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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가을 시작, 큰 갈치 낚시 시작.... 

     당분간 코로나19로 자제하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러나 꼭 다녀와야만 하신다면 무장 잘 하시고 

     조심조심 다녀오세요.


                                           

      입추도 남은 늦여름 더위도 물러 간다는 처서도 한참 지나갔는데, 이 강산은 아직도 무더위가 

      극성입니다. 더욱이 끝이 없이 확산 일로를 달리는 역병 때문에 집에 갇혀 사는 것도 한계에 

      이릅니다.  

       오늘이 팔월 마지막 날, 가을이 조용히 내려앉을 시기입니다. 

       일상을 벗어나 풍경소리, 바람소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산새들의 소리와 함께 

       우리의 힐링 장소인 바다의 파도소리, 갈매기 합창소리 등등 자연음을 들으며 감상하면서 

       쌓인 긴장감 해소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바다나 산으로 향하는 여행은 

       참 좋은 것입니다.

       이런 백색소음(白色騷音)은 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소리로 

       마음의 치유를 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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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는 말처럼 본격적인 

     가을의 기운이 자리 잡는 시기인 처서도 한참 지났지요. 

     처서(處暑)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라는 뜻인데 처분은커녕,

     여전히 무더위는 한 여름보다 더 뜨거운 극성입니다. 

     꿈 가득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선상의 가을은 뭉게구름을 탄 한 마리 길조(吉兆) 양이 우리를 

     먼바다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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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을 놓고 풍이 제대로 펴지면 배가 안정을 찾습니다.

      바다가 잔잔하고 약간의 미풍이 살랑대니 우리의 마음도 이어 안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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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사이로 배가 약간 튀어나온 반달이 보입니다. 

       ♪~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쓰다버린 쪽박인가요... ♩ 

      꿈실고 바다나온 우리들에게 쿨러가득 차곡차곡 채워졌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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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비를 완결하고 여유를 갖는 참선(參禪...?)의 시간입니다.

     불교에서의 참선은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안정시킨 가운데 불법의 대의를 파악하기 위하여 

     내면적으로 깊이 침잠하는 수련법이라 하지요.

     20명이 탔습니다. 각자 바닷속 정보를 담은 변형 채비를 보입니다.

     어둠이 내려앉고 집어등이 켜져야 비로소 입질이 보이기 시작하는 만큼, 이때가 정보를 

     소통하는 가장 좋은 시간이죠. 음료수 하나 들고 인사하며 담소하면서 고급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조법(釣法)의 대의를 파악하는 골든타임.. ^^

 

     또한 우리는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살지만, 그 이면에는 쳇바퀴 세상의 애환들이 많지요.

     치열한 삶의 경쟁에 낙오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몸과 영혼까지 불태우는 우리입니다.

     힘이 빠지고 지쳐 뒤쳐질 때는, 내 사랑하는 가족도 말 못하고 힘들어하며 함께 지칩니다. 

     내 삶의 동반자요 희망인 가족을 이럴 때는 조용히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슴으로 만나 보십시오.

     울컥해지면서 자연 속에 녹아내리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가족의 소중함도 한껏 일깨워 

     주는 힐링(healing) 즉 치유의 시간, '쉼'을 얻는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니까요.

     청정하고 평등한 마음의 경지를 찾게 되는 것이 바로 해불(海佛)의 참선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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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지는 참선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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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포인트 선점을 위해 1시 40분에 출항, 약 3시간 달린 먼바다에 풍을 놓았지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입질 없고 줄이 물살에 날리며 짝물에 줄 엉킴이 발생, 채선장님이 

     여수권 선장들께 여기저기 무전 날립니다.  

     마지막 2호와 3호의 정보를 받아 종합 분석, 모두 3호쪽으로 배를 옮깁니다.

     40분 이동, 안쪽으로 들어와 풍을 놓으니 줄이 안정, 모든 선상낚시는 선장의 오랜 경험에서 

     오는 심도있는 판단력,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함께 연결시키는 복합 데이터가 

     생명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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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치는 7월이 산란기가 아니고 사실상 8~9월이 산란기 입니다.

