬이고.. 참 어려운 문제였는데.... 빙글뱅글 구슬이 좋은 해결책이군요. 그런데, 올어구에서 5호 size를 보니 10 X 8mm로 나와있던데....엄청 커보이네요. 이렇게 큰 구슬을 바늘마다 달았을 경우 조류를 많이 탈 듯도 한데... 혹시 사용해보신 경험에서 옆사람 줄 엉킴이나 기타 다른 문제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18:21
    뉴에이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빙글뱅글 구슬 5호의 싸이즈는 말씀하신대로가 맞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그리 부담스럽게 큰 싸이즈는 아님을 아시게 될 것 같구요.
    선사에서 지급하는 맨도래 무매듭 채비를 쓰시는 분들의 중간에 끼어 들어가도, 조류를 타는 힘이 달라져 채비가 엉키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걱정을 하시는 사무장님을 만났던 적은 있었습니다만, 낚시가 끝난 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인정(?)하시더군요.
    하긴 가만히 생각해 보니 베어링도래 채비가 처음에 나왔을 때도 그런 얘기가 나왔던 적이 있었네요.
    도래의 무게와 부피가 달라 채비가 엉키니까 쓰지 말라고... 결국 넌센스였다는 게 밝혀졌지만 이론과 실제, 또 관념과 실제 사이의 갭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갈치낚시 때 저는 시종일관 빙글뱅글 구슬 채비만 썼는데, 채비로 인해 주위에 민폐를 드렸던 기억은 전혀 없었습니다.^^*
  • ?
    쏨뱅이 2013.03.26 18:36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하나 얻어갑니다.... ㅡ.ㅡ"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18:44
    네. 쏨뱅이님! 즐낚 계속 이어가시길 빕니다.^^*
  • ?
    곰(송재흥) 2013.03.26 19:35
    감킬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친절하게 그림과 강의까지 곁들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진과같은 채비만들어 75cm잡아 기록 갱신하여 보답하갰습니다.^,.^*
    근데 기둥줄과 가지줄은 몇호가적당하며 단차와몇단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19:54
    곰님~ 이번 주는 출조 계획이 주말에만 잡혀 있어서 비교적 한가롭네요. 아무래도 사리 물때다 보니...
    빙글이 우럭 채비에 쓰는 기둥줄은 제 경우엔 26호를 쓰고 있습니다. 가짓줄은 8호구요.
    예전엔 80cm 단차의 3단 채비를 선호했었는데, 요즘은 120cm 단차의 2단 채비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저 '편해서'이구요.
    75cm면 대한민국 우럭낚시의 역사를 새로 쓰시는 셈인데, 꼭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75cm 잡으시면 우럭 대가리는 저 주세요.(너무 큰 걸 바라나요?ㅎㅎ^^*)
  • profile
    강남번개 2013.03.26 20:28
    항상 연구하시고 노력을 엄청하시는 감킬님^^^^^
    드디어 어부지리에 실력을 발휘하시는군요
    엄청바쁘시죠^^
    22일날 다른출조가 있어 안산에 갔는데 바로 앞에서 감킬님
    버스가 휭 지나가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몸생각하시고 하세용^^^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6 20:34
    ㅋㅋ. 강남번개님~ 제가 실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 거 잘아시잖아요.
    노력은 특출한 재능이 없이도 가능한 일이라...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
    22일이면 군산을 가던 날이네요. 강남번개님 계신 줄 알았으면 휭~하니 지나가지 말고 인사라도 드리고 가게 좀 천천히 갈 걸 그랬습니다.ㅎ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챨스 2013.03.26 23:32
    감성킬러님^^ 저는 저주받은 손이라 자작을 못합니다 ㅠㅠ 혹시 판매는 안하시는지요? 한다면 구매하고 싶습니다 ㅠ

    저주받은 손을 위해 자비를 배푸소서^^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7 07:47
    허걱!!! 저주받은 손...저를 어째요? 챨스님~ㅠㅠ^^::
    갈치 채비는 아직 시즌 전이라 준비가 안되어 있구요.
    우럭 채비는 제게 좀 있습니다. 제게 문자로 연락처 주십시오.(감킬 010-6490-7779)
  • profile
    윤따봉 2013.03.27 22:01
    열기채비 맹글그로 둥글이 20개만 주세용~~~
    담주에 써 먹그로 ㅋㅋㅋ 요즘 점빵이 장사가 안되서리....요론거라도 삥뜯어서 아껴야 돼서리 ㅠㅠㅠ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8 07:55
    20단 채비 만드시게요. 저는 빙글이는 있어도 둥글이는 없습니다.
