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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련]
2004.05.19 00:04

우럭낚시용침선채비 만드는법

조회 수 17153 댓글 5
맨위의 도래와 첫번째 파이프도래와의 간격,첫번째와 두번째 파이프 도래의 간격,두번째와 세번째 파이프 도래의 간격,세번째 파이프 도래와 마지막 핀도래와의 간격과 파이프 도래끼리의 간격의 기준은 어떤것을 기준으로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림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Comment '5'
  • ?
    콜롬보 2004.05.19 09:11
    아래주소에서 그림은 참조하시고 이것은 안흥에서 판매하는 채비도 이지만

    써본사람들은 봉돌의 목줄을 기둥줄로 통합해서 핀도래 7호 정도로 매달아

    씁니다.

    3단이상 을 만들고 싶으시면 도래와 도래사이의 간격을 조금씩 좁혀서

    만드시면 됩니다.

    그림을 넣을려고 했더니 실력이 부족해서 인지..........

    target=_blank>http://badaho.com/zb41/zboard.php?id=knowhow&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



    침선.어초 외줄낚시 채비의 장점은

    편대가 없어 밑걸림이 발생 하였을때. 잡아떼기가 용이하고. 낚시나 쇠추중

    떨어지는것만 개별적인 교환이 가능하기때문에 신속한 시간대에 교체가 이루어지고목줄이 길어. 미끼의 놀림이 자연스러워. 좋은조황을 그려낼수 있읍니다.

    편대채비는 목줄이 짭기때문에 고패질을 할 경우에.

    미끼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때문에. 우럭이 미끼를 먹어치우기가 불편한반면에외줄채비는 목줄이 길기때문에.

    어느정도의 고패질에도 불구하고. 고패질을 하여도 미끼가 왔다갔다하는 기폭이적기때문에 우럭을 유인하는데 유리하다.

    외줄채비라도 낚시를 2개이상 초과해서 매달면. 자연히 목줄이 짭아져 편대채비와 다를바없다.






  • ?
    NFC 블루 2004.05.20 13:07
    위의 채비도는 침선 초창기에 많이 사용하던것 같고요.
    콜롬보님의 글대로 위 채비도로는 3개 이상의 바늘을 달기 힘듭니다.

    침선낚시는 고패를 하지 않기에 목줄이(바늘묶은줄)길수록 미끼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여 입질에는 유리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침선낚시나 어초 낚시에서 정원이 승선 하였을때 물살과
    우럭 후킹후에는 옆 사람과의 걸림이 극심합니다.
    아무리 고수라도 이부분은 해결하기 힘들것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단 채비로 첫번째 도래부터 3번째 도래까지 50CM로
    통일하고 바늘은 45CM로 하며
    마지막 추 부분도 30CM 정도로 특별히 길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럴경우 첫번째 바늘은 쇠추보다 15CM 아래에 위치하며..
    아래 바늘부터 윗바늘까지 엉킴이 발생 되지 않습니다.
    최근 20~30M의 침선 낚시를 하였지만
    바늘은 많이 끊어 졌어도...채비는 하루 종일 1개만 사용하였고
    35급 쌍걸이도 7번 정도 하였습니다.

    합사줄 호수가 다르고 입수 타임이 다르고 하다보니 침선의 걸림보다
    오히려 주변의 줄 엉킴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더군요.

    적은 승선인원이면 목줄이 긴 채비가 유리할것입니다.

  • ?
    외줄전도사 2004.06.30 16:02
    일반적으로 무편대채비의 도래사이의 길이는 수심의 길이와 연관합니다..예를들어 안흥권의 깊은 수심에서는 약 70~80CM정도의 길이를 덕적도 풍도등 옹진권에서는 약 40Cm~50cm로 그 길이를 조절합니다..그리고 특수한 지형(어초나침선)에서는 더 길게하는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이유는 목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어초나 침선속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물고기를 유인할수 있어서입니다..하지만 긴게 좋다고 너무 길게 하면 채비자체의 길이가 낚시대길이보다 길게 되어서 채비를 물 위로 올릴시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변 낚시인과의 엉킴이 많이 발생하게 되죠..그래서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보통 70Cm 정도의 차를 두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물론 밑에 봉돌과 바로 위 도래사이의 길이는 약 30cm로 짧게 두어서..바닥층을 확실히 공략하도록 하는것도 좋답니다..그럼 종합해본다면...총 바늘을 세개단다고 할때 위에서 부터 70Cm-70Cm-30cm로 채비를 만들어 총 채비길이를 170cm 정도로 하면 낚시대의 길이(보통 180cm)보다 짧으면서 효과적으로 채비를 놀릴수 있습니다...
    .
    .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저는 선경사에서 나온 125cm 엉킴방지용 목줄을 사용하고 있는데 엉킴이 없어 효과적인만큼 가격이 일반 경심줄에 비해서 비쌉니다.
    이 줄을 반으로 나눠서 약 62.5cm가 나오는데 여기에 바늘묶음으로 해서 줄어드는 길이를 제외하면 약 60cm목줄이 완성된답니다...그럼 70cm의 채비에 딱 들어맞게 되죠...ㅋㅋㅋ....
  • ?
    궁금이 2004.06.30 16:03
    외줄전도사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한가지 질문이 선경사 엉킴방지용목줄이 뭐죠?

    뭐 특별한 줄인가요? 그리고 어디서 사나요?
  • ?
    다나까상 2004.06.30 16:30
    위에 글들을 읽으니 저도 정말 도움도 많이 되었네요..그래서 저도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답니다...

    저는 채비만들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그래서 부품을 찾아다니러 이곳 저곳 안 가본 낚시가게가 없습니다...그래서 정말편대면 도래며 별의별 희안한 부품을 모와서 채비를 만들었답니다..근데 이곳 저곳 가려니 시간과 많은 돈이 들어가더군요...근데 남항에서 출조를 다녀온후 연안부두에 터미널낚시백화점이라는 가게에 들렀는데..침선,어초에 관련된 모든 부품들이 다 망라되어있고..슬리브 전용압착기와 위에서 언급한 엉킴방지용목줄도 판매되고 있답니다..전화번호는 인천032-882-077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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