     그 예로 낚아온 중대갈치를 손질해 보니까 알집이 그대로 산출치 못한 알들이 가득합니다.

     산란기 때는 본능적으로 예민해지기 때문에 어신없이 미끼를 살짝 끝만 따먹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물고만 있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길게 썰지 않고 그림처럼 미끼의 폭을 

     넓고 짧게 잘라 사용해 봤더니, 이를 취이하려면 입을 좀 더 크게 벌려야 한다는 본능으로 

     역시 입질의 빈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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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치를 이렇게 썰어 모아 두는 것도 좋지만, 채비 투척 시 걸림이 있을 수 있고 선별 미끼 

    채택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입질이 잦을 때는 시간 절약이 전체적 조과 확보에 관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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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비를 투척하고 바로 예쁜 미끼(?..^^)를 선별하여 바늘 수 대로 꿰기 좋게 미리 나열해 

     놓으십시오.

     시간 단축은 물론 공간 확보로 봉돌 투척 시 채비 엉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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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일간에 걸쳐 내린 장마의 영향으로 저염상담(低鹽上淡) 현상이 뚜렷하여 저조한 현상을

     보였던 갈치 조황이 태풍 '바비'로 인한 턴오버(turnover)로 바다가 서서이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채선장님의 말로는 마릿수와 큰 씨알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저녁엔 소강을 보이더니 8시부터 바닥권에서 중층까지 뜨문뜨문 나옵니다.

     역시 12~3시부터 그런대로, 막바지인 3~4시 사이엔 3~4지가 주종이며 3~6마리까지

     줄을 타며 초릿대를 강하게 물속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모두 눈빛이 번쩍번쩍합니다..^^

     잘 안 나온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분투를 부탁드립니다. 

     이날도 전체적으로 늦밤엔 3~5지가 풀치보다 더 많이 낚입니다. 

     이날 느끼거나 항구에 도착, 1~3호까지 많이 잡은 분들께 들은 꿀팁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 

 

     1) 삼치와 고등어는 약 15m 상층부에서 설치므로, 고등어가 싫으시다면 30m권에 설정,

     일단 한 마리 태운 뒤, 20m권까지 자동 저속으로 또는 핸들로 살살 감아가며 추가 입질을

     유도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2) 미끼는 채비 내림 후, 무조건 5분~7분 정도 경과되면 올려 갈아줘야 합니다.

     한번 끝이라도 살짝 따 먹은 미끼는 다른 녀석들도 추가 입질은 하지 않기 때문이죠.

 

     3) 미끼는 역시 생미끼가 질겨서 끝만 물었을 때, 꽁치처럼 쉽게 절단되지 않아서 추가

     흡입 입질로 바늘까지 삼키게 되며, 확실한 입질을 보입니다.

     바늘의 미늘까지 턱에 확실히 꿰뜷을 수 있게 챔질 또는 두어 바퀴 수동으로 감아 주세요. 

 

     4) 갈치 몸통을 썰어 사용하는 것보다 부드러운 갈치포를 떠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만새기나 고등어, 삼치포도 좋으며, 이들은 포를 두껍게 뜨지 마시고 얇게 뜨셔야 합니다. 

     조류를 타고 유연하게 폴짝거리는 것은 시인성과 함께 어향으로 인한 유혹의 미끼로서

     극대화시켜 줄 것입니다. 

     대물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생미끼는 풍성하게 꿰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풍성하게 꿰어 느긋하게 큰 녀석들이 입질이 잦은 층에 짱박아 두세요. 

     입 작은 풀치들이 초릿대를 살짝 흔드는 정도면 챔질하지 마시고 그냥 맛만 보고 가라고 두세요. 

 

     달콤한 생미끼 전체를 한 입에 꿀꺽했다면 겁이 많은 대물들은 물고 돌아설 때 느끼는 줄의

     이물감에 놀라 강한 힘으로 바늘털이를 합니다. 소위 제물걸림인데, 이럴수록 힘에 의한

     바늘이 깊숙이 파고듭니다. 이렇게 되면 자동 후킹이 되어 쉽게 이탈이 어려우므로 챔질 하지

     마시고 내버려 두시면 되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5~7분 정도에 회수하시면 됩니다. 

