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보이는 도다리 쑥국이 연일 방송에서 나올쯤이니 한달쯤 된듯싶습니다...
한 분이 예기합니다...
"도다리 낚시는 언제 가시나요...?"란 물음에
"글게요 이제 제철인듯 싶은데..... 제가 알아 볼게요... "하고서는
낚시잡학의 어류도감에서 도다리를 검색을 합니다...
생태적 특성중에
산 란 : 산란기는 가을~겨울이고, 산란장은 진해만 부근 해역이며, 산란기 동안에 여러번 나누어 산란한다. 포란수는 9만~39만개로서 체장의 증가와 함께 많아지며,
성숙연령은 암, 수 모두 3년생으로 암컷은 전장 22cm, 수컥은 20cm 정도이다.
성 장 : 부화 후 만1년이면 전장 10~11cm, 2년이면 17cm, 3년이면 21cm, 4년이면 24cm로 자라며,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성장이 좋으며, 몸길이는 30cm 이상이다.
식 성 : 먹이생물로서는 갯지렁이류, 조개류 등 저서성 동물을 주로 먹으며,
그외 단각류 등 동물성 플랑크톤과 새우류, 오징어류도 다소 먹는다.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동물성 플랑크톤을, 봄~여름에는 저서성 동물을 주로 먹는다.
기 타 : 부화된 어린새끼는 전장 12mm부터 왼쪽 눈이 이동하며,
전장 25mm 정도되면 오른쪽으로 완전히 이동하여 이때부터 저서생활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부지리의 남해 조황의 클릭하고 목록에서
도다리 낚시의 조황 올린 선사를 날자별로 주~욱 눈여겨 봅니다...
현재는 세곳의 선사에서 조황을 올려주시네요...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올린 선사는 어느 선사인가 봅니다...
(어찌되었건 꾸준히 올라 왔다는 건 조황이 꾸준하단 예기 겠죠...)
목록의 조황글(약 세줄정도보입니다) 을 주~욱보다가 맘에 드는 글귀가 보이면 클릭...
(갠적으로 왕 대박, 초특급 뭐 이런글이 보이면 클릭에서 후순위....)
사진 한장 한장 보면서 미끼, 채비, 주위로 보이는 풍경등 정보 수집를 합니다..
그리고 대상어인 도다리의 사진과 전체 조황은 더 유심히...
(이젠 사진 보시면 돌려 찍었는지 뽀샵(?)의 기술이 있는지는 다 아시쟌아요...ㅎㅎ)
괜챃다 싶으면 연결된 선사의 홈피를 타고 들어 갑니다...
선비와 서비스, 출조 지역, 예약 현황, 그리고 홈피 관리등 출조에 필요한 2차정보를 수집합니다...
선사마다의 특징 및 장 단점이 파악되면 순위를 정합니다...
그리고...
따르릉 ...
" 형님 얼마전에 도다리 낚시 다녀 오셨죠... 어때요...? "
" 네.. 네.. 네.. "
" 전 ㅇㅇ(1순위)으로 갈까 하는데요..."
" 네.. 네.. 네.."
" 전 언제쯤 갈려고 하는데요.. 같이 가실래요....ㅎㅎ"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것은 게시판에 올려 많은 분에게 도움 요청합니다...
이러다 보면 1주일는 휙~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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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처녀 출조지(선사)의 출조 어떻게 결정하시는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일반적으로 정확한 정보없이 대충 가신다면 좋았다(?)고 할 확율은 49%미만
주 대상어가 무엇이고 날씨 및 물때와의 관계를 인지하였다면 5% 추가
이선사 저선사를 비교 하셨다면 5% 추가
조황 정보의 사진에 대하여 아신다면 5% 추가
비싼 전화비를 지불하고 동행까지 만들었다면 10% 추가
게시판에 올려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 5% 추가
다 했는데도 80% 가 안되네요...
나머지 20%는 본인의 경험입니다...
처녀 출조지(선사) 가실때에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가시면 헛 걸음의 확율은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사람이 좋다 싶으면 가끔 안부도 묻고 더불어 조황도 물어보고~
마음이 통하다보면 갈려고 해도 비싼 기름값 들여 한두마리 잡으려고 내려오지 말라고
조황이 좋아지면 문자하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시간이 맞지않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따스한 마음의 정을 느낄수 있어서 전 언제나 그배만을 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