    가만... 그래서 제 정신이 빙글빙글 돌고, 둥글둥글 살지 못했던 건가요?ㅋㅋ

    댓글쓰기 칸 위의 글귀를 다시 봐야겠네요.
    <낚시가 별건가요!
    둥글둥글~~>
  • ?
    곰(송재흥) 2013.03.28 10:28
    스승님!
    all59조구 판매점에 "긴 메다이"라고 일본제품 경심줄이 있던데 10호정도로 가지줄을하면 일반 모노필라멘트보다
    입수시나 회수시에 덜 꼬일것같은데 스승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바다건너넘들 하는짓거리 생각하면 쓰고싶은 마음이업는데 all59에 전화해보니 줄의 강도가 높다고하니
    국산제품은없고 울며겨자먹기로 한번 써볼려고 하는데 스승님의 예리한 판단을 듣고싶습니다.^,.^*
  • ?
    곰(송재흥) 2013.03.28 11:13
    찰스님
    제가 감킬님의 사사받고 위의 제품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어짜피 구슬 주문하면 1봉지(100개)
    2단채비 50개는 제작 가능하니 한~두개정도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제게는자작채비 소품이많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쪽지로 주소 보내세요^,.^*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8 11:18
    허걱!!! 저는 스승님의 자격이 없는데요.ㅠㅠ^^::
    일단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심줄과 모노필라멘트는 같은 말입니다. 모노필라멘트를 우리말로 바꾸면 단사(單絲), 또는 홋사가 되는데 우리가 선상낚시에서 쓰는 경심줄은 모두 모노필라멘트를 그렇게 부르고 있는 거구요.
    입수, 회수시의 꼬임은 줄의 강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줄이 부드러우면 관념상으로는 미끼의 연출이 자연스럽고 좋을 것 같지만, 꼬임에는 오히려 취약해 집니다.
    부드러우면 부드러울수록 퍼머넌트 현상이 잦아지기 때문이죠.
    말씀하신 '긴 메다이'의 강도가 다른 줄 보다 높다고 업체에서 설명했다면 일단 꼬임에는 강한 줄로 보입니다.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던 빙글이 채비의 장점 중 하나는 밑걸림시 뜯어내기가 일반 채비보다 훨씬 용이하다는 점인데, 이런 장점은 꼬임을 줄일 수 있는 더 높은 홋수의 줄을 사용하는 걸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8호줄이 꼬임이 잦아 10호줄을 쓰고 싶은데, 10호줄을 쓰면 밑걸림이 생겼을 때 뜯어내기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 ?
    곰(송재흥) 2013.03.28 11:58
    넵! 스승님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똑똑한 제자는 금방 알아듣심니다.
    기둥줄을 16호에서 26호로 상향해서 함 만들어 보겠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 ?
    낚시꾼 2013.03.28 12:24
    감성킬러님!!!
    여러므로 열심히 연구하시고 참으로 좋습니다...ㅎㅎ
    작년에 제주도에서 올59로 크기 5로 갈치채비를 10단으로 해보앗는데 기존의 방식과는
    좀 ~~~ 조과가 떨어지더군요...
    근디 우럭 3로 3단채비를 해보앗는데 괜찮더군요....
    혹시 참고가 되엇으면 해서 멏자 글을 올림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8 12:34
    네. 낚시꾼님~
    제주도 가셨을 때 조과가 떨어졌던 이유가 채비가 달라져서...라고 판단하고 계신가 봅니다.
    갈치낚시의 경우 채비가 내려가면서 가짓줄이 꼬이면 입질을 아예 받을 수 없는 장르라 '꼬임 방지'가 중요한데, 빙글이 구슬 채비는 이런 측면에선 아주 강점이 있습니다.
    내려갈 때 꼬임이 없고, 채비를 올렸을 때도 가짓줄이 기둥줄을 감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조과는 당연히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위의 댓글 중 뉴에이님의 걱정대로 빙글이 구슬이 조류를 타는 힘이 달라져 옆사람과의 채비 엉킴으로 인한 시간 허비를 생각할 수 있는데, 제 경우엔 겪지 못했던 일이었구요.