     이 여유의 시간을 활용하여 미끼를 제대로 정비해 두시면 되고요...^^ 

  

     5) 삼치나 고등어의 입질이 들어오면 초릿대 동작이 달라집니다.

     갑자기 줄이 끌려가면서 쿡쿡 처박거나 파르르 떨리면 삼치나 고등어의 훅킹입니다.

     그냥 두면 거의 옆 사람의 줄까지 감아 버립니다.

     서로 상의하여 이럴 때는 옆 사람과 줄이 엉키지 않도록 무조건 바로 올려야 합니다.  

 

     6) 제 개인 생각입니다만,

     시중에 소문이 나돌면서 다양한 갈치 바늘들이 요란한 스커트를 입고 현란하게 선보입니다.

     큰 대물들을 노리는 특수 바늘이라 선전하지만, 상술이 많이 가미된 판매 목적이라 봅니다.

     조류가 빠르거나 짝물일 때는 물 저항을 받아 옆사람과의 자주 채비 엉킴이 발생합니다.  

     현혹되지 마시고 미끼(생미끼) 선택과 부지런한 빠른 몸놀림이 그 보다 몇 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이 스커트 바늘로 인하여 계속 엉키는 민폐가 자주 발생하면 설령,

     효과가 있다손 치더라도 바로 중단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7) 선장님의 멘트도 중요하지만, 잘 낚아내는 주위 분들과의 입질층 정보가 더 효과적입니다.

     어제도 한 분이 저한테 찾아와 잘 낚는 옆사람이 입질층을 물어봐도 대꾸도 하지 않는다며

     섭섭해합니다. 그런 분한테 뭘 물어 봅니까... 뭘 고민?..

     살짝 지나가면서 전동릴 계기판 수심계 힐끔 보면 되는데요...^^

     채비 내려 놓고 가끔 한 바퀴돌며 잘 낚는 분들의 수심계를 살짝 들여다 보세요.

     정답이 나옵니다.  


     8) 낚시를 하다보면 옆사람과 줄 엉킴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줄이 엉켰다고 판단되면,

     바로 올려 주셔야 합니다. 같이 엉킨 분과 초릿대 휨새가 같은 수준의 휘게한 상태로 동시에 

     꼭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올렸을 경우, 엉킨 바늘만 쉽게 분리하여 신속한 채비 

     보수를 마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한쪽만 올렸다면, 심하게 엉켜 분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되거나 양쪽 채비를 도저히 재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떡이 되고 맙니다.      


     9) 이번에 타고 간 원더피싱 출조버스도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들 마스크도 잘 착용하고 떠났고요.

     선사도 사무실 입구에서 발열 체크나 내부와, 선실 내부까지 수시로 소독을 하며

     강력하게 마스크 착용 유지를 요구합니다. 

     가급적이면 당분간 출조를 금하시는 것이 상책이며 꼭 가셔야 한다면 무엇보다도 본인의

     방역이 중요합니다. 덴탈 마스크보다 답답하더라도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94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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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아침에 선사에서 만난 반가운 지인의 오늘 아침 조황을 보니 하루 사이인데도 씨알도

     마릿수도 확실히 낮네요. 갈수록 바다가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지나가는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번 더 바다를 뒤집는 턴오버가 된다면 더 안정이 되어

     본격적인 갈치 시즌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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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중대갈치가 약 20%가 이렇게 꼬리가 잘려 있습니다. 

     가끔 보지만, 요즘처럼 이런 기이한 현상은 처음 봅니다. 물론 배가 고프고 먹잇감이 부족할 

     때는 본능적으로 행하는 생존의 ‘공식현상(共食現像)’이죠. 

     자기 새끼는 물론 동족의 꼬리까지 잘라먹습니다. 

     아마도 이번 긴 장마 동안 저염분수 현상으로 먹잇감들이 숨어버려 나타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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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에 몇 마리 보이더니 올해는 이름 모를 이런 벌레들이 극성을 보입니다.

