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현진 샤크마린호로 문어사냥 다녀왔습니다
과정은 모두 생략하고 함께한 지인께서 70kg에 육박하는 대왕문어를 올리셨습니다
느낌은 그물에 걸려 그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였다고 합니다
나와서 계측을 하니 머리와 몸통이 33kg....다리 하나 무게가 5~7kg....=?????
선장님께서도 키잡은 역사상 최고큰 문어 였다고 흥분하셨습니다
지인의 쿨러에 들어가지 않아서 동행한 카페 외원님들께 다리 한나씩 증정하셨고 본인은 머리와 몸통 다리하나 가지고
가셨습니다
집에와서 재어보니 다리길이가 무려 220cm.....................멍......
저도 19키로는 대구지깅 하다가 잡아봤지만....징그럽고 무서웠습니다
모두 흥분 상태라 사진과 무게와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어른 4명이 겨우 들수있었으니까...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선장님 말씀. 낚시배 역사상 최고큰 놈이였고 앞으로 나오지 않고 잡기 힘들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약간의 흥분한 상태입니다
디음을 기약하며 즐낚하고 왔습니다.....아~ 저 개인 조과는 4마리 잡아서 나눔을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있는 사이즈군요..ㅎㅎ
대단한 것은 어떻게 올렸는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