    채비를 바꾸었더니 조과가 떨어졌던 이유가 <순수하게> 궁금해집니다.
    고견 부탁드려도 될까요?^^*
  • ?
    강산 2013.03.28 16:13
    감킬님 소주한잔 마실수 있는 기회를 언제 주실런지.......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8 16:28
    허걱!!! 강산님~ 저 술 끊었어요....^^::
    버스 운전도 운전이지만 알콜이 들어가면 기침이 멈추지 않는 고질병이 도져서....
    안산에서 뵀을 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이게 축하할 일이 아니라니깐..."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ㅋㅋ^^*
  • ?
    킹스타3호 2013.03.28 19:00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8 19:14
    네. 킹스타3호님~
    테스트 해보시고 좋은 성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곰(송재흥) 2013.03.29 12:34
    조금전에 빙글이구슬이 배달되었는데 감킬님이 말씀한데로 지선삽입구가 작아보이길래
    조그만송곳끝을 줄로 삼각형모양을 만들어 구슬 지선삽입구를 갈았더니 구멍이 커지네요.
    여기다가 감킬님대로 까만유성펜으로 마킹을하면 꼴랑대는 뱃전에서도 무난 할것같습니다
    스승님 거맙습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9 12:39
    네. 곰님~ 입구만 넓게 키우셔야 지선의 직진성이 유지됩니다.
    4.5호 일반형은 입구를 넓게 만들어서 나왔다고 하는데, 미리 말씀을 못드렸네요.
    너무 깊이 송곳으로 넣진 마시기 바랍니다.^^*
  • ?
    곰(송재흥) 2013.03.29 13:03
    5호를 받고보니 생각보단 크지안네요. 몇개 만들어 지인들께 보내드릴까 합니다.
    혹 주위에 필요하시분 있으시면 쪽지로 주소 주시면 착불로 무료 배송할까 합니다.
    이거이 기술정보를 널리 알리시려는 스승님한테 보답차원이 아닐런지요^,.^*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9 13:08
    5호를 우럭낚시에 적용시키시면 가짓줄을 묶을 때의 매듭이 커져서...불편이 염려됩니다.
    우럭채비는 4.5호로 만들고 계신거죠?^^*
  • ?
    곰(송재흥) 2013.03.29 13:27
    5호지선을넣고 매듭을짛고 때겨보니 그냥 쏙 빠져버리네유
    지선삽입후 단대편에 10호정도 맨도래를 체결하면 어떨까 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9 13:37
    그렇게 하시면 많이 번거로워져서 불편하실 텐데요.ㅠㅠ^^::
    제 생각엔 5호를 반품하시고 4.5호 일반형 구슬로 다시 주문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
    낚시꾼 2013.03.29 15:14
    감성킬러님!!!
    조과가 떨어진것이 저두 잘...모르겠네유...ㅎㅎ
    작년에 제주도갈치가 조황이 안좋아서인지 모르겠지만 2시간정도 사용하다가 조과가 떨어져서
    다시 기존방식 10단으로 바껴서 했더니 .... 조과가 더 좋아지더군요... 모르겠어요...아뭏튼 처음 시도 해보는것이라서
    혹시나해서 사용했다가 다시.....
    요번년도에 다시한번 시도 해보겠읍니다....ㅎㅎ
  • profile
    감성킬러 2013.03.29 15:19
    네. 낚시꾼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집어에 차이가 날 때였나 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갈치가 더 풍성하게 났으면 좋겠네요.
    늘 즐낚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
    곰(송재흥) 2013.04.06 16:50
    빙글이 5호가 지선구멍이커서 다시4.5호로 주문하여
    제작해보니 기둥줄은 26호가 통과하고 지선구멍은 9호10호가 수월하게통과한후
    하번만 매듭을주니 아주 훌륭한 재비가 만들어 졌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빙글이구슬채비가 기존맨도래채비나 파이프도래채비보다
    원할하게 잘 회전할것같고 지선꼬임이 덜 할것같습니다.
    감킬님!
    이렇게 知慧로운 知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이채비로 기록을 갱신한후 잡은녀석의 내장과대가리는 꼭 드리겠습니다.ㅎ ㅎ ㅎ^,.^*
  • profile
    감성킬러 2013.04.07 09:41
    곰님~ 만족스러우시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록 갱신하시면 대가리 잘 챙겨오십시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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