     옴 몸에 달라붙으며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목을 타고 딱딱한 발로 목 안으로 기어

     들어와 아프게까지 합니다. 챙 달린 모자에 햇빛 가리개를 사용했더니 목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알레르기 반응에 민감한 분들은 필히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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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이 되면서 해무가 많이 끼어 선장님은 긴장하며 속도를 낮추고 안전하게 입항했습니다.

     돌산 군내항의 아침 전경.

     아침에 지지대에서 고급 생명수와 푸짐한 안주를 준비해 주신 분당우러기님, 고맙습니다.

     담양과 광주의 아우님들, 함께 떠난 지인 일행, 기타 일정을 함께 하신 분들, 또한 고맙고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상, 주야조사의 갈치 낚시 조행기를 마칩니다. 

     모처럼 쓴 조행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을 올려 주시거나 쪽지를 보내 주십시오.

     아는 범위내에서 성심껏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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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6'
  • ?
    영광감시 2020.08.31 12:02
    잘계시죠? ㅎㅎ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언제 동출한번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2:22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오늘이 8월 마지막 날입니다.
    9월의 창에 풍성한 가을 햇살이 가득 내려앉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아그자그 2020.08.31 12:35
    좋은글 많은 배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3:21

    칭찬 주심에 은근히 6시간 조행기 작업의 보람을 느낍니다.
    댓글... 간단하지만 쓰기가 쉽지 않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그자그님.

  • ?
    무대뽀. 2020.08.31 12:43
    이슬이 한잔으로 아쉬움만 달래고 왔읍니다
    몰출 이었는데 파주까지 소문이 ~~~ㅎㅎ
    항상 건강 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3:19

    남풍을 조심해야지요.
    남풍 바람타고 북쪽 파주로 소문이 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시고...ㅎㅎㅎ
    여하 간에 몰출이 빈작이었다 하지만, 그 선사 선장님도 아주 잘하는 분,
    담에 더 열심히 하실 것으로 봅니다. 무대뽀님, 한 잔 같이 해야지요?
    사일구쪽으로 사일구 술 밭에서 만날까요?..

    술 밭에 사용료 내 줄 분이 있어요... ㅎㅎㅎ

  • profile
    루피 2020.08.31 13:15
    명가중의 명가 한사리를 승선 하셨군요. 만선 추카 드리고요. 이제부터 대갈치 사냥이 시작 될려나 봅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3:27
    그렇습니다. 루피님,
    2군데 들러 나눔하고 집에와 집사람과 함께 손질했는데,
    3지급이 상당히 많았고, 5지는 없지만, 4지도 십이 수...
    이 정도면 말씀대로 대갈치 사냥 시즌이 도래된 것으로 봐야겠지요.
    마음이 벌써부터 또 남쪽으로 향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분당우러기 2020.08.31 13:40
    즐거운1~2일였습니다,열심히배워큰놈으로만뽑아내는신기를배워 출조할께요~~
    동행출조감사하고 즐거운출조였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5:06

