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바다낚시 갈치 이틀낚시 조행기

9월 17일 중동 IC 상동 호수공원에서 정시인 06:30분에 작동 황의선님,박진님,김학일님,김선달 김대봉님, 소대사 박종일님 5명이 한국 관광버스에 탑승후 출발하여 두번째 탑승 지역인 비봉 IC 쵸이스피싱에서07:30분 출발예정 이었으나, 조금 늦게 도착하신분이 계셔서, 08시에 대추방망이님,개우럭 장세헌님2명,폐차 최근명님,더티하리 박왕근님,이완호님,삼각지 정용진님,김영태님,최경호님,서원석님과 저를 포함하여 16명은 여수로 향하였습니다

1시경에 출조점인 여수에 도착하였고, 현지합류 예정인 아기돼지 이재철님 내외분이 바로 도착하여, 점심식사후 선원명부 작성후 추첨을 통하여 자리 배정을 한후, 오늘 예약되어 있는 킹스타1호에 짊을 옮겨 싫고 3시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바다상황은 장판 이었습니다

한분의 멀미 없이 내일 모래 팔순이신 김영태회장님이 밤새 낚시 하는데 아무런 불편함과 지장없고, 18분 모두 열심히 낚시를 할수있는 아주 좋은 바다 상황 이었습니다

목적지인 백도 부근에 6시경 도착후, 풍을 놓고 선장님의 멘트에 따라서 수심35m부터 첫 입수후 갈치 낚시 시작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번 출조 갈치낚시에 시마노 무적을 처음 사용해 보시는분이 많습니다

작동 황의선님,대추방망이님,아기돼지 이재철님(제것 빌려줌),세분이십니다
세분모두 낚시대도 같은 아르고스 150-350을 사용 하였습니다
무적과 아르고스 환상적인 콤비 입니다(무적은 락락모드 해제후 사용^^*)

낚시시작부터 꾸준하게 올라와주는 갈치 얼굴에 씨알(풀치부터 4,5,6지,8지까지)과 상관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18분 모두 웃고 즐기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씨알과 상관없이 거의 빈 바늘없이 한,두마리씩 올라오는 갈치 덕분에 지루함과 피곤함이 없는 낚시를 하였습니다

11시경 갈치 입질이 약간의 소강상태에서 선장님은 방송으로 공략 포인트를 45m로 다시 정하여 주셨고, 12시에 컵라면으로 야식을 해결하고, 2시경 갈치회타임에 이슬이 한잔씩한후, 선장님이 갈치 입질이 약간의 소강상태에서 새벽녂에 갈치가 5~10m권에서 떠서 물리면서 황성도가 왕성해지자, 1시간 연장해주셔서 5시에 철수하였습니다

이번 출조에 유난히 아르고스 사용하시는 회원님이 많았습니다

활성도가 좋을때에 유감없이 발휘하는 아르고스 덕분에 사용하시는 회원님들은 가지고 오신 대장쿨러를 다 채우셨습니다

조황은 갈치낚시 첫 출조하여 왕갈치(7~8지 정도)를 잡으신 소대사 박종일님,열심히 1타 5피,6피를 하시고 방어까지 잡으신 홍일점 아기돼지 사모님등 평균 스치롤박스 2박스 정도 입니다

처음 출조하시는 회원님들이 약간 저조했습니다

18일 출조를 위해 조과물은 스치롤박스에 포장하여, 킹스타 냉동고에 보관하고, 아침식사후, 근처 찜질방에서 사우나와 잠시 휴식을 취한후, 오후1시에 기상하여 킹스타 사무실에서 점심식사와 자리배정 추첨후, 3시에 오늘은 킹스타2호에 승선하여 3시간 이동후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갈치 얼굴 보는것이 조금은 지루했지만 어제의 조황이 있기에 웃고 즐기면서 즐낚과 안낚을 하였습니다

조황은 어제의 절반이상 정도였지만, 갈치낚시 첫출조이며 홍일점이신 아기돼지 사모님이 장원 하셨습니다
방어도 잡으시고 왕갈치를 포함하여 아이스박스 한쿨러 잡으셨습니다
개우럭 장세헌님,작동 황의선님 또한 쿨러 조황하셨습니다

8시경 귀항후 조과물 정리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10시경 현지합류 하신 아기돼지님과 사모님과 작별 인사를 하고, 버스로 여수 국동항을 출발하였습니다

첫 휴게소인 백양사에 도착할때까지 이틀낚시 피곤함에 모두 단잠을 즐기고, 두번째 휴게소인 정안휴게소에서 점심식후, 비봉에 2시2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비봉에 도착하니 비가 내립니다

멀리 양주까지 가시는 폐차 최근명님을 비롯해서, 서울,수원등등 빗길에 안전운행 하시길 당부드리면서 작별인사를 나누고, 중동에 3시에 도착하여 다음 출조를 기약 하였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갈치 분양 받을 지인들이 반겨줍니다^^*

