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17.11.20 10:30

대구낚시

조회 수 6999 댓글 2
           
김포신사(젠틀피싱)                    http://cafe.daum.net/Gentle-phishing/g82s/22 
   

대구낚시


(장비)


1. 로드: 180/195. 230/240  추부하 120.중질/중경질


2. 전동릴: 3000 급 이상 이면 ok....요즘은 포마800 이면 가법고 좋습니다


3. 합사 전동릴 3000급 이면 5호 합사.....800급이면 4호 합사가 물에 덜 실림


4. 쇼크리더 : 원줄 직결하는 방법과 경심16호 (5m) 정도 쇼크리더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5. 메탈지그 : 물심에 따라 350/400/450/500까지 시용 하는데 평균 400을 가장 선호합니다

                 동해안 기준이며 서해에는 우럭식 채비에 오징어 내장을 미끼로 사용합니다


(메탈색상은  날씨가 흐린날은 검은색계열. 맑은 날은 분홍색게열.보통일 때는 블루/분홍을

 사용하세요)


6. 채비 : 쇼크리더에 직결하는 방법과  경심줄에(20호나 22호) 1단 또는 2단채비(단차 1m)를 사용합니다

           2단채비 일 경우 아래는 메탈을 사용하고 1m위에는 오징어웜을 사용하시면 대구 쌍걸이도

           할 수 있습니다.(메탈 아레에도 오징어 웜을 달아주면 입질이 빠릅니다)


7. 바늘 : 대구버늘은 보편적으로 33/35두가지 종류를 사용하는데 때에 따라 우럭 28호 30호 바늘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8. 방법 : 동해안 대구 포인트는 수심이 깊고 지형이 험하므로 메탈이 바닥에 닿으면 1m정도 무조건

            감아서 지깅을 해야 합니다

            지깅하는 방법은 이미 터득하시고 계시겠지만 내릴 때는 슬로우. 지깅 할 때는 빠르게

            지깅을 해야 합니다

            보편적이르 입질은 지깅을 할 때 덜컹하고 옵니다.(미끼가 도망을 간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지깅을 하다가 잠시 낚싯대를 가만히 가지고 있다 보면 뭔가 또 덜커덩 합니다

            

대구 지깅은 스스로 바닥지형을 읽어가며 부지런하게 해야 조과가 좋습니다


9. 장소 : 거진/공현진(문어나 가자미낚시 때문에 대구지깅은 별로 안함)/어달항/ 임원항/장호항/

           * 울진(죽변)/포항.후포에서 왕돌권으로 출조.....그 외 다른지역도 많습니다만 보편적으로

            대구지깅을 하는 항입니다


* 오징어웜을 사용하기도 하며.바늘에 꼴뚜기웜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 대구지깅은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여름에는 탈수를 막기위한 얼음 물은 필수이고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며

  특히 겨울에는 미끄럼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 즉석에서 먹는 대구회와 대구애의 맛은 환상적이며 집에오셔서 생선까스나 맑은탕 매운탕을 끓여

  드시면 그 맛은 일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대구 간(애)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특히 간경화 환자에게는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 동해바다 대구시즌과 황열기 시즌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대구지깅 어렵지 않고 쉬운 낚시입니다


* 낚시의 기본은 우럭낚시 입니다. 우럭낚시를 하시면 전장르의 낚시 기본은 터득하셨다고

  생각합니다....대구낚시와 우럭낚시의 차이점은 한가지 뿐입니다

  지깅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차이 뿐입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겨울에 안낚하십시요


              



 
Comment '2'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284 [낚시일반] 초심자를 위한 대광어 시즌의 광어다운샷 기초 이론 - 삼길포 동성호 선장님의 10년 노하우를 풀어냅니다 2021.05.10 1406
4283 [조행후기] 광어다운샷 선상낚시 대광어 시즌 텅 이제 시작!!! 영흥도 명성호 대광어 탐사출조 2021.04.30 1637
4282 [조행후기] 4월 하순의 격비도 여행 - 서해 봄바다 우럭낚시를 다녀왔습니다. 14 2021.04.25 2525
4281 [낚시일반] [영상] 시즌시작 광어 다운샷 #141 2021.04.25 1099
4280 [낚시일반] 동성호 선장님이 알려주시는 선상 광어다운샷 낚시 기초강의 2021.04.22 1434
4279 [낚시일반] 돌문어낚시대 추천해 주세요~ 7 2021.04.04 2435
4278 [장비관련] 가장 간단한 수평 광어 다운샷 채비 방법 2 2021.03.29 3223
4277 [낚시일반] [영상] 쉽게 배우는 낚시바늘 묶음법#137 1 2021.03.20 2894
4276 [낚시일반] 제주 방어+돌돔낚시 조언을 구합니다.. 7 2021.03.04 2789
4275 [낚시일반] [영상] 마라도 열기.붉벤자리낚시#135 3 2021.02.12 4096
4274 [낚시일반] 전동릴 사용관련 시마노 플레이즈 3000xp 3 2021.02.05 3702
4273 [낚시일반] 타이라바 헤드와 타이의 선택(대부분 남해권 수심50미터~70미터에 한합니다.) 1 2021.02.01 3472
4272 [낚시일반] 통영 오징어낚시 방법 1 2021.01.23 4895
4271 [조행후기] 볼락&열기(불볼락) 외줄 선상 낚시에 대해-2편>-장비와 채비의 선택, 채비법 2 file 2021.01.18 5134
4270 [조행후기] 볼락&열기(불볼락) 외줄 선상 낚시에 대해-1편<장르의 이해, 명당 자리는?> 2021.01.18 2960
4269 [낚시일반] [영상] 대구 2단채비 낚시 방법으로 조과를 높이기#134 6 2021.01.07 4107
4268 [낚시일반] [영상] 대형 오징어 웜을 이용한 “왕대구미끼 만들기#133 10 2021.01.03 4080
4267 [낚시일반] 갈치 두벌채비 운용은 충분한 연습과 경험 필요 4 2021.01.01 5062
4266 [알림] 존경하는 조우 제현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22 2021.01.01 2945
4265 [낚시일반] 선상낚시에서 오징어채나 쭈꾸미 굳지 않게 하는 방법 문의 17 2020.12.23 6206
4264 [기타어종낚시] 도루묵 2 2020.12.21 3473
4263 [낚시일반] [영상]꽁치/갈치미끼 썰기 #132 1 2020.12.19 3689
4262 [물고기정보] 오징어는 언제부터 철인가요? 2 2020.12.14 5047
4261 [낚시일반] 비마2000.심해칼치할수있는지요?선배님들 부탁드림니다 2 2020.12.13 3499
4260 [낚시일반] [영상]겨울 갈치낚시정리 #131 2020.12.13 3532
4259 [낚시일반] [영상]왕대구낚시 1편 #130 2 2020.12.10 4033
4258 [기타] 아랫글은 가짜뉴스 1 file 2020.12.04 4572
4257 [알림] ‘염분’이 코로나 19 박멸한다는 연구결과 내놓아 주목. 9 2020.11.30 7077
4256 [낚시일반] 한겨울 장갑끼고 쇼크리더 묶는 노하우 ~ 2020.11.25 5309
4255 [낚시일반] 여수 요즘 갈치채비 단차가 궁금합니다 2 2020.11.20 66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