    한 배를 타지 못해 송구했습니다.
    죄송하고요.
    담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하겠습니다. 부지런히 수도해서
    담에 대물만 뽑아내는 신기를 꼭 보여 주십시오,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맛난 것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덕분에 일행들이 즐거웠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달라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 ?
    담양조락무극 2020.08.31 13:44
    이번에 제가 몸 컨디션 조절 실패로 인해 막걸리 장사를 망쳐 버렀습니다.
    다음 출조땐 막걸리 완판할 수 있게끔 단단히 준비해서 주야조사님을 뵙겠습니다.
    역시나 우린 바다가 맘속 고향인가 봅니다.
    이틀만에 몸땡이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니
    슬슬 바닷가 짠내음이 그리워 지려고 합니다~~ㅋㅋ
    주야조사님 
    건강 꼭 챙기시고 조만간 군내에서 뵙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5:14
    컨디션 조절 실패가 아니라 연세 탓이쥬...^^
    50에 70연세가 있고, 60에 80연세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조락무근님은 전자에 속하지만, 70에 + 10을 더해야...ㅎㅎㅎ
    조락무극(釣樂無極 : 낚시의 즐거움은 끝이 없다)의 뜻처럼, 인연도 낚시도
    영원히 함께 가시지요.. 감사합니다.
  • ?
    담양조락무극 2020.08.31 17:40
    민물 붕어낚시엔 평산 송귀섭 선생님이 계시고
    바다 선상낚시엔 주야조사 주정현 선생님이 계십니다.
    두분 다 낚시 시인들이시고 한학에도 능통하신
    낚시로 신선 경지에 오르신 고수분들!!~~~
    특히 주야조사님의 구수한 입담에
    막걸리가 빠지면 아니되겠죠??~~~^^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8:35
    감히 어디에다가 비교하시는지요..
    송귀섭님은 민물, 바다 모두 낚시계의 대부십니다.
    구수한 입담이라 하셨지요.. 막걸리 적게 사와 그만큼만 했으니
    담에는 더 많이 사오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
    대포지교 2020.08.31 16:21
    그 길었던 장마를 뒤로 하시고 실로 오랜만에 바다를 다녀 오셨군요.
    조행기를 읽을때마다 항상 동출한 기분이 느껴지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리라....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8:32
    늘 한결같은 모습이 그립습니다.
    주꾸미 낚시때 뵐 수 있겠네요. 맛난 것 살짝 가져 갈게요...^^
    성원 감사드립니다.
  • ?
    춤티 2020.08.31 17:48
    항상 주야조사님 조행기 읽고 낚시 초보인 제가 많은 도움을
    받고 또모르는게 있으면 지나간 주야조사님 글 몰래 훔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야조사님께 한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제가 몇일전 잡은 갈치 몸통을 손질하여 염장을하였습니다.
    젖갈로 먹을려면 얼마나 있다가 어떻게 해서 먹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고견 감사히 듣곘습니다.
    항상 즐낚하시는 주야조사님 늘 건강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18:31
    늘 성원해 주시는 춤티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힘을 얻어
    어부지리에 글 쓰기 시작한지가 벌써 15년이 훨 넘은 것 같습니다.
    오래되었지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춤티님, 먼저 소금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담은 용기는? 보관 장소가 어딘지도...^^
  • ?
    춤티 2020.08.31 19:20
    소금은 젖갈담그듯이 뿌렸고
    갈치양은 풀치 몸통만 20마리 정도입니다.
    비닐에 꽁꽁묶어서 통에넣어 다용도실
    그늘에 두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담아놓고 나중에
    염치없이 주야조사님께 여쭤 볼려 했습니다.ㅎ ㅎ
    알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20:28

    며칠 전에 담으셨고 소금 함량도 보통 젓갈 담듯 넣으셨다면
    30~40% 정도 잘 섞어 넣으셨겠네요.
    2개월에 한 번씩 아래위를 잘 섞어 주십시오.

    풀치 몸통까지 넣으셨다면 나중에 갈치 육젓을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갈치 육젓은 약 6개월이 지나면 드실 수 있는데, 몸통이 약간 연한 커피색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꺼내어 몸통을 적당히 잘라 냉장고에 넣어 두십시오.
    나머지 머리와 내장과 꼬리는 남아 있는 젓갈 소금물에 그대로 담아 2년간 음달이 박아 두시면
    원형이 완전 해체되어 뼈만 남게 됩니다.
    양이 적으므로 팔팔 끓여서 체에 걸러 병에 담아 두셨다가 간장처럼 간을 맞추는데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숙성 몸통 갈치 두 마리 정도 꺼내어 도마에 놓고 부드러울 정도로 잘게 다지십시오.
    다진 육젓에 고춧가루, 약간에 매운 청양고추,5개, 양념된장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반개 잘게 썰어 넣고, 당근도 3/1개 정도 잘게 썰어 넣고 버무려 주십시오.
    기호에 따라 매운 청양고추와 양념 된장은 가감을 하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밥에 비벼 드실 경우는 쌈젓갈을 반드시 갖지은 뜨거운 쌀밥에 올려 입맛에 따라 적당하게 드시면 됩니다.