아이스박스와 스치롤박스를 풀어 지인이 마릿수를 세어보니 갈치만 298마리 입니다(이틀동안 풀치 미끼로 사용한것도 50마리 이상 됩니다)

머리,내장,꼬리,풀치는 젖갈용으로 국산 3년묵은 천일염으로 염장하였습니다

보통항아리(쌀단지)에 꾹꾹 눌러 한단지 입니다. 3개월정도 숙성하여 분양 예정입니다(이번것은 분양 완료^^*)

지인의 도움으로 갈치 정리를 빨리 마쳤습니다(3명이 칼,도마 사용-주방 아수라장)

역시 섬사람이라 생선을 잘 다루는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갈치분양후 갈치회,조림,튀김,고등어 구이,삼치구이로 이슬이 한잔하고, 무거운 몸으로 낚시용품 세척후 꿈나라로 갔습니다

(*아르고스 인터라인대 세척 - 뒤 고무를 돌려 빼고, 다시 2단에 노란 고무를 돌려 빼서 샤워기나 호스로 구멍 앞 뒤로 물을 분사해 노폐물 완전히 제거후 그늘에 말려서 결합해 주세요-세척 안할경우 인터라인대 속 노폐물 때문에 다음출조시 줄이 안내려 갑니다)  

동호회 갈치 첫출조였지만 즐낚과 안낚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꼴랑거림이 전혀없게 해준 용왕님께 감사드립니다

칠순이 훨씬 넘으셨는데도 이틀동안 열심히 낚시를 해주신 김영태회장님,갈치낚시 첫출조이신 홍일점이시며 과일과 음료수등 많은것을 찬조해주신 아기돼지 이재철 사모님과 아기돼지 이재철님,대한민국 1% 환자이고 항상 웃고 즐기면서 긍정적이신 개우럭 장세헌님, 작동 황의선님,몸이 약간 불편하지만 이틀 일정을 소화하신 더티하리 박왕근님,바쁜 스케줄에 하루밖에 못하셨지만 한쿨러 가득 잡아 하루 먼저 올라가신 이완호님,제일 먼저 궃은일에 앞장서주시고 얄미운 만세기 대어에 아르고스 초릿대를 분질러 속이 많이 상하셨던(1회 AS) 최경호님,동행 첫 출조로 즐낚을 하신 삼각지 정용진님,이틀동안 방어 두마리를 잡으신 대추방망이님, 즐낚을 하시는 폐차님과 박진님,김학일님,마음만 어부이신 소대사 박종일님,칠순의 김선달 김대봉님,을 비롯해서 이틀동안 출조하신 모든 회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진심으로수고 하셨습니다

또한 즐낚과 안낚을 위해 신경 많이 써주시고, 혼자서 아이스박스 챙겨주라, 얼음 챙겨주라,이것 저것 챙겨주신 킹스타 사장님을 비롯해서 선장님과 사무장님 식당 아주머님 감사 드립니다

추석연휴 잘보내십시오..
홈페이지에 더 많은 조항 사진이 있으니 구경하러 오세요 ^^*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HANSUNGHO
                                              태백산 (太白山)


감성킬러님,설원님 항상 감사합니다

3000BM 무적(비교)

무적을 소청도에서 이틀간 우럭 선상으로 사용해 보았고 제주도 갈치낚시에서 하루 사용해본 아마추어 낚시꾼의 사용 소감입니다

1,우럭 선상 낚시에는 BM3000과 비교해보면 무적이 약간 가볍워 장시간 들고
  고패질하는데 편리하다

2,줄 풀림이 빨라서 좋은것 같습니다.
  BM3000는 줄 풀림이 다른것에 비해서 늦은것이 단점이었는데 완벽하게 보완
  된것 같습니다
  -윤성조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시마노가 자전거 만드는 회사이기에
    베아링을 잘 만들어서, 무적에는 S A-RB 베아링을 4개 넣었는데 S A-RB 베아링
    장점이 염분에 강하고 수명이 길면서 부드러운 장점이 있답니다
  
    * 베아링수 - 3000BM 무적 - S A-RB/BB/롤러 - 4 / 2 / 1
                      3000BM                   A-RB/롤러 -     2 / 1

3,갈치낚시에는 저속모드로 올립니다
  무적은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락락모드로 설정이 되었기에 해제후 사용하면
  사용하면 됩니다(좌측 빨간 버튼 1회 누르면 자동 해제-분홍색 불빛 들어옴)

4,무적 저속 모드는 3000BM 하고 1단은 똑같지만 2단 부터는 조금 빠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 선상 우럭낚시에는 무적의 인기가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최상)

* 갈치낚시에는 무적의 저속모드 2단이 3000BM의 저속모드 3단 속도이므로 3000BM저속모드 2단의 속도는 무적에는 없기에 갈치낚시에는 무적도 좋지만 3000BM이 좋은것 같습니다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