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해에는 도다리와 함께 볼락 낚시가 한참입니다.
본인도 얼마전 통영 모선사에 몸을 싣고 볼락 낚시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는 미끼가 청개비로 1인당 4곽(2만원)은 필요하데요. 청개비를 사용하다 보니 다 사용도 못하여 말라 없어지는지 아니면 녹아서 없어지는지 어느정도 쓰면 있어야 할 청개비가 뒤적거려도 쓸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여기에서 몇가지 경험있으신 조사님들께 여쭙니다.
1. 청개비를 끝까지 잘 활용할 수 있는 법(용기라든지 등등)
2. 민물에 사용하는 일반 지렁이를 써 보신 분이 있으시면 어떠했는지
3. 청개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미끼가 또 있는지
기타 참고가 될 만한 내용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볼락 맛이 그만이더라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
1)갯지렁이는 판매점 냉장고에서 나오면 얼마못가서 골아버립니다.
저는 종이박스에 있는것보다 플라스틱에 담긴것을 이용합니다.
이유는 지렁이를 쿨러에 넣고 사용 할려고요.
종이박스는 쿨러에서 물에 젓어 쿨러에 지렁이 천지가 되세요^^
쿨러안에서는 제경험상 6~7시간 정도는 충분히 습니다.
2),3)은 고수님께 패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