    그래서 갈치육젓이 밥도둑이라 하지요. 정말 맛있습니다.
    삼겹살 드실 때, 쌈에 약간씩 올려 드시면 향굿한 갈치맛이 고기의 잡내를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 ?
    춤티 2020.08.31 20:38
    잘 알겠습니다.
    주야조사님 고맙습니다.
    지난번 다녀오셨던 주문도를 저도 7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주야조사님 말씀처럼 너무 재미있고
    같이갔던 저의 일행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1 05:34
    아,~ 주문도 다녀오셨나요?
    좋은 추억과 일행들 간에 우의를 돈독히 다지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그런데 배삯이 너무 비싸요. 차량 반입비도요..^^
    차량 한 대가 왕복 10만 원 가까이 되니 부담...
    같은 섬인데, 배삯이 저렴한 곳을 안내해 드리지요.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를 타면 30분 도착할 수 있는 신시모도(신도, 시도,모도)와
    장봉도가 가성비 좋은 섬입니다.
    섬 요소요소에 텐트와 차박도 가능하고요.
    굳이 배를 타고 섬으로 가지 않으셔도 삼목항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인근 방파제나 삼목항 외항에서 망둥어 낚시가 가능합니다.

    강화도처럼 주말에 차가 밀리는 것도 없고요...^^
  • ?
    푸른나무 2020.09.03 02:35
    갈치 젓갈담금
    복사하여 퍼감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3 04:35
    어쭙잖은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 profile
    포걸리 2020.08.31 19:37
    햐~대박이네
    줄 싸움이 심할텐디 씨알두 그 정도면 벵기타고 날아갈 이유가 없을거 같아유~
    부럽고 축하 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8.31 20:34
    뱅기타고 날아가지 말고 앞으론 남해로 가십시다.
    포걸이님이 가신다면 옆사람까지 왕갈치 포걸이가 기본, 얼마나 좋아요.
    가을엔 같이가면 가치가 상승됩니다....^^
    감사합니다.
  • ?
    부산공항낚시 2020.09.01 10:51

    부산을 하루 한탕 뛰다보이 바빠 가지고 그날 아침에 잘 가시라고 인사도못해십니다.
    억수로 미안합니다^^ㅎㅎ
    우짜든가 건강관리 잘 하시고 조만간 또 보입시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1 15:31
    박사장님, 체력 참 대단하십니다.
    서비스 만점, 쿨러 만점, 안전 만점의 공항낚시가 되시길 빕니다.
    태풍이 올라오니 모처럼 여유가 있으신가 봅니다..^^
    건강과 함께 방역 잘 하시어 안전한 바다여행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20.09.02 14:04

    잘계시남~! 칭구
    줄날림이
    백도권 안쪽에는 괜찮아 줄도 덜 날리고.....
    백도 밖 40분 이상 포인트는 수심이 80~90정도 되는데 속조류 때문에 엉킴이 있긴 한데
    누나 몰래 퐁당 하면 걸리고 던지면 덜걸려...
    씨알이 좋아......고등어도 팔뚝 고등어고....한데...고등어 줄테우려고 하는 사람 있다...꼭.ㅋㅋㅋ
    몇 사람 채비안걸어 5명 정도만 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시즌도 아닌데 꽃다발 많이 받았네.....한 꽃다발 줄께....받아..

    칭구가 가면 무조건 포지(4) 이상으로 포걸이 할꺼야~!ㅎ
    코로라 예방 잘 하고.....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3 04:36
    포걸리님은, 요즘 바뻐요...
    내가 이 글을 카톡우편으로 보내드릴게요..ㅎㅎㅎ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20.09.02 13:54
    같은 날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형님~!
    우리호 타고 백도에서 1시간을 더 나가 있었습니다
    새벽 한시가 지나 바람이 터저 철수했지만 씨알 좋은 넘을 담아 왔답니다

    주꾸미 시즌인데 코로라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출조를 해야 하는지.........
    전국 어느 항을 불문하고 한 곳만 터지면 초토화가 될 텐데 심히걱정이 됩니다

    형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한 계절에 뵙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3 07:53

    아이고~~ 같은 날, 같은 바다 위에서....
    그럴 줄 알았다면 연락이나 할걸...
    하선하여 시원한 아침에 갈증도 나고 그래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쭈~~욱!~~
    연락이 되었으면 대접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 ?
    푸른나무 2020.09.03 02:26
    안녕 하신지요
    예쁘게 썰어낸 미끼에서 내공이 엿보이네요
    말씀대로 부지런함이 우선인 것 같네요
    일전에 제주도 H 호에서 빈 바구니 였는데
    출조시 올리신 요령을 참조 해 보렴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3 04:30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으로 바다를 호령하시는 용안을 뵈오니
    반가웠습니다.
    가슴 조이게 하는 역병 조심하시고요,
    늘 즐낙 안낚 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바다상록수 2020.09.03 15:58
    가을
    갈치녀석들의 환란이
    시작되는 계절 입니다
    은 비늘에 번득이는 고운 빛깔은
    마치 소경이 됨니다

    백번을 읽어도
    천번을 읽어도
    감칠맛나는 주야조사님의 조행기는
    가슴으로 맞이합니다

    언제가 될까요
    선상에서 가을밤을 노래하며
    동출의 기회를 기다려봅니다

    뵈올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04 05:03
    태풍 마이삭으로 제주와 부산과 동해권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바다님은 피해가 없길 기원해 봅니다.
    이어 10호 '하이선'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할 것이란 소식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태풍을 피할 수는 없지만, 피해는 줄일 수 있기에 만전을 기해 최소화 시켜야겠습니다.

    11월에는 아마도 코로나가 좀 소강을 보이지 않겠나 하여 동출을 엿보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다른 분들과 함께 간단한 생명수 한 잔씩 나누며 그간의 회포를 풀어 보십시다.
    감사합니다.
  • ?
    신기의찬 2020.09.11 19:42
    좋은 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선상에서 뵐 수 있는 행운이 있을까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15 05:43

    신기의 찬 님, 저도 뵐 수 있는 행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요?
    출조일 같이 맞춰보게요...^^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가내 무고하시기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 ?
    임프라 2020.09.14 20:55
    안녕하세요?
    9월 14일 오천 바이킹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쭈꾸미 낚시에 대하여 여러조언 해주신 주야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드릴 말씀은 당일 쭈꾸미 낚시대에 대하여 (마제스타160) 구하려하니
    판매처를 모르겟내요~
    바쁘시지 않으실때 판매처좀 알려주셧슴 고맙겟습니다
    그럼 조석으로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 해맑음에 나날 되길 기원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 ?
    임프라 2020.09.14 20:56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15 05:40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15 05:38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살갑게 대해 주셔서 참 편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낚시를 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보셨으니 낚싯대의 중요성을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용 쭈갑대가 필수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지요.
    담에 또 뵐 기회되면 더 반가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
    임프라 2020.09.15 11:27
    네 ~
    알려주신 번호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주야님 뜻깁은 여러 장르에 글 정독하고
    한수 한수 배움에 더 더 고마움 드립니다~
    그럼 또 선상에서 뵙길 고대하며..
    항상 편안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
    임프라 2020.09.17 18:34
    좋은 시간 되세요 주야님~
    소개해준 낙시대 주야님 덕분으로 구햇습니다
    감사의 표시 다시한번 드리며
    행복시간 이어지세요~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9.20 05:19

    손에 감각을 살리려면 봉돌에 에기 하나 정도 달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0여 분 정도 익히면 나에게 맞는 감도를 찾아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페이스를 잃지 마시고 계속 이어가면 타이밍과 좋은 조황을 이어갈 수 있으며,

    가성비와 가심비가 좋은 낚싯대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즐겁고 안전한 낙시여행이 되시길 빕니다.

  • ?
    임프라 2020.09.20 14:21
    네 명심하겟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시고
    편안한 나날 이어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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